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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로봇 등 新사업 키운다 .. 정통부 업무보고 내용

... 크게 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특히 이번 업무 보고에서 정통부가 들고나온 인터넷 실명제 실시는 앞으로 거센 논란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 산자부와 충돌 예상 진대제 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지능형로봇 반도체 등 9개 품목을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장관은 취임 이후 "한국경제가 10년 후 먹고살 수 있는 새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해 왔으며 그 결과가 바로 9개 품목 집중 육성이다. IT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도 크게 ...

한국경제 | 2003.03.28 00:00

산자부, 전자신소재 신성장동력 육성

정부가 전자 분야 신소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산업자원부는 전자소재를 새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자소재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올해부터 2007년까지 162억원을 투입, 전자부품연구원에 `전자소재 산업화지원센터'를, 전기연구원에 `전지소재 신뢰성 평가센터'를, 구미전자기술연구소에 `디스플레이소재 신뢰성평가센터'를 각각 설...

연합뉴스 | 2003.03.26 00:00

[새정부 과학기술정책 진단] (2) 차세대 기술발굴

... 주력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주력산업을 고도화시키는 방안이다. 반도체에 테라급 나노소자를 결합시킨 테라비트 반도체를 개발하고 자동차에 연료전지를 결합시켜 차세대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 등이다. 두번째는 IT나 BT 등 신기술을 신성장 전략산업화하는 것이다. 생체이식용 인공장기나 항암제 뇌졸중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이 그러한 사례다. 셋째는 신기술과 신기술을 합친 융합신기술을 창출하는 것이다. IT와 BT를 결합해 질병진단용 바이오칩을 개발하거나 IT와 BT NT를 ...

한국경제 | 2003.03.25 00:00

내년 예산 118조∼119조원 편성

... 예산요구계획도 제출토록해 향후 3년 단위의 국가발전전략을 구체화한 중기재정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배분을 ▲동북아 중심국가건설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및 고령화 사회 대비 ▲지방대학중심의 연구개발 투자확대 ▲ 6T육성 등 신성장동력 발굴 ▲국민임대주택건설 확대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정부는 내부 구조조정이 필요한 사회간접자본(SOC)은 철도, 항만 등 대량수송시설 투자비중을 확대하고 농어업은 사업효율성제고와 소득안정에 역점을 둬 지원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안현실 '산업정책 읽기'] '유비쿼터스'와 新성장

... 휴대폰의 칩경쟁에 뛰어들면서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것 또한 이런 흐름에서 보면 당연한 귀결이다. 세계적으로 IT산업이 침체라고 하지만 바로 그러기에 더더욱 이런 흐름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폭발점'을 만나면 산업 전반에 걸쳐 '신성장'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할까. 세빗 개막에 앞선 포럼에서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했다는 연설내용 중 "미래는 예측하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법과 제도 등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는 구절에 답이 ...

한국경제 | 2003.03.16 00:00

정부-재계, 신성장전략 공동추진

정부와 재계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포함한 7대 정책과제를 선정,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14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윤진식 장관은 이날 오전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제단체협의회에 참석, 경제5단체장과 경제 활성화 및 국정 비전 달성을 위한 7대 과제추진에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날 확정된 7개 과제는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 ▲지역산업, 지방대, 지방문화의 선순환 발전 ▲신성장 동력 발굴 ▲수출.투자 활성화 ▲기업규제 개혁 ▲협력적 노사관계 ...

연합뉴스 | 2003.03.14 00:00

재계, 정부와 '新성장' 공동추진..동북아 허브건설 등 경제활성화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경제5단체장은 14일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7대 정책과제 등 새로운 성장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날 선정된 과제는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 건설 △지역산업과 지방대학 지방문화의 선순환 발전 △신 성장 동력 발굴 △수출·투자 활성화 △기업규제 개혁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 △신뢰·투명·책임경영 및 대기업·중소벤처 협력 등이다. 정부와 재계는 이달부터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별 태스크포스팀을...

한국경제 | 2003.03.14 00:00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장관과 부처 정체성

새 정부의 장관들이 발표되자 반응이 미묘한 부처들이 적잖은 것 같다. 새 정부의 동북아 경제중심,기술혁신,신성장전략 등의 과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도 예외는 아니다. 재정경제부 출신 산자부 장관 임명을 놓고 '우리 업무는 아무런 전문성도 없는 건가''우리가 무슨 재경부 외청이냐'라는 볼멘소리도 없지 않았다고 하니 마치 무슨 낙하산 인사를 당했다는 것 같기도 하다. 어쩌면 과거 재경부 출신 산자부 장관들에 대해 결코 ...

한국경제 | 2003.03.02 00:00

새정부, 신기술과 전통기술 접목 활성화 방안 추진

새정부의 신성장 전략에 맞춰 과학기술부가 신기술과 전통기술(기존기술)간 접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과학기술부는 8일 NT(나노기술), BT(바이오기술), IT(정보기술) 등 신기술과 기존 기술을 융합.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오는 19일께 1차 기획회의를 개최, 융합기술 개발 방향 및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기부는 핵심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

연합뉴스 | 2003.02.08 00:00

"산은, 성장잠재력 확충에 힘써야"

... 역할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잠재력 확충이라는 자체 분석이 나왔다. 산업은행은 6일 '21세기 경제 및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산은의 역할'이라는 보고서에서 앞으로 산업은행의 역할은 경제 성장잠재력 확충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성장산업과 연구개발업,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비제조업과 함께 상업 은행들로부터 외면받는 부문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종전에는 설비투자에 치우쳤지만 앞으로는 시설.운영자금 구분 없이 총체적으로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03.0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