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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수영교수, 국제신경회로망학회 학회장상

... 전자전산학과 이수영(李壽永) 교수가 지난 15일 국제신경회로망학회(INNS) 주최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공동신경회로망학술회의에서 `신경회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회장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학회장상 수상과 함께 '한국 뇌과학.뇌공학 연구의 전망'이란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세계에서 2번째로 신경회로망 방식의 음성인식칩을 개발, 주목을 받았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1:43

쿠바 재즈피아니스트 추초 발데스 내한공연

4인조 연주팀과 함께 3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쿠바재즈피아니스트 추초 발데스. (서울=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1.07.16 11:42

국적상실 유공자에 보상금 지급

... 수 있고, 새로 등록하는 경우 자격심사를 거쳐 국가유공자로 인정 받아야 한다. 또 독립운동 공로로 건국포장과 대통령표창을 받은 사람에게는 월 24만원에서 67만원 까지의 연금이 지급되고, 6.25전쟁 및 베트남전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은 65세 이상 무공수훈자는 월 5만원의 무공 영예수당을 받게 된다. 이밖에 6.25전몰군경유자녀에게는 월 25만원의 전몰군경 유자녀 수당도 지급된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기자 sknkok@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1:41

D램값, 4분기부터 상승 예상..SG증권

...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주요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미루거나 줄일 계획이어서 공급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위험도 별로 없으며 내년 3분기에는 공급부족 현상까지 나타날 것으로 SG증권은 예상했다. SG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7만8천원으로 제시하고 3분기말부터 수요회복이 예상되는데다 추가 주가하락 위험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지금이 매집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1:40

여야 '경제상황' 논란

... 불안정한 노사문화, 정치권의 발목잡기 등 `외부적 요인'을, 김 의장은 규제중심의 기업환경 등 `내부적 요인'을 각각 지적했다. ▲아르헨티나 경제위기 = 한나라당은 "아르헨티나의 환란위험이 금융시장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아도 간접영향을 통해 주가하락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나 민주당은 "외환보유고가 1천억달러에 달하는 만큼 직접적인 영향을받지 않을 것"이라며 낙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1:36

김대통령, 수해희생자에 대한 묵념

김대중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수해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7.16 11:36

국회 정보위 개최

... 추궁할예정이다. 정보위 간사인 민주당 문희상(文喜相),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의원은 이날오전 접촉을 갖고 대북 관련 현안을 다루기 위해 전체회의를 소집키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황씨 방미와 관련, 민주당은 정부가 신변안전 등 여러 상황을 고려, 결정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인데 반해 한나라당은 방미 불허는 인권침해라며 방미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여야의 입장이 맞서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1:35

종로 일대 서적상들 비피해 심각

... 빠져나가지못했다고 전했다. 서적도매상들의 도서가 대부분 물에 잠겨 판매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당분간 도서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아래쪽인 종로 1,2가 지하에 위치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도 부분 침수 피해를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매장 이미지 손상을 우려한 듯 정확한 피해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이들 서점은 그러나 침수 피해를 봤던 15일은 물론 16일 현재 정상 영업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형근 기자 happy@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1.07.16 11:35

수십억원대 가짜 세금계산서 교부 2명 영장

... 걸쳐 25억원 상당의 허위세금계산서를 교부한 혐의다. 박씨도 지난해 4월부터 지난해말까지 같은 방법으로 61차례에 걸쳐 20억원 상당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교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 등이 무역업자들의 세금 탈루를 돕기 위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보고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은 업자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문성규기자 moonsk@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7.16 11:35

지역 백화점 여름세일 실적 '만족'

... 것으로나타났다. 특히 셔틀버스 중단으로 인해 쇼핑형태의 변화가 두드러져 가족단위 자가용 고객과 카-풀(Car-Full) 고객이 크게 늘고 목적구매 현상이 자리잡아 가면서 고객들의단위 구매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백화점들이 셔틀버스 운행중단 이후 첫세일이라 판촉에심혈을 기울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소비자들의 구매처 선호도가 백화점 쪽으로 쏠리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풀이했다. (광주=연합뉴스) 남현호기자 hyunho@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