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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테니스계의 기대주 박성희(19.삼성물산)가 "94인도네시아 여자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10만달러)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성희는 12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엠봉샤워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 분전했 으나 1-2(3-6,6-4,3-6)로 아깝게 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박성희는 이번 대회 4강진출로 여자단식 세계랭킹 1백위권에 진입,내년초 벌어지는 "95호주오픈테니스대회 본선에 자동출전권을 얻을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

한국경제 | 1994.11.12 00:00

기대주 박성희(19.삼성물산)가 우리나라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랜드슬램대회 인 95년도 호주오픈선수권대회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성희는 9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94인도네시아여자오픈테니스 선수권대회(총상금 10만달러) ... 세계랭킹 145위였던 박성희는 이로써 110위권 진입에 성공 하는 한편 국내선수로는 처음으로 내년 1월의 호주오픈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박성희는 11일 독일의 베그로 페트라(110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4.11.10 00:00

대한탁구협회는 5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이달말 스웨덴 오픈대회와 내년5월 천진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국가대표 상비군 코칭스태프를 확정지었다. []신임 코칭스태프 명단[] 총감독=박종대(전 서울신탁은행 감독) 국가상비군 남자감독=강문수(제일합섬 감독) 남자코치=윤길중(동아증 권 감독) 여자감독=이유성(대한항공 감독) 여자코치=양현철(한일은행 코치) 청소년 상비군 감독=고수배(상비2군 코치) 남자코치=안재형(동아증권 코치) ...

한국경제 | 1994.11.05 00:00

... 고부59kg급인상에서 110kg으로 우승하고 용상에서도 137.5kg으로 정상에 올라 합계(247.5kg)까지 3관왕이 됐다. 사정공원에서 열린 롤러스케이팅 여자1,500m경기에서는 전북대표로 출전 한 국가대표 김윤숙(완주군청)이 2분58초27의 한국신기록(종전2분58초64)로 우승, 전날 5,000m오픈레이스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한뒤 2,000m계주에서도 마지막주자로 출전해 또다시 정상을 밟아 3관왕에 올랐다. 92년대회때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서울은 ...

한국경제 | 1994.10.29 00:00

이번주 SBS금요골프(밤11시40~12시55분)는 지난9일 끝난 "서울여자오픈 골프대회"를 방영한다. 이대회에서 이정순은 11언더파 205타로 국내 3라운드 최저타수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4.10.13 00:00

이오순(32)이 54홀최저타수신기록을 세우며 제5회서울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이오순은 9일 프라자CC타이거코스(파72)에서 벌어진 최종일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3라운드합계 11언더파 205타의 호기록으로 6만달러(약 4,800만원)의 우승상금을 차지했다. 이의 11언더파 205타는 지난해 중경하티스트배KLPGA선수권대회에서 김순미가 수립한 이제까지의 3라운드최소타수 우승기록을 1타 경신한 것이다. 이는 이날 파5인 10번...

한국경제 | 1994.10.10 00:00

버디7개.무보기 기록 .이오순(32.FILA)은 국내활약프로중 가장 기본전력이 탄탄한 선수로 손꼽힌다. 여자프로중 연습량이 가장 많은 선수로 일컬어 지는 이는 일년에 최소 한번이상 우승할수 있다는게 일반적 평가. 그런 이오순이 금년엔 2등만 3번 했었다. 그러나 실력은 어디로 도망가지 않는법.제2회서울여자오픈선수권대회 이틀째경기(8일.프라자CC)에서 이오순은 버디 7개에 무보기로 7언더파 65타의 "빛나는 골프"를 쳐 2라운드합계 8언더파 ...

한국경제 | 1994.10.09 00:00

여자나이 40세의 운동선수라면 외부로 부터의 "기대치"가 별로 없는 나이이다. 그러나 골프는 다른법.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부회장인 한명현(40)의 첫날선두와 미국의 팻 브래들리(43)의 분전은 "나이와 상관없는 여자프로골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총상금 30만달러를 걸고 7일 용인프라자CC 구코스(파72)에서 벌어진 제5회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첫날 경기에서 한명현은 버디4에 보기2개의 안정된 플레이를 보이며 2언더파 70타(35-35)를 기록, 공동선두에 ...

한국경제 | 1994.10.07 00:00

한국 여자골프의 대회 2연패 전선에 이상이 생겼다. 아직 절반인 2라운드를 끝냈을 뿐이지만 선두와 점수차가 벌어져 3,4라운드에서의 추격이 쉽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7일 히로시마CC 하치혼마쓰코스(파72.전장 6,100야드)에서 ... 마크했던 대만은 이날 에이스 황 유 첸이 3언더파 69타라는 놀랄만한 기록을 내며 선두를 줄달음쳤다. 94일본여자오픈 베스트아마에 올랐던 황 유 첸은 6개국 17명의 여자선수 가운데 전날(71타)에 이어 유일하게 이틀연속 언더파스코어를 ...

한국경제 | 1994.10.07 00:00

.결전의 날을 하루앞둔 5일 오후1시 히로시마CC 하치혼마쓰 아웃코스. 한국여자대표선수들이 민영호감독 조수현코치의 도움말을 들으며 최종 메달점검을 하고있다. 6일 시작되는 이번 아시안게임 골프에는 남녀 개인.단체전에 모두 ... 많다. 주장 송채은(경희대)을 중심으로 일본에서 더 유명한 한희원(서문여고), 강수연(세화여고)으로 구성된 여자팀은 역대 대표팀중 최고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마추어로서는 유일하게 오픈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송은 주무기인 ...

한국경제 | 1994.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