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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정기국회 9일 종료.. 예산안 통과 관심

... 연평도 도발 후 북한 리스크도 꾸준히 점검해야 할 이슈입니다. 오늘부터 전국 29곳 해상에서 사격훈련이 예정돼 있는데요. 한다, 안한다 의견이 분분한데 어떻습니까? 일단 연평도의 사격 훈련은 미뤄졌습니다. 연평도의 경우 신임 김관진 국방장관의 책임 아래 제반 여건을 검토한 뒤 훈련시기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이 우리 군의 통상적인 사격훈련을 문제삼아 연평도 도발을 감행한 만큼 대비를 좀더 철저히 한 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우리 땅에서 하는 훈련인 ...

한국경제TV | 2010.12.06 00:00

김문수 "연평도사태 햇볕정책에 상당한 책임"

... 안보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습공격한 북한의 목표는 국론분열을 통해 미군을 철수시키고 적화통일을 하려는 것"이라며 "국민이 철저히 단결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했다. 안보관련 국가 컨트롤타워 변화와 관련해서는 "김관진 국방장관 임명 이후 국민이 안심하고 있다"며 " 국정원과 경찰의 대공부문이 너무 취약하다. 북의 의도를 무시하고 안이한 생각에 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한미 FTA 체결과 관련, "득실을 따지다가 늦어졌는데 일단 ...

연합뉴스 | 2010.12.06 00:00

[다산칼럼] 국방장관에 힘 실려야 軍 강해져

...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안보불감증에서 벗어날 극적인 계기가 됐는가 하면 급기야 국방장관이 경질됐다. 실은 이번 일이야말로 앞으로 더 큰 사변이 터질 수 있음을 고려할 때,대한민국 존속을 위해 더 없이 소중한 경종이었다. 무엇보다도 김관진 장관의 예상처럼 '앞으로도 적이 우리의 허점을 계속 노릴 것이고,새로운 양상의 도발을 획책할 것'이라면,강력하고도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다. 김 장관은 북한이 다시 도발하면 항공기로 폭격할 것이고 그렇게 하더라도 전면전으로 ...

한국경제 | 2010.12.05 00:00 | 최승욱

전방으로 달려간 金국방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취임 이틀째인 5일 아침 서부전선 육군 모 부대 초소를 방문해 경계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4일 취임식 직후 헬기를 타고 연평도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0.12.05 00:00 | 장진모

김국방, 이틀째 최전방 시찰…대비태세 점검

김관진 국방장관은 5일 이틀째 최전방 부대를 시찰하고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7시께 서부전선 육군 강안 초소를 방문, 부대장으로부터 경계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적의 침투양상과 이에 따른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김 장관은 소초에서 장병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직접 적과 접촉하게 되는 전투병들의 전투의지와 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전사(戰士) 중의 전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해 ...

연합뉴스 | 2010.12.05 00:00

李대통령 "장군들 정신 무장하고 더 긴장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장군 '군기 잡기'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준 뒤 "장군들이 더 정신 무장을 하고 더 긴장해야 장병들도 긴장하고,장병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다"며 "장군부터 정신력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군이 다소 해이해진 측면이 있다"며 "남의 탓을 하기 전에 (군) 지도층이 더 정신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최신 무기보다 훨씬 더 시급한 것은 ...

한국경제 | 2010.12.05 00:00 | 홍영식

[사설] 신임 국방장관 '軍다운 軍'으로 거듭나게 하라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이 지난 4일 공식 취임하면서 "북한이 또다시 우리 영토와 국민을 대상으로 군사적 도발을 감행한다면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으로 그들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곧바로 연평도를 방문해서도 "강력한 응징으로 북한이 다시는 도발할 엄두를 못내게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다짐했다. 대한민국 국방책임자로서 당연한 각오다. 북의 지난 3월 천안함 폭침과 이번 연평도 공격은 우리의 인내 한계를 넘어선 국가안보에의 중대한 ...

한국경제 | 2010.12.05 00:00 | 추창근

"北 비대칭전력, 남한보다 절대 우세"

국방부 국회 보고..정보작전방호태세 격상 최근 북한의 연평도 무력 도발로 북한군 전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북한의 비대칭전력이 한국군에 비해 절대적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5일 파악됐다. 앞서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은 지난 3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중점적으로 증강하는 핵과 미사일 등의 전략무기와 잠수함, 특수전부대 등의 비대칭 전력은 우리 군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현 시점에서는 북한의 비대칭전력을 이용한 추가적 도발이 ...

연합뉴스 | 2010.12.05 00:00

김관진式 軍개혁 키워드 주목…대폭 물갈이 예고

'전투형 부대' '정신교육 강화' '관료풍토 쇄신' 장성인사때 군 수뇌부 대규모 교체인사 단행 관측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은 4일 취임사에서 '전투형 부대', '정신교육 강화', '관료적 풍토 쇄신'을 화두로 던지며 강력한 군 개혁 의지를 밝혔다. 이달 중순 정도로 예상되는 장성 인사 때 대장급 군 수뇌부까지 포함하는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국방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현재의 전투력으로도 ...

연합뉴스 | 2010.12.04 00:00

김관진 국방장관 "北 도발 엄두 못내게 강력 조치"

취임 후 첫 행선지로 연평도 찾아 주민.장병 위로하고 격려 4일 취임한 김관진 국방장관은 취임 후 첫 행선지로 연평도를 방문해 "(북에 대한)강력한 응징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오후 군 헬기를 타고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김 장관은 북한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마을을 둘러보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우리 군이 그동안 미온적으로 (북에) 대응해 이런 일이 발생했다. 남북 대치상황에서 ...

연합뉴스 | 2010.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