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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세제] 법인세 3단계로 축소…중기는 과표 5억원까지 10% 적용

법인세 최고세율 25→22%…자회사 배당금 세금 줄이고 유보소득에 부과된 투상세 종료 면세점 특허기간 5→10년 연장…대기업도 5년씩 2회까지 특허 갱신 가능 정부가 법인세 과세표준(과표) 구간을 현행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고 중소·중견기업에는 과표 5억원까지 10%의 특례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업의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세금은 줄여주고 이월결손금 공제한도를 올리는 한편, 유보소득에 세금을 매기던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투상세제)는 ...

한국경제 | 2022.07.21 16:01 | YONHAP

월급쟁이 소득세 부담 최대 80만원 준다…다주택자 '종부세 중과' 폐지

...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로 낮추기로 했다. 법인세 최고세율이 조정되는 것은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7년 이후 5년 만이며, 최고세율 인하는 2009년 이명박 정부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법인세 과세표준(과표) 구간도 현재 4단계에서 2~3단계로 단순화한다. 이를 통해 매출액 3천만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 중 지금까지는 법인소득 2억원 이하 기업 에게만 최저세율인 10%를 적용했는데 그 범위를 5억원 이하 기업으로 확대해 기업의 세부담을 ...

한국경제TV | 2022.07.21 16:01

'MB정부 이후 최대' 13조원 감세…재정건전성·서민 지원은 숙제

... 수단으로 활용했던 이전 정부와 달리, 기업을 비롯한 민간 경제주체가 조세원칙에 맞게 '소득에 맞는 세금'을 내며 경제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세법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시한 방안은 법인세 최고세율 하향·과세표준(과표) 구간 단순화, 종부세 다주택 중과 폐지·세율 인하·공제금액 상향, 근로소득세 과표 구간 상향, 상속·증여세 완화 등이다. 정부는 한국의 조세부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4.3%를 밑돌지만 2015년 17.4%에서 ...

한국경제 | 2022.07.21 16:00 | YONHAP

소득세 과표 15년 만에 조정…직장인 세 부담 최대 80만원 준다

하위 2개 과표 200만·400만원씩 상향…식대 비과세 월 20만원 다주택 중과세율 없애고 세율 인하…종부세 기본공제 9억원 추경호 "성장과 세수 확충 선순환"…2022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인하·종부세 중과 폐지 등 '여소야대' 국회 처리 난항 예상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소득세 부담이 많게는 80만원 남짓 줄어든다. 종합부동산세는 기본공제 금액을 ...

한국경제 | 2022.07.21 16:00 | YONHAP

연봉 5000만원 직장인, 세금 10% 줄어든다 [2022 세제개편안]

정부가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을 15년만에 개편하기로 했다.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과표 구간을 확대해 세금 인하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징벌적으로 높아진 최고세율 구간은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 6% 세율 적용구간 1200만→1400만원 이하로 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소득세 최저세율인 6%가 적용되는 과표 구간이 1200만원 이하에서 1400만원 ...

한국경제 | 2022.07.21 16:00 | 강진규

권성동 "연금개혁 대타협 필요…52시간제 무차별 적용 안돼"

...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대행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정부 주도'였다면 윤석열 정부는 '민간 주도'"라며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해 자유로운 시장 질서를 회복하겠다"며 규제 개혁을 강조했다. 이에 법인세 과표구간 단순화와 최고세율 22%로 인하, 상속세 '유산취득과세형' 전환 및 공제 한도 상향,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또 "급증한 공무원 규모는 미래세대에게 큰 부담"이라며 "공공기관 구조조정 역시 미룰 수 ...

한국경제 | 2022.07.21 10:00 | YONHAP

추경호 “세제개편 부자감세 아니다…법인·종부세 정상화”

... 법인세 낮춘다고 하니까 대기업 부자만을 위한것 아니냐 하시는데, 법인세는 영향을 받는 것이 대주주에만 관한 문제가 아니고 주주 그리고 이해관계자, 근로자, 하청업체, 소비자 다 영향을 받는 것이 법인세기 때문에…] 현재 법인세는 과표 구간이 4단계로 나눠져 있고 최고세율은 25%에 달하는 등 선진국대비 복잡하고 높게 책정돼 기업들의 투자여력을 저하시키는 등 경쟁력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 현재 한국의 조세경쟁력은 조세정책 전체 순위로는 63개국 가운데 ...

한국경제TV | 2022.07.20 18:59

減稅로 서민 부담 낮춘다…직장인 소득세 완화 추진

정부가 소득세 과표 구간 등을 바꿔 중산층과 직장인의 세 부담을 완화해준다. 법인세와 중소·중견기업의 상속세 부담도 낮춰줄 전망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8일 국회에서 ‘2022년 세제개편안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본지 7월 4일자 A1 , 4면 참조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정은 복합경제 위기에서 당분간은 어느 정도 세수 감소를 감내하더라도 ...

한국경제 | 2022.07.18 17:44 | 맹진규

민주연구원 "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 논의해야"

... 주최로 열린 '민생물가 대책 및 소득 보전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소득세제는 높은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명목세율이 오랫동안 고정돼있어 국민들의 세금이 자연스럽게 무거워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득세 물가연동제란 소득세 과표구간, 세율, 각종 공제제도 등을 물가에 연동시켜 자동으로 조정하는 제도다. 송두한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해 보편증세로 인한 가처분소득 감소를 차단하고, 자영업자 대출 이자 감면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며 ...

한국경제 | 2022.07.18 16:37 | YONHAP

당정, 소득세 완화·법인세 인하 추진…부동산세제도 손본다

2022년 세제개편 당정협의…"'세부담 완화' 적극 대응" 공감대 與, 직장인 소득세 과표구간·세율 조정 요청…식비공제도 제안 중소기업 상속공제 등 지원 검토…"징벌적 부동산세제 정상화" 국민의힘과 정부가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직장인 소득세 인하를 추진한다. 민간 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법인세율을 낮추고 중...

한국경제 | 2022.07.18 14:5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