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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설립법인,등록법인 신고의무 사항 추가

      ... 등록서류를 보완하고 등록법인의 신고의무사항을 추가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모집 설립중인 법인에 대해 사업계획서 또는 영업의 방법서 향후 2년간 추정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를 등록서류로 추가 제 출토록 했다. 또 기존등록법인에 대해서는 ...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 및 권리행사, 자산재평가결정 등의 신고의무사항을 추가시켰다. 증권감독원은 이같은 신고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은 법인에 대해서 등록 을 직권 취소하거나 직접자금조달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9.04 00:00

    • 부외거래 전년보다 9.9%늘어..은행감독원 검사 강화

      당장 이익이나 손실이 나지않아 대차대조표에 기록하지않고 별도로 표기하는 부외거래가 점차 늘고있어 은행감독원이 이에 대한 감독과 검사를 강화하기로했다. 3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부외거래추이"자료에 따르면 작년말현재 ... 거래양태도 복잡 다기화되는 만큼 앞으로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양규 은감원조사실장은 이와관련,"우선 영업보고서에 부외거래항목을 추가하는 등 부외거래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업무보고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점검사때 부외거래현황과 ...

      한국경제 | 1993.09.03 00:00

    • 총 상금 1억원 골프대회 창설..(주) 휠라코리아

      ... 휠라오픈골프선수권대회(3~5일 남서울CC)는 "왜 골프대회를 창설하는가"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한다. 거기에는 "미래에 대비한 계산"과 "애국심" 그리고 "이익의 활용"이라는 몇가지 요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있다. 휠라코리아는 이탈리아투자법인(약90%)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영업을 개시 했다. 지난해 총매출액은 76억원. 세금만 10억원가량 냈으니 영업 첫해의 실적 치고는 대단한 셈이다. 지난해 가을 휠라코리아의 한국인 직원들은 의외의 ...

      한국경제 | 1993.09.02 00:00

    • [한경초대석] 김동재 보람은행장..수익위주경영 실명제대처

      ... 대해 김행장은 "사실이다"고 과감히 인정한다. 그러나 "우리은행직원1인당 총수신은 41여억원이고 1인당 업무이익은 7,600만원으로 시중은행의 배 이상이나 된다"는 말로 어렵지만 헤쳐나갈 자신이 있다는 낙관적 시각을 내비친다. ...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하직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도 매일 아침 7시30분에 영업점을 순시하고있다는 김행장의 말에서 "조직은 장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고 보람은행의 장점은 신속한 기동성에 있다"는 ...

      한국경제 | 1993.09.02 00:00

    • [현장에서 만난 기업인] 서무철 한우포장 사장

      ... 신선한 느낌이 와닿는다. 5천평규모의 공장 어디에서건 희망에 찬 근로자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이다. 현장근로자는 물론 관리 영업분야 직원들의 얼굴엔 한결같이 생기가 넘쳐흐르고 움직임이 가볍다. 한우포장의 이같은 이미지는 멀리보고 깊게 생각하자는 서무철 사장(46) 의 독특한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다.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주판을 놓지 않는 사장을 믿기에 모든 종업원은 회사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 서사장은 그저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하지 않는다. ...

      한국경제 | 1993.09.02 00:00

    • 미개정세법 한국사에 크게 불리...이달초 입법화

      ... 법인이 한국의 모기업으로부 터 직접 부채를 차입해 발생한 이자 뿐 아니라 오는 94년부터는 모회사의 지 급보증아래 제3자로부터 차입한 부채의 이자에 대해서도 세무상 비용공제 혜 택을 주지 않기로했다. 이에따라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영업이익률이 낮아 한국본사에 지급보증을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대부분의 한국 현지법인들이 앞으로는 현지에서 단독으 로 지급보증 없이 자금을 차입할 수 밖에 없어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부담을 갖게 될것이 확실시된다.

      한국경제 | 1993.08.30 00:00

    • 중국진출 외국기업들 불법.탈세 행위로 짭짤한 재미

      [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에 진출한 외국투자기업들이 영업적자를 내고 있다 고 중국세무당국에 신고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상당한 이익을 보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고 중국관영 영자지인 차이나 데일리가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전제,외국투자기업들이 탈세를 위해 인위적으로 수입가격을 높이고 수출가격을 낮춤으로써 이익을 불법으로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중국세무당국은 앞으로 외국투자기업들의 이같은 탈세행위를 ...

      한국경제 | 1993.08.30 00:00

    • 1억5천만원 미만 부인명의 예금도 자금출처조사 안해

      ... 남편의 직업과 소득 연령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기혐의가 없을 때에는 자금출처와 관련된 해명을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지금까지 상당한 물량을 무자료로 거래해온 영세중소기업과 상인들이 과표노출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해 영업을 소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들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않는 것은 물론 부가가치세등의 세부담 경감방안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에정이다. 재무부는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자가 과표노출로 일반과세자로 전환되더라도 ...

      한국경제 | 1993.08.30 00:00

    • 단자사 일제히 정기주총..대부분 연임/순이익 평균 24%신장

      ... 기존진용으로 "실명제시국"을 헤쳐나가게 됐다. 단자회사들은 지난해 유례없는 저금리로 몸살을 앓은 가운데서도 당기순이익이 전기보다 평균24% 늘어나는 호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대부분이 10~15%까지의 높은 배당률을 확정했다. ... 경우도 김진호 사장등 임원들이 모두 유임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이날 주총에서 공개된 전국24개 단자사의 "영업성적표"를 보면동양 대한 중앙 제일등 서울지역 선발대형사들과 부산을 제외한 지방15개 단자사간 수익력격차가 갈수록 ...

      한국경제 | 1993.08.28 00:00

    • 투신사,채권시장 혼란 막을 대책 세워달라 정부에 건의

      ... 것을 건의했다. 한국 대한 국민등 3대 투신은 실명제실시 이후 25일까지 6천3백72억원 의 자금이 줄어드는등 영업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며 시중실세금리 가 계속 오름세를 보일경우 실명전환의무기간이후 고액자금의 환매사태 가 ... 요청했다. 투신사들은 이밖에 투신상품 지도수익률 철폐 기존펀드의 부분적 입금허용 금융기관 자금중 일정비율 인출제한 금융기관 자사주펀드 가입유도 보장형펀드 이익분배금 3천만원 초과분 국세청통보 완화등을 건의했다.

      한국경제 | 1993.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