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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공동용지 매각

... 860가구를 지을 수 있습니다. 또 건폐율 50%와 용적률 200%가 적용되면서 30층까지 주택 건립이 가능합니다. 인천도시공사는 S-2 블록이 있는 구월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으로 인근에 중심 상업시설과 백화점, 문학종합경기장, 시청 경찰서 등 제반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입지여건이 탁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쓰레기통서 숨진 어린이 5명 `일산화탄소` 중독 ㆍ인도로 주행했다가 `바보` 표지판 ...

한국경제TV | 2012.11.19 00:00

'은혜를 원수로'…회삿돈 빼돌리고·쌀 훔치고

... 50대 회사 간부ㆍ무료급식소 쌀 절도 40대 각각 구속 자신을 전적으로 믿는 사장을 속여 회삿돈을 빼돌리고, 끼니를 챙겨준 급식소에서 쌀을 훔치는 등 '은혜를 원수로 되갚다가' 철창신세를 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억대의 회사 공금과 물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모 업체 간부 송모(5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송씨는 2006년부터 작년 10월까지 거래처로부터 물품 대금을 개인 계좌로 송금받는 방법 등으로 1억4천여만원을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김광준 검사 구속영장 발부

... 침통한 표정으로 검찰청사를 나섰다. 취재진은 '검찰총장으로서 입장이 무엇인가' 등을 질문했지만 한 총장은 입술을 굳게 다물고 아무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청사를 빠져나갔다. 특임검사팀에 앞서 김광준 검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던 경찰은 김 검사의 구속과 상관없이 계속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구속 영장 발부와 상관없이 특임검사팀의 수사를 지켜보면서 경찰은 추가 수사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면서 "필요하다면 접견 수사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식모살이 떠나 생이별, 46년만에 가족 재회

어렴풋한 기억 더듬어 어머니ㆍ자매 상봉 46년 전 이웃 말만 듣고 식모살이를 떠나면서 가족과 생이별한 50대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어머니와 자매들을 찾아 눈물의 재회를 했다. 19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 한 마을에서 가족과 살던 김모(54·여)씨는 1966년 "서울 가면 맛있는 것도 먹고 따뜻한 집에서 잘 수 있다"는 이웃 주민의 말을 믿고 서울 동대문구 신당동의 한 집에 식모로 들어갔다. 겨우 여덟 살에 가족과 헤어진 것이다.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미래의 SUV 등장...벤츠 2025년 G클래스 공개

... 예정인 미래의 SUV를 공개했다. 회사측은 이 차량이 정식 출시되려면 최소한 2025년은 되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포스(Ener-G-Force)`로 명명된 컨셉트 카는 현재의 G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컨셉트 차량은 경찰의 패트롤카로 버전으로 디자인은 미래 SUV 트렌드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헤드라이트가 차량 전면부 안쪽으로 들어갔고 방향지시등이 차량 전면부 위쪽에 위치했다. 후면부는 마치 카고 트럭 처럼 디자인됐다. 여기다 엔진은 물을 주입하면 ...

한국경제TV | 2012.11.19 00:00

할아버지·뇌성마비 외손자 함께 목매 숨진채 발견

70대 할아버지와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10대 외손자가 함께 목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께 포천시 영북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A(72)씨와 A씨의 외손자 B(12·뇌병변장애 1급)군이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A씨가 쓴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A씨는 B군이 태어날 때부터 보살펴왔다. B군은 선천성 뇌성마비 1급 중증장애를 앓아왔다.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생활고 못이겨서'…5개월 여아 유기 2명 입건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5개월된 여아를 수녀원 인근 골목길에 버린 혐의(영유아 유기)로 생모인 A(20) 씨와 A씨 남편 친구 B(3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30분께 부산 수영구 모 수녀원 인근 골목길에 B씨와 함께 자신의 생후 5개월된 딸을 유모차에 태운채 버려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무직인 남편(30)이 집을 나간 뒤 장기간 귀가하지 않아 생활고를 겪자 남편 친구 B씨와 상의한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방통위, 내달 20일까지 미등록 웹하드 집중 단속

... 홈페이지(www.스마트보안관.한국), 중앙전파관리소(☎02-3400-2000), 한국저작권위원회(☎02-2669-0077)에 신고할 수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 기간에 적발한 미등록 업체에 대해 점검기간 종료까지 자율 등록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그러나 그 이후에도 미등록 영업을 계속할 경우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jnlee@yna.co.kr

연합뉴스 | 2012.11.19 00:00

의정부서 승용차끼리 정면 충돌…3명 사상

18일 오후 11시3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울대고개에서 마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테 승용차 운전자 김모(32)씨가 숨지고, 맞은편 차량 아이써티 승용차 운전자 고모(47)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연합뉴스) 장희재 기자 hjjang@yna.co.kr

연합뉴스 | 2012.11.19 00:00

편의점 위장취업해 턴 10대 커플 '덜미'

전주 덕진경찰서는 19일 전국을 돌며 편의점에 위장취업한 뒤 금품을 훔친혐의(절도)로 이모(18)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를 도운 혐의로 이군의 여자친구 김모(18)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연인 사이인 이들은 9월 17일 오전 5시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편의점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금고에서 현금 13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석 달간 전주와 대전, 여수, 순천, 광양 등을 돌며 ...

연합뉴스 | 2012.1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