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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도시 아파트 투기거래 정밀세무조사
... 매매계약서 위장여부를 정밀조사해 실지거래가액으로 양도소득세를 무겁게 물릴 방침이다. 또 투기거래자에 대해 아파트취득자금 출처를 조사, 부녀자및 미성년자등 무자격자로 판명되는등 변칙적 상속.증여에 대해서는 상속.증여세를 중과하는 한편 기업자금의 변태전용여부도 밝혀내 법인세 과세에 반영하기로 했다. 그런데 국세청은 부동산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9-10월중의 아파트거래자 가운데 투기성이 있는 92명을 색출, 현재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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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제거래 관련자료 제출 업무 강화
... 해외합작선, 해외자회사 등과의 저가매출 또는 고가매입 등 이전가격거래를 통해 소득을 부당하게 해외에 이전시키거나 조작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오는 31일로 다가온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신고납부 기한을 앞두고 최근 "해외특수관계자의 결산재무제표 또는 결산부속서류"를 지정고시하는 한편 "국제거래와 관련한 자료제출요령"을 개정했다. 이 지정고시에 따라 법인은 연간 거래금액이 50억원이상인 해외특수관계자 가운데 거래규모가 ...
한국경제 | 1991.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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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진출 외국기업 국세심판청구 급증...재무부
... 89년에는 심사청구 세금총액이 1백59억5천3백만원 이었으나 지난 해에는 65.0%가 늘어난 2백63억2천4백만원에 달했다. 특히 세무당국의 잘못으로 외국법인에게 부과되었다가 국세심판소의 판정으로 취소된 세금은 89년에는 법인세 3억6천8백만원, 부가가치세 6천7백만원, 특별소비세 1천4백만원 등 4억4천9백만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법인세 28억9천9백만원, 부가가치세 6억3천4백만원, 관세 1억1천1백만원 등 36억4천4백만원으로 8배이상으로 늘어났다. ...
한국경제 | 1991.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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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출창구 사실상 폐쇄...기업/서민 자금난 극심
... 안고 있어 회수된 자금의 운용도 극히 자제하고 있다. 이같은 은행들의 대출동결에 따라 기업의 자금수요가 단자/보험등 제2금융권으로 몰리고 있으나 이들 금융기관들도 이달 중순이후 자금사정을 감안해 대출업무를 자제하고 있어 기업들의 자금난은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특히 법인세 8천8백억원 특별소비세 1천2백억원 12월결산 법인의 배당금 재원 4천억~5천억원등 기업의 이달중 자금수요가 매우 커 시중자금사정은 극히 악화될 전망이다.
한국경제 | 199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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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증사채 비중 격감...은행/보험사등 인수 기피로
재무부는 상장기업의 증안기금 출자금은 증자소득공제가 배제되는 주식 취득금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따라 법인세법시행령이 늦게 규정됨에따라 세제상 불이익을 받아왔던 90년도 9월말이전 결산법인들도 다른 상장기업처럼 증자소득 공제혜택등을 받을수 있게 돼 이들기업의 순이익이 늘어나게 됐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1일 상장법인이 증안기금에 납부한 출자금액이 법인 세법상 증자소득공제가 배제되는 주식취득금액에 해당되는지의 여부를 묻는 국세청의 ...
한국경제 | 199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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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대주주 주식이동상황 조사착수
... 대상으로 최근 주식취득자금의 출처 및 주식의 위장분산여부, 주식평가, 증자지분율 변동상황 등에 대한 중점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주식이동조사는 재벌기업주들의 주식을 통한 사전상속 및 증여행위에 대한 조사와 병행실시되고 있는데 법인세신고시 제출된 주식이동관계서류와 증권감독원으로 부터 통보받은 지분변동자료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식취득자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자력으로 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지의 여부를 우선 ...
한국경제 | 199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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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심판 대상범위 대폭확대방침...재무부
... 중요 판례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국세심판소가 심판청구를 처리한 사례는 총 3천1백67건으로 이중27.9%인 7백30건은 "이유있다"고 판단, 세금을 취소하거나 경감토록 했는데 89년에는 이유있다고 판정된 사례는 36.0%이었다. 지난해 국세심판소가 접수한 심판청구 3천1백67건중 44.9%는 양도세, 19.1%는 상속세, 10.2%는 부가가치세, 8.3%는 법인세, 7.5%는 종합소득세와 관련된 청구였다.
한국경제 | 199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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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톱 > 3월중 신규대출 전면 중단...한은
...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은은 올 1/4분기 총통화증가율을 당초 계획상한선인 19%로 유지한다 하더라도 3월중 총통화규모를 평잔기준으로 2월에 비해 3천억원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한은은 그러나 3월중 정부부문에서 법인세등 세수증대로 6천억~ 7천억원의 통화환수가 예상되고 해외부문에서도 수출보다는 수입이 더 크게 늘어나 2천억~3천억원이 환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기타 부문에서도 만기도래분통화채 (1조7천억원)를 차환발행하는 선에서 운용할 계획이어서 ...
한국경제 | 199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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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임대료 인상분 전액 세금으로 흡수...국세청
... 지시했다. 또 부동산 임대사업에 대한 세원발굴 차원에서 임차인이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부가가치세 비과세자로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등을 악용해 건물주인이 임대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도 가려내 부가가치세, 법인세, 소득세 등 관련 세금을 부과키로 했다. 그런데 임대빌딩의 건물주들은 정부가 지난해 "4.4 부동산 대책"에 따라 임대용 부동산에 대한 비업무용 판정기준을 개정, 부동산가액에 대한 연간 임대료수입의 비율을 5%에서 7%으로 ...
한국경제 | 1991.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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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맹간부 남진현피고인 법정소동죄 추가
재무부가 최근 관계법령 개정(법인세법 시행규칙)을 추진하면서 여행업을 소비성 서비스업으로 규정하려는데 대해 여행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무부가 법인세법 시행규칙에서 지금까지 관광진흥법에 의해 육성해 온 여행업을 소비성 서비스업으로 규정, 각종 규제를 할 계획으로 알려 짐에 따라 여행업계는 한국국제여행업협회를 중심으로 조직적인 저항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재무부의 시도대로 여행업이 소비성 서비스업으로 ...
한국경제 | 1991.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