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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면톱] 편의점 미니상품 붐..젊은층 소용량추세 겨냥

      ... 2천여가지의 상품을 진열해야 하는 편의점의 특성상 필요하고 간편함과 소용량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소비패턴 변화가 맞아 떨어지며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올여름부터 편의점에 등장한 미니화분은 10대후반에서 20대의 젊은이들에게 선물용 관상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먹만한 크기의 선인장이나 꽃 나무 등을 사기화분에 담아 분재의 느낌을 주는 미니화분의 가격은 2천~7천원으로 다양하며 점포당 하루 2~3개씩 팔리고 있다. 2백ml 안팎의 미니와인은 가격이 ...

      한국경제 | 1994.09.01 00:00

    • '호황기 합리적소비 정착돼야'..김대통령-경제장관 대화록

      ... 가능합니다. 특히 성장은 올해8%, 내년에도 7.5%달성이 무난하다고 봅니다. 수출증가율은 13%가 넘을 것입니다. 연말기준 경상수지는 무역외수지 영향으로 약25억달러 적자가 예상되나 이는 무역규모의 1%에 불과해별문제가 안됩니다. 물가의 경우도 곧 금년산 소채류가 출하됨을 감안할때 6%억제가 무난할 것입니다. 김대통령 =호황기일수록 합리적인 소비생활이 정착되어야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지나친 선물교환등 과소비가 억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경제 | 1994.09.01 00:00

    • 제일-조흥, '1등은행' 놓고 치열한 샅바싸움..주가도 팽팽

      ... 제일종합금융연구소를 설립, 자회사를 9개로 늘렸다. 그리고 창립기념일인 지난7월1일 공식적으로 "종합금융그룹"의 출범을 선언했다. 물론 조흥은행의 분투도 돋보인다. 9월1일 조흥경제연구소를 설립하면 자회사는 6개로 증가한다. 선물회사도 준비하고 있어 금융그룹에대한 조흥은행의 도전도 만만치 않은 형국이다. 두 은행은 3차례의 직접적인 공방이외에도 장점을 강화하기 위한 간접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펼쳤다. 제일은행의 장점은 자타가 인정하는 중소기업금융. 제일은행은 ...

      한국경제 | 1994.09.01 00:00

    • < 증권단신 > 증권예탁원/현대증권(영등포)/대우증권

      ... (631)1033 삼성증권은 3일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경방필백화점7층에 영등포지점(지점장 천윤배)을 개설하고 6일 오후4시에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670)0100 대우증권은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모의 주가지수 선물거래를 실시한 다. 지난 90년6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선물트레이딩에는 직원및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투기거래 헤지 차익거래 스프레드거래등 주가지수선 물과 관련된 모든 거래기법이 이용된다. 대우증권은 이번 모의거래를 유형별로 ...

      한국경제 | 1994.09.01 00:00

    • 철도역에 농수산물직판장 개설...전남도 국내최초

      ... 개설했다. 외국산 농수산물이 싼값에 밀려오는 시점에서 "우리 것"이 훨씬 뛰어난 품 질임을 알리기 위해선 적극적인 홍보와 새로운 판매망이 확충돼야 한다는 차 원에서 전남도가 철도역 직판장을 개설한 것. 일반적으로 외지를 방문한 사람들이 주로 찾는 물품이 그 지역의 특산물이 라는데 착안,개설한 광주역 직판장은 특히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 고장의 농수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하고 선물로도 값진 정성어린 물품 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9.01 00:00

    • 편의점에 미니상품 바람 불고 있다..최근 화분/와인등 다양

      ... 판매를 겨냥 해 만들어진 미니상품의 종류가 종전의 김밥 패스트푸드 소포장김치 생활 용품 등에서 최근엔 화분 와인 장류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미니상품은 30여평의 작은 매장에 2천여가지의 상품을 진열해야 하는 편의 점의 특성상 필요하고 간편함과 소용량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소비패턴변화 가 맞아 떨어지며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올여름부터 편의점에 등장한 미니화분은 10대후반에서 20대의 젊은이들에 게 선물용 관상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9.01 00:00

    • 정부,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 전개키로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키 로 했다. 정부는 최근 과소비 풍조가 되살아 나고 있음을 중시,범정부 치원의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통해 이번 추석이 검소한 명절이 되도록 함으로써 사회전반에 건전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31일오후 청와대에서 김영수민정수석 주재로 김시형총리행조실장 신동진감사원사무총장 한이헌경제기획원차관을 비롯,관계자들이 참석한 가 운데 ''추석선물안주고 안받기'' ...

      한국경제 | 1994.08.31 00:00

    • 김대통령,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물가안정 조치 지시

      ...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들이 앞장서 검소한 추석이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관련 청와대는 이날 오후 김영수민정수석 주재로 한리헌경제 기획원차 관 등 관계부처 차관급인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 활성화에 따른 과소비풍조를 억제하기 위 해 공직자들의 솔선수범 대책을 논의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호황기일수록 합리적인 소비생활이 정착돼야 한다"고 강 조하고 "기회란 자주 오는 것이 ...

      한국경제 | 1994.08.31 00:00

    • 대형슈퍼체인업계,육류등 1차식품가격 9월부터 5-20% 인하

      백화점업계의 추석선물세트가격인하에 이어 대형 수퍼체인업계도 1일부터 육류와 채소 과일등 1차식품의 가격을 5-20% 인하한다. LG유통 한양유통 해태유통 농심가등 한국수퍼체인협회 산하 30개 직영점형 업체들은 31일 협회에서 추석 소비자 물가안정에 대한 회의를 갖고 1일부터 10월10일까지 기간중 쇠고기 양파 사과등 9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키로 결의 했다. 이에 따라 전국 5백14개 산하점포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사과 배는5% 닭고기 ...

      한국경제 | 1994.08.31 00:00

    • 부산 노후아파트단지/불량주택 밀집지역 재건축사업 활발

      ... 3천7백여가구의 아파트를 짓고 있고 동구범일5.좌천3동 불량주택밀집지역 주민들도 재건축조합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그러나 사직주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시공업체 선정과정에서 일부 업체들 이 주민들에게 향응과 선물을 제공하는 등 과열경쟁으로 물의를 빚고 있고 개금주공아파트의 경우는 주민 전체투표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했으나 일부 주민들이 선정된 업체를 불신해 재선정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내부 갈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

      한국경제 | 1994.08.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