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오랜만이다! 여자 '빅3' ‥ 신지애ㆍ안선주ㆍ지은희 맞대결 주목

... 2개월여의 휴식을 마치고 6일부터 사흘 동안 충북 청원군 실크리버CC(파72·6309야드)에서 시즌 11번째 대회인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전'(총상금 2억원,우승상금 3600만원)을 연다. 이번 대회에서는 '빅3'로 통하는 신지애(19·하이마트),안선주(20·하이마트),지은희(21·캘러웨이)의 대결이 팬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들은 올해 열린 열 차례 대회에서 아홉 차례 우승을 나눠가졌다. 신지애가 네 차례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고 안선주가 ...

한국경제 | 2007.09.05 00:00 | 한은구

한국여자프로골프 '빅3' 2개월만에 대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이끌고 있는 '트로이카' 신지애(19.하이마트), 안선주(20.하이마트), 지은희(21.캘러웨이)가 두 달 만에 국내 무대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들 3인방은 6일부터 사흘동안 충북 청원군 실크리버골프장(파72.6천309야드)에서 치러지는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전에서 격돌한다. 신지애, 안선주, 지은희는 올해 열린 10차례 대회에서 9차례 우승을 나눠가지며 천하를 셋으로 나눠 호령한 삼국지를 연상케 하는 절대 강자들이다. ...

연합뉴스 | 2007.09.04 00:00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신지애 ⑨ 스윙‥ 스타일에 따라 찍어치거나 쓸어쳐야

아이언샷을 찍어쳐야 하느냐,쓸어쳐야 하느냐에는 정답이 없다. 보통 아이언은 찍어쳐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모든 골퍼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또 잔디나 상황에 따라 찍어치기도 하고 쓸어치기도 해야 한다. 미국이나 호주처럼 지면이 단단하고 잔디가 짧으면 맨땅과 비슷하다. 이런 경우에는 볼부터 먼저 치는 샷이 나와야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처럼 볼이 풀 위에 있는 경우에는 쓸어치는 게 유리하다. 이런 상황에서 찍어치면 공에 힘이 제대로 ...

한국경제 | 2007.08.19 00:00 | 한은구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신지애 ⑧ 드라이버샷 거리 늘리려면

드라이버샷 거리를 늘리고 싶은 욕심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거리는 쉽게 늘어나지 않는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드라이버샷 거리를 늘리려면 헤드 스피드가 빨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팩트 이후 폴로스루 때 스윙이 가장 빨라야 한다. 그러나 아마추어골퍼들은 임팩트 이전에 스윙이 가장 빠른 경우가 많다. 강하게 치려는 욕심 탓에 공을 임팩트하기도 전에 손목이 풀려버리기 때문이다. 임팩트 이후 헤드스피드를 빠르게 하기 위해...

한국경제 | 2007.08.12 00:00 | 한은구

LPGA 메이저 챔피언들, 10월 한국서 격돌

... 우승자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US여자오픈 우승자 크리스티 커(미국) 3명이 출전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LPGA 첫 우승컵을 차지한 나탈리 걸비스(미국)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한국의 트로이카 신지애(19.하이마트)-지은희(21.캘러웨이)-안선주(20.하이마트) 등과 불꽃튀는 경쟁을 펼치게 됐다. 2002년 시작한 이 대회는 초대 챔피언 박세리(30.CJ)를 비롯해 안시현(23), 박지은(28.나이키골프), 이지영(22.하이마트), ...

연합뉴스 | 2007.08.07 00:00

[브리티시여자골프] 지은희 "나도 세계 무대 통해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신지애(19.하이마트), 안선주(20.하이마트)와 함께 '빅3' 구도를 이끌고 있는 지은희(21.캘러웨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톱10'에 입상했다. 지은희는 6일(한국시간) 500년 전 골프가 태동한 골프의 발상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골프링크스 올드코스(파73.6천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

연합뉴스 | 2007.08.06 00:00

[브리티시여자골프 이모저모] 지은희 만족감 표시

... 받지 않지만, 다른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은 우승을 해도 점수가 적기 때문에 순위가 큰 폭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GPA) 김미회 전무는 "새로운 방식으로 계산하면 현재 세계 랭킹 9위인 신지애가 50위권으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신지애나 지은희처럼 국내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은 랭킹이 계속 떨어지고, 결국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기 어려워진다는 것. 이 때문에 한국과 일본은 산정 방식 변경에 격렬히 ...

연합뉴스 | 2007.08.06 00:00

오초아 메이저 첫승 "오! 좋아"

... 돌풍의 주역인 19살 동갑내기 박인비와 민나온이 나란히 합계 3오버파 295타를 기록,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희정(27ㆍCJ)이 2타를 줄여 합계 4오버파 296타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과 공동 16위를 기록했고 신지애(19ㆍ하이마트)는 1타를 줄여 합계 7오버파 299타로 공동 28위를 했다. 이미나(26ㆍKTF)는 합계 8오버파 300타로 공동 33위,박지은(28)은 합계 12오버파 304타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toh...

한국경제 | 2007.08.06 00:00 | 한은구

[브리티시여자골프] 오초아 선두 질주…지은희 9위

... 안간힘을 쓰고 있는 위성미(18.미국 이름 미셸 위)는 7오버파 80타로 무너져 또 한번 고개를 숙였다. 위성미는 공동85위에 그치면서 컷오프됐다. 메이저 우승에 목마른 김미현(30.KTF)과 2005년 이 대회 우승자 장정(27.기업은행)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첫날 3오버파로 부진했던 신지애(19.하이마트)는 1타를 더 잃었지만 공동52위(4오버파 150타)로 컷오프를 모면했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7.08.04 00:00

미셸 위, 이븐파 치고 "올해 최고의 날" ‥ 브리티시여자오픈 1R

... 버디를 잡아내면 금세 보기로 타수를 잃는 답답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14,17번홀 버디로 간신히 오버파 스코어는 모면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대표 선수로 참가한 지은희(21·캘러웨이)는 이븐파 73타를 기록했으나 기대를 모았던 신지애(19·하이마트)는 3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2005년 이 대회 우승자 장정(27·기업은행)도 3오버파 76타로 타이틀 탈환에 적신호를 켰고 김미현(30·KTF)은 6오버파 79타를 치는 바람에 커트탈락 위기에 몰렸다. 미셸 ...

한국경제 | 2007.08.03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