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모래교체작업이 이미 마무리됐거나 실시 중에 있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각 자치단체는 주차장과 화장실, 샤워장 등 해수욕장의 편의시설도 대폭개선, 개장에 대비하고 있다. 고성군의 경우 화진포 해수욕장에 피서객을 위한 샤워장을 신축한 것을 비롯해백도해수욕장 화장실 신축, 삼포해수욕장 주차장 확충 등 20억6천여만원을 투입, 지역내 20여개 해수욕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속초시도 속초해수욕장 주변지역의 군 경계 철조망을 보기 ...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8일까지 24일간은 1일 2-3회 늘려 모두 42회 증편 운항키로 했다. 또 울진 후포-울릉 항로에 1주일 1왕복 해오던 부정기적 여객선 대원카타마란호(273t급.정원 386명)는 이 기간 모두 21회 운항한다. 포항해양청 관계자는 "피서철 2개 항로에 6만9천600여명의 특별 수송 계획을 마련하고 안전운항, 구멍동의 장비점검 등 피서객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포항=연합뉴스) 이윤조 기자 yoonjo@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7.02 00:00

피서철을 앞두고 전남 목포, 완도 등 서남부 지역 유명 해수욕장 등 14곳이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공고됐다. 목포해경은 피서철 해수욕장에서 동력 수상레저기구가 사용될 경우 피서객의 안전을 해칠 우려가 높아 다음달 15일까지 금지구역을 지정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금지구역은 목포 유달해수욕장, 무안 톱머리, 조금나루, 홀통해수욕장, 진도 금갑, 서망, 가계해수욕장,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신안 대광해수욕장 등 9개소다. 완도해경도 완도 신지 ...

연합뉴스 | 2004.07.01 00:00

전국 최고의 피서지로 꼽히는 해운대를 비롯한부산지역 4개 해수욕장이 7월 1일 일제히 개장식을 갖고 전국의 피서객을 맞는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오전 11시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식전행사로 오전 10시30분부터 경찰악대의 축하공연과 축하비행이 열리며 개장식 후에는 인명구조시범이 펼쳐진다. 광안리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도 오전 11시 개장식과 더불어 해군3함대 군악대의 축하연주와 어선 퍼레이드, 씨름왕 선발대회 등이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7월 10일 해수욕장을 개장 예정인 동해안 각 시.군은 일찍 찾아 온 무더위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이 늘어나자 안전사고에 촉각을곤두세우고 있다. 30일 동해안 각 시,군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동해안 지역은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개장을 앞둔 해수욕장에 피서객과 관광객들이 몰려 물놀이기구까지 이용해 수영을 즐기고 있다. 또 관광객 야간 출입이 가능한 일부 대형 해수욕장에는 밤늦게까지 청소년들이해변에 나와 성급한 여름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올 연말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충북 충주시-괴산군 구간 14.9㎞가 여름 휴가철 이전에 개통될전망이다. 29일 충주시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피서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7월 15일께이 고속도로 충주 나들목(충주시 이류면)에서 괴산군 장연면 괴산 나들목 구간을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이 조기 개통될 경우 수도권에서 괴산과 경북 문경 방면으로 여행하는승객은 물론 괴산 지역에서 수도권을 가려는 승객들이 시간적, ...

연합뉴스 | 2004.06.29 00:00

6월의 마지막 휴일인27일 장마전선이 추춤한 모습을 보이며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가운데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유원지에는 피서객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26일과 27일 개장한 서귀포 중문 해수욕장과 충남 보령대천해수욕장은 물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 아직 개장 하지 않은 해수욕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해수욕을 즐기며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다. ◆ 수도권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는 1만9천명이 입장, 파도타기와 워터봅슬레이 ...

연합뉴스 | 2004.06.27 00:00

... 서귀포 중문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해수욕장들이 차례로 문을 열고 손님맞기에 나선다.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해수욕장들은 지역 관광지 등과 연계한 다양한 바다축제와이벤트를 마련하고 편의시설 확충과 주변환경 정비 등을 통해 피서객 유치에 박차를가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7월부터 공무원들의 토요 격주휴무제가 시행되는데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외국보다는 국내에서 알뜰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 올해 피서객이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안 ...

연합뉴스 | 2004.06.25 00:00

... 이유로 수시로 폐쇄됐던 해수욕장 출입문도 개장시간에는 전면 개방된다. 군 당국이 이같이 상당부분 건의를 수용한 것은 최근 남북 장성급 회담, 심리전중단과 서해지역 통신망 개통 등의 화해 분위기가 조성된 것을 동해안 해수욕장에도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는 7월 10일 개장돼 8월 20일까지 운영되는 동해안 100개 해수욕장은 사상 최대인 2천300만명의 피서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4.06.18 00:00

... 임군남씨(45·여)는 "벌써부터 한여름에 나타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말에는 KTX를 타고 부산의 싱싱한 회를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늘었다"면서 "올 여름은 장사가 꽤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근처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민수식씨(67)도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일찍 찾아오는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방을 새단장하는 등 업소마다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