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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연주자가 10명의 뮤지션과 만나는 콘서트. "10+1"콘서트가 3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10+1"콘서트는 98년 서울과 부산에서 전회 매진의 기록을 올린 적 있다. 이번 무대는 트럼펫 연주자 이주한이 이병우,김세황,김조한 & 김형석,CB MASS,이적 & 레이몬드강,정재형(베이시스),노영심,한충완,양준호,Gangtholic,John Hansen등 10명의 뮤지션과 만나는 무대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

한국경제 | 2002.02.21 17:49

... 공모한다. 서영은은 내달 중순 발매될 이 앨범의 총제작비 2억원 가운데 1억원을 네티즌펀드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이 앨범에는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 대니 정, 피아니스트 김광민, 그룹 빛과 소금의 장기호, 보컬리스트 박선주 등 국내 재즈뮤지션 30여명이 녹음작업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앨범 발매 전부터 재즈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98년 '초록별의 전설'이 실린 1집 앨범을 낸 서영은은 이듬해 2집 앨범 수록곡 '그 사람의 결혼식'을 히트시켜 한국재즈를 ...

연합뉴스 | 2002.02.16 00:00

음악과 춤을 소재로 한 영화 "리빙 하바나"와 "턴잇업"이 오는22일 나란히 개봉한다. "리빙하바나"는 아프로쿠반재즈 뮤지션의 사랑과 음악을 그린 헐리우드영화이며 턴잇업은 국내 최초의 힙합 댄스영화다. 아프로쿠반재즈는 미국의 재즈에 쿠바와 아프리카의 민속리듬이 혼합돼 흥겨운 댄스리듬으로 나타난다. 힙합은 흑인들의 분방한 리듬문화를 일컫는다. 재즈와 힙합을 관통하는 정신은 자유.기성 권위에 도전함으로써 평등성을 쟁취하는 것이다. 등장인물들은 ...

한국경제 | 2002.02.14 17:49

미국의 재즈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65)이 쿠바의 재즈피아니스트 곤살로 루발카바(39)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콘서트를 개최한다. 미국 아이오와 출신인 찰리 헤이든은 정해진 화성이나 리듬에서 벗어나 솔로 연주를 하거나 독립적인 멜로디의 악절을 연주하는 방식으로 개성있는 음악세계를 만들어낸 연주자다. 음악의 사회성을 강조하는 등 진보적 음악관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헤이든은 1969년 남미의 혁명전사 체 ...

한국경제 | 2002.02.07 14:01

미국의 재즈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65)이 쿠바의 재즈피아니스트 곤살로 루발카바(39)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콘서트를 개최한다. 미국 아이오와 출신인 찰리 헤이든은 정해진 화성이나 리듬에서 벗어나 솔로 연주를 하거나 독립적인 멜로디의 악절을 연주하는 방식으로 개성있는 음악세계를 만들어낸 연주자다. 음악의 사회성을 강조하는 등 진보적 음악관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헤이든은 1969년 남미의 혁명전사 체 ...

한국경제 | 2002.02.07 11:05

... 두 사람 모두 이벤트에서 티켓이 당첨되지만 자존심 때문에 먼저 말을 꺼내지 못하고 끙끙 앓기만 한다. □야! 한밤에(KBS2 오후 11시)=늦사랑에 빠진 50대 노처녀로 변신해 코믹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김형자와 색깔 있는 뮤지션 남궁연이 '보고싶다 친구야'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평소 자유분방한 입담으로 유명한 남궁연의 한마디에 신해철 이본 이상민 조영구 등이 달려온다. '스타홈쇼핑 파라파라'코너에선 최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박지윤이 ...

한국경제 | 2002.02.05 16:14

... 11시)=98년 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던 혼성 4인조 힙합 그룹 '갱톨릭'을 초대한다. 4년 만에 발표하는 2집 앨범을 소개하고 타이틀곡 'Time'을 비롯해 'One Fine Day' 'Wanderer' 등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아마추어 랩퍼들의 즉석 랩 대결 코너도 마련된다. □돈버는 주식특강(SDN TV 채널35 오후 8시50분)=글로벌화와 주식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의 글로벌화가 조사대상 31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글로벌화가 ...

한국경제 | 2002.02.04 16:08

노르웨이 출신의 색소폰 연주자 얀 가바렉과 영국의 중창단 힐리어드앙상블의 합동 공연이 국내 처음으로 내달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얀 가바렉은 전설적인 뮤지션 키스 자렛의 ''마이 송''에서 매력적인 색소폰 연주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색소포니스트.1960년대부터 연주활동을 해온 그는 1980년대 이후 스칸디나비아 전통음악과 인도,파키스탄의 민속음악을 결합하는 등 독특한 연주로 주목받아 왔다. 힐리어드 앙상블은 두 명의 테너와 ...

한국경제 | 2002.01.28 15:28

"조용한 소리의 혁명"으로 찬사받는 얀 가바렉과 힐리어드앙상블의 합동 공연이 국내 처음으로 내달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얀 가바렉은 전설적인 뮤지션 키스 자렛의 "마이 송"에서 매력적인 색소폰 연주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노르웨이 출신 색소포니스트.1960년대부터 연주활동을 해온 그는 1980년대 이후 스칸디나비아 전통음악과 인도,파키스탄의 민속음악을 결합하는 등 독특한 연주로 주목받아왔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2.01.28 11:38

... 댄스풍의 흥겨움을 완전히 벗은 것은 아니지만 차분한 어쿠스틱 멜로디가 이번 앨범의 전편에 흐른다. 믹 재거는 그룹 후(Who)의 피트 타운센드, 에어로스미스의 조 페리, 유투의 보노, 힙합 아티스트 와이클리프 진 등 쟁쟁한 외부 뮤지션들을 앨범 작업에 끌어들여다채로운 음악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Visions of Paradise'' ''Joy'' ''Dancing in the Starlight'' ''God Gave Me Everything'' ''Hide Away'' ...

연합뉴스 | 2002.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