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서울경찰청은 3일 굿모닝시티 윤창열 대표가 사기 등 혐의로 16차례나 경찰에 입건됐지만 한번도 기소되지 않은 데 대해 "사건은검사의 수사지휘를 받아 적정절차에 따라 처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00년 10월부터 윤씨에 대해 기동수사대와 중부.서부경찰서에 각1건, 서대문.동부경찰서에 각 3건 등 모두 9건의 사기 고소 및 업무상 횡령 사건을접수, 처리했으며, 이중 1건은 불구속기소하고 2건은 각하했으며 5건은 무혐의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3.07.03 00:00

...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오후 1시 현재 전일대비 11.8% 오른 1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씨티그룹은 KH바텍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면서 모멘텀과 상대적 가치상수를 고려해 서울반도체로 갈아타라고 조언했다.서울반도체에 대해 목표가 2만1,300원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주요 매수 창구로 굿모닝증권과 SSB가 각각 13만주와 12만주를 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7.03 00:00 | parkbw

...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3일 거래소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오후 1시 현재 전일대비 11.8% 오른 1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씨티그룹은 KH바텍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면서 모멘텀과 상대적 가치상수를 고려해 서울반도체로 갈아타라고 조언했다.서울반도체에 대해 목표가 2만1,300원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주요 매수 창구로 굿모닝증권과 SSB가 각각 13만주와 12만주를 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7.03 00:00 | parkbw

분양비리 및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의 집중수사를 받고 있는 굿모닝시티가 작년 일부 검찰 인사들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하며 로비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굿모닝시티의 전직 고위 관계자는 2일 "작년 1∼2월 무렵 회사의 한 임원이 검찰 인사들에게 줄 고급시계 10개를 마련했다"며 "대부분 `배달사고'가 났지만 일부는 검찰 인사들에게 건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굿모닝시티가 검찰 인사들에게 전하려 한 시계는 시가 900만원 상당의 ...

연합뉴스 | 2003.07.02 00:00

분양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굿모닝시티가 작년 일부 검찰 인사들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하며 로비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굿모닝시티의 전직 고위 관계자는 2일 "작년 1∼2월 무렵 회사의 한 임원이 검찰 인사들에게 줄 고급시계 10개를 마련했다"며 "대부분 `배달사고'가 났지만 일부는 검찰 인사들에게 건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굿모닝시티가 검찰 인사들에게 전하려 한 시계는 시가 900만원 상당의 최고급롤렉스 손목시계라고 ...

연합뉴스 | 2003.07.02 00:00

쇼핑몰 분양과정에서 정ㆍ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굿모닝시티측이 지난해 초 일부 검찰 인사들에게 로비 목적으로 고가의 명품 시계와 함께 거액의 현금도 전달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굿모닝시티의 전직 고위 관계자는 2일 "지난해 1∼2월 사이 회사 임원 한 명이 검찰 인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시가 9백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10개를 마련, 거액의 현금과 함께 '패키지'로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롤렉스 시계 10개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 서초구 방배4동 1923 성신씨에스티개발(고원호) 서초구 방배동 475의 31 세훈건영(채종순) 영등포구 신길5동 425의 12 경희의료기(장대관) 서초구 반포4동 107의 1 자유진흥(남극우) 중구 장충동2가 5의 19 굿모닝시티(윤창열) 중구 을지로6가 18의 220 신광유통(조봉환) 동대문구 제기동 348 진중산업(권은경) 노원구 공릉동 571의 38 천년구 중랑구 면목동 341의 15 조병선 광진구 군자동 100의 109 박성찬 동작구 대방동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검찰이 수백억대 분양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열 굿모닝시티 대표의 횡령 혐의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뒤 1년 가까이 사건을 방치했던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검찰이 조금만 더 일찍 수사에 착수했더라면 윤씨의 횡령으로 인한 굿모닝시티 투자자들의 피해 확대를 일찌감치 막을 수 있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작년 6월 서울경찰청 조직폭력수사대는 굿모닝시티와 관련한 폭력 및 갈취사건 수사 도중 윤씨가 분양대금 ...

연합뉴스 | 2003.07.01 00:00

굿모닝시티 분양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1일 ㈜굿모닝시티 윤창열 회장(49)을 3백20억원의 회사 자금을 유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 등)로 구속 수감했다. 검찰은 지난해 굿모닝시티에 분양대금 3천5백억원, 사채 및 금융기관 대출금 1천5백억원 등 5천여억원이 유입됐으나 모두 소진되고 '마이너스' 상태인 사실을 확인, 윤씨를 상대로 정확한 횡령액과 자금 용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윤씨가 민주당 ...

한국경제 | 2003.07.01 00:00

굿모닝시티 분양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1일 윤창열 굿모닝시티 대표가 민주당 정대철 의원외에 김한길 전 의원과 강운태, 허운나 의원에게 후원금을 낸 사실을 확인, 로비 관련성을 캐고 있다. 검찰은 윤씨가 지난 2001년 10월 서울 구로을 보선을 앞둔 김한길 전 의원의 지구당 후원회에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해 4월 강운태 의원에게 후원금 1천만원을 낸 사실을 확인했다. 윤씨는 또 작년 10월 국회에서 ...

연합뉴스 | 2003.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