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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써비스(사장 조양래)는 4일 디젤 터보엔진의 지프자동차에 처 음으로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1천6백만원대의 `갤로퍼''지프를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최근 국내지프시장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도심에서의 운전과 여성운전자 에게도 적합하도록 자동변속기를 단 이차의 모델명은 `갤로퍼 숏 보디 터보 오토''이다.

한국경제 | 1993.06.04 00:00

현대자동차써비스는 3일 디젤 지프형자동차로는 처음으로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갤로퍼-숏보디 터보오토"를 개발,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갤로퍼-S 터보오토"는 이와함께 지프형자동차중 최초로 도어 임팩트바를 부착,안전성을 제고시켰으며 파워안테나 전자식자동음향조절오디오등 고급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승차감및 주행안전성향상을 위해 가스쇼크업소버를 선택사양으로 추가했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이로써 10종류의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 홍종선)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엔진및 터빈을 구동해 필요한 전기를 자가생산하고 폐열을 회수,냉.난방 급탕등에 이용할수 있는 단위 건물용 분산형 열병합발 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분산형 열병합발전시스템은 디젤엔진을 사용하며 발전용량 1백20㎾ 열회수능력 시간당 13만 로 흡수식냉동기와 연결하면 냉방까지 가능하다. 총에너지효율을 85%까지 높여 투자금액을 3년이내 회수할수 있어 경제성도 높다. 또 공단 신도시등에 설치 가동중인 대단위집중형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휘발유나 디젤엔진을 단 차량들의 배기가스가 만들어 내는 대기오염의 폐해는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납 분진을 비롯한 여러가지 물질이 분출된다. 특히 대도시의 경우에는 배기가스가 유독성이거나 발암성은 아니지만 인체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하는 요인을 제공하게 된다.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질소산화물과 유기화합물은 오존을 발상시켜 콩 목화를 비롯한 농작물의 생산량을 5~10% 감소시키는가 하면 질소산화물은 ...

한국경제 | 1993.06.01 00:00

... 달하는 과대한 생산능력과 이에따른 과당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보도. 특히 지나친 판매공세로 최장 36개월의 무이자할부판매등이 성행,생산은 늘고 경영실적은 악화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 더욱이 삼성그룹이 닛산디젤과의 기술제휴로 상용차시장에 진출키로 한데이어 승용차시장진출을 노리고 있고 상용차업체인 쌍용자동차가 벤츠와 제휴로 승용차를 생산키로 하는등 신규참여업체가 크게 늘어 과당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 이신문은 과다한 생산능력과 ...

한국경제 | 1993.05.29 00:00

... 했다. 또 노사분규에 불법성이 있을 경우 정부가 과감하고 신속하게 공권력 을 투입해 불법활동을 조기차단해 줄 것을 요망키로 했다. 자동차조합은 아폴로산업의 최근 파업으로 현대자동차가 13일간 조업 차질을 빚은 데 이어 상용차용 디젤 연료펌프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두 원정공이 파업에 돌입, 상용차 5사의 조업이 머지 않아 마비상태에 빠 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조합은 두원정공 등의 노사분규는 1개 부품업체의 내부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5개 ...

한국경제 | 1993.05.20 00:00

현대자동차써비스는 19일"갤로퍼9인승"을 새롭게 개발,20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갤로퍼 2.5엑시드"모델을 기본으로 디젤및 디젤터보 2종이 판 매될 갤로퍼9인승은 3번째좌석을 좌우로 마주보게 배치,좌석을 늘렸으며 실내공간을 넓히기 위해 천장을 높였다. 갤로퍼9인승에는 파워스티어링 파워윈도 전후방난방장치 중앙집중식 도어잠금장치등 승용차수준의 편의 사양외에도 안전도를 높이기위한 도어임팩트바이중경적 사이드스텝등이 기본으로 ...

한국경제 | 1993.05.19 00:00

...유화학업계가 초경질원유인 중질NGL(천연가스액상)을 들여다 간 이 정제,기초원료인 나프타의 자체조달을 추진하자 기존정제업체인 정 유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업체들은 중질NGL을 나트타유분과 디젤유 분으로 정제,불리할수 있는 간이정제시설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석유화학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잇따른 NCC(나트타분해공장)가동으로 수입비중이 전체수용의 절반이상으로 높아진 나프타를 자체에서 안정적 으로 조달하기위한 ...

한국경제 | 1993.05.17 00:00

철도청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차량의 20%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차량으 로 열차운행 도중 고장율이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철도청이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철도청이 갖고 있는 차량 20%인 4천26이 내구연한을 훨씬 넘긴 것이며 이중 특히 디젤기 관차는 5백4대중 65.1%인 3백28대가 내구연한을 경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3.05.12 00:00

... 휘발유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 가스(LPG)에 부과하는 특별소비세를 인상키로 하고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 갔다. 경제기획원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휘발유에 대한 특소세만을 인상할 것을 주장하고 있으나 상공자원부와 재무부는 휘발유 값만 올릴 경우 디젤자동차가 선호되는 등 환경오염을 촉발할 가능성이 큰데다 유종간 가격차이가 너무 난다는 이유로 경유의 특소세도 같이 올 릴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3.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