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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서 승용차끼리 정면 충돌…3명 사상

18일 오후 11시3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울대고개에서 마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테 승용차 운전자 김모(32)씨가 숨지고, 맞은편 차량 아이써티 승용차 운전자 고모(47)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연합뉴스) 장희재 기자 hjjang@yna.co.kr

연합뉴스 | 2012.11.19 00:00

방통위, 내달 20일까지 미등록 웹하드 집중 단속

... 홈페이지(www.스마트보안관.한국), 중앙전파관리소(☎02-3400-2000), 한국저작권위원회(☎02-2669-0077)에 신고할 수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 기간에 적발한 미등록 업체에 대해 점검기간 종료까지 자율 등록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그러나 그 이후에도 미등록 영업을 계속할 경우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jnlee@yna.co.kr

연합뉴스 | 2012.11.19 00:00

목포 사우나서 가스누출로 40명 병원이송

... 확인됐다. 해당 사우나의 한 관계자는 "2층 여탕 고객이 두통을 호소해 119에 신고한 이후 일부 손님이 연탄가스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하기에 안내방송을 하고 직원 15명을 투입, 고객들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도록 유도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찜질방 내부에 일산화탄소 수치가 높게 측정된 점으로 미뤄 가스 누출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areum@yna.co.kr

연합뉴스 | 2012.11.19 00:00

목포 사우나서 가스 누출…40명 병원이송

19일 오전 11시44분께 전남 목포의 한 사우나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손님 등 40여 명이 한국병원, 기독병원, 중앙병원, 목포의료원 등 목포 지역 4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산화탄소 수치가 높게 측정된 점으로 미뤄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1.19 00:00 | jiyun

검경, 행사비 용처 논란 광양아트서커스 '내사'

전남 광양시 주최로 열렸던 광양국제아트서커스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광양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 맞춰 시 주최로 광양에서 열렸던 광양국제아트서커스의 일부 행사비 사용처를 놓고 논란이 일면서 검찰과 경찰이 내용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광양시에 행사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해왔으며 검찰은 광양시로부터 행사 내용을 브리핑받았다. 검경이 내사에 나선 것은 광양시비, 국비, 도비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뒷돈' 적발 제약사에 판매금지·과징금

... '리베이트 제약사' 명단을 바탕으로 자체 보강 조사를 거쳐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공정위에 적발된 제약사도 행정처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감사원의 최근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식약청은 그동안 검찰과 경찰의 수사자료를 넘겨 받아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를 행정처분했으나 공정위의 경우 통보 내용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조처를 하지 않았다. 약사법에 따르면 유통질서 교란에 연루된 제품은 '판매금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편의점 위장취업해 턴 10대 커플 '덜미'

전주 덕진경찰서는 19일 전국을 돌며 편의점에 위장취업한 뒤 금품을 훔친혐의(절도)로 이모(18)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를 도운 혐의로 이군의 여자친구 김모(18)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연인 사이인 이들은 9월 17일 오전 5시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편의점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금고에서 현금 13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석 달간 전주와 대전, 여수, 순천, 광양 등을 돌며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패러디 영상·1인시위·긴급토론회…경찰 '檢의 수사 가로채기' 여론전

...그룹 등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고등검찰청 김광준 검사(51·부장검사급)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19일 결정되는 등 김 검사 사건이 특임검사 주도로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사건을 가로챘다”고 주장하는 경찰 측의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일선 경찰 100여명은 지난 16일 세종시에 모여 '전국 현장 경찰관 현안 긴급 토론회'를 열었고, 일부 경찰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검찰 사건 가로채기를 꼬집은 패러디 동영상을 올리며 여론전에 ...

한국경제 | 2012.11.18 00:00 | 김우섭

경찰관 '때리고 할퀸' 남녀 집행유예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용민 판사는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A(36)씨와 B(42·여)씨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판사는 또 이들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은 경찰관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면서 "이들이 수사를 받으면서 일부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했지만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자를 위해 2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

연합뉴스 | 2012.11.18 00:00

유흥주점과 성매매 연계…호텔 한층 통째로 내줘

호텔ㆍ유흥업주 등 19명 적발…"주점직원이 객실 키 관리" 호텔 한층을 통째로 내줘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호텔 사장과 여종업원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한 호텔 내 유흥업소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호텔 사장 고모(56)씨와 호텔 내 유흥업소 업주 이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된 정모(40)씨 등 매수남 7명과 ...

연합뉴스 | 2012.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