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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삼풍사고수습대책본부는 24일 붕괴된 삼풍백화점의 엘리베이터타워 등 A동 잔여건물을 8월중순까지 철거키로 했다. 시는 이에따라 관할 서초구청을 통해 삼풍측에 자진철거하도록 지시를 내리는 한편 삼풍측이 이에 불응할 경우 풍수해대책법에 따라 강제철거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잔여건물의 상단부위부터 철거하고 잔재는 철거장소에 되메우되 흙으로 지면선까지 덮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이와함께 서초구청에 사고현장의 인접 아파트및 영업장의 기물 파손및 ...

한국경제 | 1995.07.25 00:00

... 파악하지 못해 실종자 수가 200여명에서 갑자기 400여명으로 늘려 발표되는등 일관성이 없다. 정말 대책없는 대책본부로 실종자가족들을 또한번 울리는 무성의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삼풍 붕과사고의 원인을 놓고 항간에서는 풍수지리상 삼풍백화점자리가 68년 재개발 이전까지 수천기의 분묘가 자리잡은 묘지터로 땅에 서리가 내려 대형참사를 불렀다고도 하며 서초라는 지명도 서리풀이라고 하여 무덤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이라고 한다. 잘되면 제탓, 잘못되면 조상탓으로 ...

한국경제 | 1995.07.24 00:00

... 한국종합기술금융(KTB)제14회 벤처기업상 시상식 (오후2시 KTB신제품전시장) 범국민안전문화추진간담회(오전7시30분 중소기업회관 10층 런던팝) 노동부 최저임금제도개선에 관한 연구토론(오후4시 노동연구원) 농림수산부 "풍수해 안전대책"발표 영국오픈골프대회(23일까지 영세인트 앤드루스GC) 창립기념일 남선알미늄(48주년) 고려종합운수(22주년) *** 21일 (금) *** 오스카 스칼파로 이탈리아대통령 우루과이 방문(23일까지) 민자당 세계화추진위원회 ...

한국경제 | 1995.07.16 00:00

예로부터 동대문 남향집은 삼대적선가가 입주하고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고 명당에다 묘를 쓰면 자손이 번창한다고 한다. 이런말은 풍수지리설을 근거로한 것이다. 풍수라는 것은 진풍득수의 준말로서 바람을 막고 물을 얻는다는 뜻이다. 물론 어느 부분은 터무니없는 논리도 있지만,풍수론을 조금만 살펴보면 바로 우리의 생활이며 환경이다. 여기서 풍수론을 근거로 부동산을 살펴보다. 주택의 조건은 우선 햇빛이 잘 들어와 따뜻해야 되고 대지의 형태와 건물은 ...

한국경제 | 1995.07.13 00:00

... "천재지변"은 아니고, 오늘날의 대통령은 하늘이 점지한 왕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대통령의 인품은 명성을 이루는 요소이기는 해도 별로 역동적인 요소는 못된다는 것이 정치학자들의 견해다. 그런데도 여전히 옛 왕조시대처럼 풍수지리가 어떠니,부덕의 소치니 하며 "낸들어쩌랴"는 식의 사고에 휘말리곤 하는 보면 한국사회의 잘못된 정신풍토의 일면을 무너진 건물잔해처럼 있는것 같아 안타깝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9일자).

한국경제 | 1995.07.09 00:00

초대 외무부장관을 지낸 고장택상씨 딸 병혜씨(63)등 유족은 26일 풍수지 리서인 "터"의 내용중 일부가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저자 손석우씨(필 명 육관도사)와 "도서출판 답계"대표 장소님씨를 상대로 "1억1천만원의 손 해배상을 하고 일간지에 정정광고문을 게재하라"며 서울지법에 소송을 제기. 장씨등은 소장에서 "손씨의 책에는 "장씨가문이 소유하고 있던 금오산에 고박정희대통령의 부친인 박성빈씨가 박전대통령 조부의 묘를 쓴 후 뒤늦게 이 ...

한국경제 | 1995.06.26 00:00

풍수지리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풍수설을 부동산컨설팅의 실전에 응용해 부동산의 입지를 분석하는 세미나가 준비돼 업계의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강연및 세미나를 전문적으로 주선하고 있는 현대경영기술개발원이 오는26일 한국언어문화원에서 풍수설과 부동산컨설팅부문의 권의자를 강사로 초빙해 갖는"부동산의 풍수지리와 부동산컨설팅 세미나"가 바로 그것이다. 주최측은 풍수와 "부동산의 함수관계"를 주제로 임응승 노량진성당주임신부 ...

한국경제 | 1995.06.20 00:00

... 나주군등 12개,경남은 김해군 함안군등 9개 충남과 전북 각 5개지역등이다. 서울만해도 마포구 상암.망원동 용산구 원효로3가. 동서빙고동 강남구 일원.수서.세곡동등이 침수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이같은 기상재해에 대비, 미리 풍수재보험을 하나 들어놓는 것도 괜찮다. 우리나라의 경우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위험을 느끼는 경우가 별로 없어 이와 관련된 보험상품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일본 고베대지진 참사등을 상기해볼때 장마나 폭우시 피해를 ...

한국경제 | 1995.06.18 00:00

( 사라 로스바크 저 황봉득 역 동도원 간 9천원 ) 풍수의 실용적인 원리와 방법을 제시한 지침서.한국의 풍수가 자연의 형세를 중시하는데 반해 중국은 인공적인 구조물을 중시한다. 저자가 중국태생이므로 이책은 건물 장식 진입로 연못등 인공적인 환경을 중심으로 엮어져 있다. 저자는 건물내부에서 방이나 가구의 배치는 거주자의 습관 태도 능률 등 행동양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인생의 진로를 좌우하기까지 한다고 말한다. 예를들어 침대는 주인이 ...

한국경제 | 1995.06.13 00:00

... 아파트 3천3백40가구,단독주택 3백20가구등 모두 3천6백 60가구에 1만2천8백여명의 주민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지여건 =이 지구� 이 지구는 중심상업시설및 행정기관이 들어서는등 계룡신도시의 중심지구로 개발된다. 풍수지리적으로 "대길지"로 꼽히는 계룡신도시는 지구북측에 계룡산이 자리잡고있고 지구동측에 두계천이 흘러 산수가 좋은 쾌적한 택지이다. 계룡신도시의 중심지구인 이지구는 북서쪽 연화입체교차로를 경계로 개발을 끝낸 엄사지구와 남쪽으로 ...

한국경제 | 1995.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