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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벌써 끝?'…강원 19일, 예년보다 13일 짧아

... 늦게 시작됐고 제7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이 북상해 장마가 일찍 끝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 이정석 기후과장은 "이번 장마 기간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았던 곳은 동해와 태백, 원주, 영월이며 나머지 지역은 모두 적었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대기 불안정에 의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2.07.25 00:00

본격 무더위…동해안 피서경기에 도움될 듯

... 피서객이 감소하고 피서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애를 태웠다. 일부 상인들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계속된 궂은 날씨로 피서경기가 실종됐던 지난해 상황이 재연되는 게 아닌가 우려했었다. 강원지방기상청의 관계자는 "그동안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앞으로 해수욕장 개장기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화창한 날씨가 계속돼 지역 상경기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2.07.23 00:00

"왜 이러나?"…강릉시의회 의원들 잇단 물의

... 강릉경실련과 골프장 건설반대 주민대책위 등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공개 사과했다. 또 지난 2010년 9월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강릉시의회 D 의원이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까지 내 불구속 입건되는 등 물의를 빚었다. 특히 이 의원은 6.2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시절인 같은 해 5월에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됐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2.07.15 00:00

강릉경찰 "경포해변 음주 전면금지"…'논란'

... 마셔 풍선효과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래서 경찰의 이번 단속도 강릉시의 새벽시간 청소 결과와 마찬가지로 백사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겨 술을 마시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강릉경찰서는 강릉시와 시의회에 관련 조례 제정도 요청하는 한편 시내 곳곳에 음주 금지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유리병 반입 금지 등의 구체적 지침도 마련하기로 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2.07.12 00:00

"어휴 더워"…강릉ㆍ삼척 올해 첫 열대야

... 가장자리로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백두대간을 넘어 지속적으로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2000년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의 열대야는 강릉이 147회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속초 60회, 원주 39일, 동해 33일 등의 순이었다. 가장 이른 첫 열대야는 강릉이 지난 2002년 6월 7일이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2.07.05 00:00

평창올림픽 활강경기장 '중봉' 결정…사업 탄력

...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중봉 결정은 불가피한 것으로 본다"며 "IOC도, 조직위도 환경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훼손을 최소화하고 복원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픈 마인드로 설계와 공사에 환경전문가와 단체를 참여시키고 지혜를 모아 함께 하면 친환경적 경기장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내에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공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선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2.06.20 00:00

변호사가 의뢰인 보험금 7억 가로채 잠적

... 소재를 뒤쫓고 있다. A씨는 또 도내 모 금융권에서도 1억8천만원을 대출받은 뒤 이를 상환하지 못해 자신 소유 아파트에 압류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에서는 A씨가 도내 모 지자체의 고문 변호사와 지역 변호사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재력가와 지인 등으로부터 100억 원대의 거금을 유치해 주식투자를 했다가 실패했다는 소문이 급속히 유포돼 사실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2.06.19 00:00

"휴 더워∼"…강릉 올해 들어 최고기온

...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동해안 지방에도 낮 기온이 많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해안 지방은 19일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이 다시 21도 안팎으로 선선해질 전망이지만 영서지방은 30도 안팎으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 이정석 기후과장은 "올해 들어 최고기온 기록과 아울러 약간 습해 더 덥게 느껴지고 있다"며 "적절한 냉방 및 야외활동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2.06.18 00:00

'언덕배기' 묵호 논골담길…테마관광지로 급부상

... 올해의 논골담길 사업은 마을의 생활문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되 골목길의 특성을 살린 바람개비 동산이나 상징물을 활용한 작품들도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동해문화원의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국 대학생 스토리텔링 벽화 공모전을 계획 중에 있다"며 "스토리텔링 결과를 반영한 향토 음식 개발과 캐릭터 상품개발 등을 통해 논골담길과 묵호를 차별화된 이야기가 있는 벽화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2.06.15 00:00

강릉 포남 공공임대 아파트 16일부터 입주

... 방범 및 안전한 생활이 되도록 했고 보육시설 및 경로당을 설치, 유아와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다. 오승환 LH 영동사업단장은 "이 아파트는 강릉지역에서 5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으로 입지여건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며 "오는 8월까지 강원도 내 입주물량이 이 아파트가 전부여서 강릉지역 입주물량 부족과 전세가격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2.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