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상호신용금고들이 지역서민과 중소기업들이 믿고 거래할수있는 가장 신용과 경쟁력을 갖춘 금융기관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게끔 미약하나마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금고업계사상 첫경선을 거쳐 민간출신회장으로 취임한 곽후섭 신임전국 상호신용금고연합회장(61)은 "일부 금고들에 의한 금융사고가 계속되어 왔으나 그같은 금고는 전국 237개기관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며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건실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다수 금고를 중심으로 ...

한국경제 | 1993.12.28 00:00

*경남 합천 출신(54) *부산 동성고 *부산대 법대 *내무부 지방국 근무 *혁트레이딩 사장(미국) *뉴욕경제인회 회장. 뉴욕한인회 이사장

한국경제 | 1993.12.27 00:00

... 들여 놓은후 양정국장 축산국장 농산 물유통국장등 요직을 거쳐 지난봄 25년만에 제1차관보자리에 오른노력파.매 사에 꼼꼼하고 일에 대해서는 집요하리만 큼 열성적이다. 사무관시절 EC대표부에 파견된 것을 비롯 국제협력과장 이탈리아농무관등 을 거친 국제통으로 지난 제네바 UR(우루과이 라운드)농산물협상의 실무대 표를 맡기도.전남 신안출신으로 건국대경제학과 졸업후 미조지아주립대에서 농업경제학석사학위를 취득. 부인 인련단(51)여사와 1남3녀.

한국경제 | 1993.12.27 00:00

*거창출신 *이천 세무서장 *국세청 징세심사국장 *관세공무원 교육원장

한국경제 | 1993.12.27 00:00

전임 이수휴차관에 이어 80년대 이후 민간인 출신 2대 차관 에 임명된 신임 정차관은 국방부에서도 의외의 인물로 칠 정도로 학문의 길만 걸어온 순수 정치학자.72년부터 국방대학원에 근무 ,방위문제에 조예가 깊으며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등 대양주 정치 사정에 밝다.청와대 경제수석인 고 김재익씨등과 서울대 외교학과 동기.성격은 조용하고 온화하며 술과 담배는 거의 입에 대지 않 는 독실한 기독교도.등산과 골프가 취미.부인 김수경(구슬옥변에 날일밑에 ...

한국경제 | 1993.12.27 00:00

... 실트론에 전무를 대표이사로 ,럭키MMA와 금성통신공사는 상무를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한국경제연구원 공병호박사는 이에대해 "기업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 고 있는 국내기업들이 기업생존을 위해 연공서열에서 탈피,중간관리층 이상 의 생산성 향상에 경영개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주요그룹의 경우 공 채출신이 주류를 이루면서 상대적으로 조직내 경쟁이 약해져있어 앞으로 조 직의 슬림화와 강력한 경쟁개념의 도입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12.27 00:00

민자당 사무처 출신들의 금융계 `낙하산식 인사''로 인한 파문(한겨레신 문 11월25일치)이 확산되고 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민자당 사무처 출신들이 지난달말 국민투자신 탁과 한국투자신탁에 각각 특별채용된 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대한투자신 탁에도 전 민자당 사무처 출신 김아무개(39)씨가 특별채용되자 이 회사 노동조합 집행부가 23일부터 낙하산식 인사를 반대하는 철야농성에 들어 가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증권감독원노조와 ...

한국경제 | 1993.12.27 00:00

청와대대변인으로 있으며 대언론 브리핑 범위를 둘러싸고 일부 수석비서관 의 반발을 사기도 했으나 의욕만큼은 인정받았다. 당료,가신 출신이 아니면서도 개혁성이 뚜렷한 스타일로 대변인 시절에는 퇴근후 사석에서 지인들과 어울릴 때도 개혁을 강조해 일화를 남기기도. 예전 김영삼총재 비서실 시절 공보특보(이차관)대 정치특보로서 수평관계 였던 오린환 현장관과 어떤 관계를 설정해나갈지 관심사다

한국경제 | 1993.12.27 00:00

... 입지전적 인 인물. 기획관리실장과 국회전문위원 시절을 제외하고 약 30년을 경제기획원 예산 실에서 잔뼈가 굵은 예산통으로 이석채 예산실장이 이번에 차관으로 영전했 을 경우 예산실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란 얘기가 나돌기도. 박관용 청와대 비서실장이 동래고 1년 선배이며 최형우 내무장관과는 동향 출신으로 막역한 사이. 부드러운 처세가 돋보이며 웃사람을 성심성의껏 모시는 것으로 평이 나 있 다. 부인 최관주씨(40)와의 사이에 1남1녀.

한국경제 | 1993.12.27 00:00

내무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내무관료 출신으로 내무부를 떠난 뒤 3년6개 월만에 고향으로 복귀한 셈. 업무처리는 신중하고 치밀해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신중파.독실한 기독교신자로 부인 유신자(53)여사와 1남3녀.

한국경제 | 1993.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