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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진 재편] "경영 수업 끝났다…이재용 색깔 나올 것"

... 맡은 업무는 해외 거래선 접촉이었다. 2008년 삼성 특검 때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을 돌며 현장을 익혔다. 이렇게 쌓은 글로벌 인맥은 이 부회장의 가장 큰 자산으로 꼽힌다. 올해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지주회사인 이탈리아 엑소르(Exor)의 사외이사를 맡은 것은 피아트 창업자의 외손자인 존 엘칸 엑소르 회장의 부탁 때문이다. 이 회장이 세계 최대 부호인 카를로스 슬림 멕시코 텔맥스텔레콤 회장이나 스웨덴 발렌베리 일가, 리카싱 홍콩 청쿵그룹 회장과 만날 때 ...

한국경제 | 2012.12.05 00:00 | 김현석

홍콩 달군 MAMA…'강남스타일'로 마무리

... 관객들은 '오빤 강남스타일!'을 목청껏 따라 했고, 일부는 '말춤'도 추며 방방 뛰었다. 싸이를 필두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몰아쳤던 한 해였던 만큼, 출연 가수들이 꾸민 무대도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었다. 한국을 기반으로 하는 엑소-K와 중화권에서 활동하는 엑소-M은 함께 무대에 올라 데뷔곡 '마마'를 중국어와 한국어로 각각 선보여 현지 팬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 엑소는 '시간 여행'을 테마로 HOT의 '전사의 후예', 동방신기의 ...

연합뉴스 | 2012.12.01 00:00

싸이 '2012MAMA' 4관왕…"한국가수에 영광 돌려"

... 콜라보레이션=트러블메이커(현승.현아) ▲베스트 글로벌 남자 그룹=슈퍼주니어 ▲베스트 글로벌 여자 그룹=카라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왕리홍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중국=리위춘 ▲엠넷 PD 선정 특별상=비에이피 ▲뉴 아시안 아티스트 그룹=엑소 ▲스타일 인 뮤직=가인 ▲TVB's 초이스=조이융 ▲최고의 라인상=슈퍼주니어 ▲인터내셔널 페이버릿 아티스트(International Favorite Artist)=싸이 (홍콩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tsl@yna.co.k

연합뉴스 | 2012.12.01 00:00

[정규재 칼럼] 계열분리 명령? 완장은 춤을 추고…

... 칭기즈칸식 공포 전략이었다. 중소 석유업자들이 정치권에 잇달아 청원서를 보냈고 급기야 셔면반트러스트 법이 만들어졌다. 스탠더드 오일의 분할은 이렇게 이뤄진 것이었다. 지금 록펠러를 비난하려던 참이었던가? 록펠러의 스탠더드오일이 엑소(나중에 엑슨으로 바뀌었다), 소하이오, 아모코, 모빌, 셰브론, 코노코 등 6대 대형사를 비롯한 34개 회사로 분할된 것은 1870년 회사창립 이후 40년 만의 일이었다. 같은 해 미국 담배독점 기업인 아메리칸 토바코도 16개로 분할되었다. ...

한국경제 | 2012.10.15 00:00 | 정규재

SM 캐스팅 비화, 노래는 없고 외모만 있다? “당신을 캐스팅 하겠습니다”

... 모습이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SM 자매로 유명한 f(x) 크리스탈과 제시카는 가족과 길거리에서 산책을 하다 SM 매니저에게 동반 캐스팅을 당했다. 당시 제시카는 12살, 크리스탈은 7살. 또한 신예그룹 엑소케이(EXO-K) 세훈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 도중 캐스팅 매니저가 쫓아와 30분간 도망을 치며 저항한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SM 캐스팅 비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M 캐스팅 비화 역시 비주얼만 보는 세상”, ...

한국경제 | 2012.10.09 00:00

황금 비율 남자 아이돌, 신이 내린 이목구비? “미남이시네요~”

...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자 아이돌 그룹의 사진 위에 황금 비율을 나타내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얼굴에 매칭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남자아이돌 그룹 중 인피니트 엘, EXOK(엑소케이) 수호와 세훈, B.A.P의 대현 등이 황금비율 얼굴에 뽑혀 눈길을 끌었다. 황금 비율 남자 아이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 잘생기고 노래도 잘해서 좋겠다”, “황금 비율 남자 아이돌 진짜 최고다”, “황금비율 신기하다” ...

한국경제 | 2012.09.27 00:00

"한류, 이제는 미국이다" CJ E&M, KOTRA와 손잡고 미주 시장 진출

... 한류스타 팬미팅 및 싸인회를 비롯해 댄스경연대회, 팬클럽 워크샵, 한식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미국내의 한류팬들에게 소중한 체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날 행사의 피날레로 포미닛, G-NA(지나), EXO-M(엑소), B.A.P(비에이피), VIXX(빅스), Nu'est(뉴이스트), BWB(코갓텔2 우승자)가 콘서트를 통해 한류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CJ E&M 방송사업부문 글로벌 사업담당인 황재상 상무는 "최근 들어 한류 ...

한국경제 | 2012.09.20 00:00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SM 판타지 월드'

... 소개했다. 김 대표는 이어 "SM은 앞으로도 소속 연예인을 기반으로 한 음악 사업에만 머물지 않고 드라마, 뮤지컬, 공연, 전시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뷰에 참석한 그룹 소녀시대·샤이니·에프엑스·엑소(EXO) 멤버들도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소녀시대 유리는 "준비하면서 저희도 과연 어떻게 꾸며질까 궁금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게 많아 즐거우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엑소 ...

연합뉴스 | 2012.08.09 00:00

[경제민주화, 재벌 해체로 가나] 아키오 도요타 사장, 순환출자로 도요타 경영권 유지…누구도 문제 안 삼아

... 대주주 지분에 대해 의결권을 더 얹어주는 차등의결권을 도입하고 있는 나라도 많다. 독일 다이뮬러벤츠의 오너인 보쉬가의 보유 지분은 1.56%(2000년)에 불과하지만 의결권은 25%를 갖고 있다. 또 피아트를 보유했던 이탈리아의 엑소르그룹의 경우 오너인 아넬리가의 의결권 승수도 9배에 육박하고 있다. 미국 구글은 2007년 기업공개(IPO)를 할 때 1주로 10주 의결권을 갖는 초다수의결권주(super voting shares)를 발행해 창업자인 세르게이 ...

한국경제 | 2012.08.07 00:00 | 김현석

'지니 AR영상쇼', SM아트 전시회서 공개

... 체험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KT가 전시장 내 유무선 통신망 구축을 지원한다. 지니 AR영상쇼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와 체험자가 대형 LED 스크린 속의 증강현실을 통해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지난 5월 엑소케이(EXO-K)의 AR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자 신개념 마케팅 사례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니 AR 영상쇼에 참여하는 고객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케이(EXO-K), ...

키즈맘 | 2012.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