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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차 협력업체에 1천227억원 지원

      ... 자금난에 시달려온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신규자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은 채권단이 대우차 채권 매각을 통해 조성한 8천500여억원 가운데 이미 지원키로 했던 7천279억원 외에 남은 자금을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차의 1차 협력업체는 488개사에 종업원수가 13만5천명에 달하고 7월 현재 23개사가 부도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5:18

    • [사격]한진섭 남대 50m 소총 3자세 2관왕

      ... 2관왕에 올랐다. 한진섭은 16일 나주종합사격장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남자대학부 50m소총 3자세에서 본선 1천143점으로 팀의 단체전우승을 이끈 뒤 결선합계에서 1천236.5점을 기록, 동료 김영근(1천234.6점)을 따돌리고 개인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대부 스탠더드권총에서는 차주백(중부대)이 548점을 쏴 강형철(544점),이영훈(542점.이상 한체대)을 제치고 우승했다. (나주=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5:18

    • 현대건설주가 왜 오르나

      ... 현대건설이 이미 수주해 놓은 해외공사가 이익을 낼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LG투자증권의 전현식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내년에 1천500억∼2천억원의 경상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자전환과 유상증자에 따른 대기물량이 시장에 나올 수 있지만 많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번 상승은 다른 종목들이 지지부진한데 따른 순환매적 성격이 강하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5:17

    • [부음] 鄭泰雄(한빛은행 재무기획팀장)씨 모친상

      ▲鄭泰雄(한빛은행 재무기획팀장) 富雄(자영업)씨 모친상 = 15일 오후 11시 삼성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21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7.16 15:14

    • 교회 침입해 강도짓한 30대 구속

      ... 김모(37.정읍시 소성면)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새벽 2시께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리 H교회 사택에 몰래 침입해 잠자던 목사 권모(52)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25만원과 신용카드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김씨의 압수품 가운데 전남 장성군 모 교회의 명함과 노트북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씨가 이 교회에서도 강도짓을 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정읍=연합뉴스)임 청기자 limcheo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5:11

    • 김대통령 "여야정 3자협력 경제대처"

      ...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우리 국민 체질상 서로 힘을 합하면 어려움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고 우리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다"면서 "하반기 들어 국제경기가 다시 회생하면 대약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김 대통령은 "장묘문제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도 적극 협력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묘시설이 순조롭게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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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용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거를 앞둔 16일 오전 IOC총회가 열리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무역센터(WTC)에서 김운용 IOC위원이 선거 경쟁자인 자크로게 위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7.16 15:08

    • YS-이회창 빈소서 '조우'

      ... 게다가 감기까지 걸려 감기를 옮길까 걱정"이라며 완곡하게 사양, 단독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박종웅 의원이 전했다. 이에 대해 YS는 "여름감기 조심하시라"며 이 총재를 위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YS와 이총재의 이날 '조우'는 안기부의 구여권 자금지원 사건이 여야간 핵심쟁점으로 떠올랐던 지난 1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최근 이총재와 상도동간 화해설과 맞물려 주목을 끌었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5:07

    • 야 18일 탈북자대책 공청회

      ... 북한을 이탈하는 북한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등 탈북자 인권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지대한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점을 감안, 당 차원의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홍재형 통일부 인도지원국장, 이선진 외교부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관, 박상봉 탈북난민보호 유엔청원운동본부 정책실장, 최경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통일선교 정책부위원장, 한나라당 유성근 의원 등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5:05

    • 여 "개인불행 정쟁이용 유감"

      ...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총재에 대해 전 대변인은 "유족의 슬픔을 이해하고 동아일보가 그런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유족의 억장이 무너지는 불행을 이 총재가 받아 교묘히 악용, 국가 조세권을 흔들어서는 지도자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전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야당에 대한 성토발언이 많았으나 '개인불행을 정쟁소재로 삼지 말라'는 정도로 그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기자 ydy@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