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재미교포 안소니 강(27.강문철)을 제외한 한국선수들이 올시즌을 마감하는 아시안PGA투어에서 상위권진입이 어렵게 됐다. 올 필리핀오픈 우승자인 안소니 강은 11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GC(파 72) 에서 열린 99아시안PGA투어 오메가PGA챔피언십(총상금 50만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9언더파 2백7타로 6위를 마크중이다. 지난해 아시안투어 상금왕이자 이 대회 챔피언인 강욱순(33.안양베네스트GC) 은 합계 3언더파 ...

한국경제 | 1999.12.12 00:00

... 수없이 일어났다. 다섯가지 사례를 되돌아본다. 1타차의 눈물 :주인공은 잭슨 브릭먼. 브릭먼은 99미PGA투어 Q스쿨에서 스코어를 잘못 적어내는 바람에 1타차로 불합격, "바이컴투어"로 떨어졌다. 그는 11월22일 캘리포니아주 ... 나팔"이었다. 데뷔 2년만에 첫승을 거둘수 있는 찬스를 경기위원 잘못으로 날려버린 것. 팔도의 실격 :3월 미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소그래스TPC 6번홀에서 닉 팔도의 세컨드샷이 야자나무숲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

한국경제 | 1999.12.09 00:00

... 레너드와 동타를 이루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데이비드 듀발(보브호프클래식)= PGA웨스트코스 18번홀. PGA투어 최소타 타이인 59타를 치기 위해 그는 이글을 낚아야만 했다. 듀발은 깃대까지 2백18야드를 남겨두고 5번아이언을 ... 주저없이 샷을 날렸다"고 말했다. 노먼은 홀까지 6.6m거리에서 보기퍼팅을 성공했다. 줄리 잉크스터(USLPGA챔피언십)= 최종일 듀퐁CC 16번홀(파5). 그를 포함, 세명의 선수가 공동선두였다. 깃대까지 2백32야드를 보고 친 ...

한국경제 | 1999.12.08 00:00

...920년 미국경제의 불황은 골프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1935년 USGA멤버가 7백67명으로 줄어들었고 투어 프로의 대회상금 액수도 절반이상으로 삭감됐다. 어떤대회는 아예 취소되거나 중단돼 버렸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 제패한 후 미국으로 건너온다. 1927년 US오픈, 캐나다 오픈 등 6개 대회를 석권했다. 1930년 PGA챔피언십에서 당대 최고 선수였던 진 사라젠을 3홀차로 이겨 매치플레이어로서의 면목을 과시한다. 그는 1931년 브리티시 ...

한국경제 | 1999.12.07 00:00

... 올해 출현한 가장 빛나는 별. 우즈가 97마스터스에서 최연소 우승할 당시 17세였던 가르시아는 스페인PGA 투어 카탈로냐오픈에서 정상에 섰다. 99PGA챔피언십에선 우즈를 거의 따라잡을뻔 하다가 1타차 2위를 마크했다. 16번홀에서 ... 유럽PGA투어가 올해의 샷으로 선정할 정도였다. 담력과 기술이 우즈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그는 올해 유럽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신인왕 타이틀을 따냈다. "유럽의 우즈" 가르시아와 "호주의 우즈" 배들레이가 이르면 내년쯤엔 ...

한국경제 | 1999.12.02 00:00

... 받은 선수는 프레드 커플스(91~92), 닉 프라이스(93~94) 등 3명뿐이다. 그러나 기록면에선 우즈가 다른 두 선수를 능가한다. 우즈는 올시즌 PGA챔피언십과 투어챔피언십 등 PGA투어 정규대회에서만 8승을 올려 지난74년 조니 밀러이후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유럽투어 등 해외대회를 포함하면 총 11승을 거뒀다. 시즌상금도 골프사상 처음 7백만달러를 넘었다. 또 지난53년 벤 호건이후 46년만에 처음으로 4주연속 우승하는 진기록도 ...

한국경제 | 1999.12.01 00:00

... 에이징거는 박을 직접 지명, 자신의 파트너가 돼줄것을 요구했다는 것. 박이 한국에 머무르고 있던 10월25일 에이징거의 친구인 페인 슈튜어트가 비행기사고로 사망했다. 에이징거는 장례식에서 고인을 기리는 연설을 할만큼 스튜어트와 절친한 사이였다고. 박은 에이징거가 친구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스튜어트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JC페니대회에 흔쾌히 참가하기로 했다는 것. 한편 박은 페이지넷 투어챔피언십 우승후 2주동안 올랜도에서 휴식을 ...

한국경제 | 1999.12.01 00:00

* 타이거 우즈가 내년 첫 대회에서도 연승행진을 지속할 것인가? 미국CNN방송이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cnnsi.com"이 네티즌들에게 물었다. 우즈는 올시즌 마감대회까지 미국PGA투어에서 4개대회 연속 우승을 했다. 우즈가 내년 첫 대회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서도 우승, 연승기록을 5로 늘릴수 있겠느냐는 질문이었다. 이에대해 네티즌 70%가 "그럴 것이다", 30%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고 응답했다. 우즈가 5개대회 연속 우승을 하면 ...

한국경제 | 1999.12.01 00:00

강욱순(33.안양베네스트GC)이 아시아PGA투어 홍콩오픈(총상금 30만달러)에서 공동8위를 기록했다. 대회 2연패를 노렸던 강은 28일 홍콩G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백76타가 됐다. 박노석은 합계 3오버파 2백83타로 공동39위. 스웨덴의 패트릭 쇼란드는 11언더파 2백69타로 우승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9일자 ).

한국경제 | 1999.11.29 00:00

강욱순(33.안양베네스트GC)이 아시아PGA투어 홍콩오픈골프챔피언십(총상금 30만달러) 2년연속 우승의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강욱순은 26일 홍콩GC(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5언더파 1백35타로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다. 첫날 선두였던 마이크 커닝과 "작은 거인" 이안 우스남등과 동타다. 강은 이날 보기 3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로 만회하며 선두권에 진입했다. 강이 아열대 ...

한국경제 | 1999.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