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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관내 일반계고교 출신자의 올 대학(전문대포함) 진학률이 92년도 의 77.8%보다 6.1%포인트 높은 83.93%로 나타났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계고교 재학생중 1만4백76명이 전기대에 응 시해 48.8%인 5천1백9명이 합격했고, 후기대에는 4천5백29명이 지원해 1 천6백12명이 합격하여 4년제 대학 합격자가 6천7백21명으로 64.2%의 합격 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전문대에는 3천9백63명이 지원해 2천4백13명이 ...

한국경제 | 1993.03.05 00:00

... 인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4일 이 연구소 노동조합(위원장 강용기)에 따르면 연구소는 지난 1월 서면으로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부소장 직제를 새로 만든 뒤 지난 1일자 로 안 소장의 육사동기(17기)인 예비역 준장 출신의 박근제 연구소 감사 를 부소장으로 전격 발령했다는 것이다. 노조쪽은 연구소가 지난 1월 1차 소장 자문인사위원회에서 박씨의 부소 장 발령이 거부되자 지난달 26일 2차 인사위원회를 열어 다시 박씨의 부 소장직 발령을 강행하는 파행인사를 ...

한국경제 | 1993.03.05 00:00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4일 강원은행장으로 옮겨간 한국은행 최종문감사 후임에 허한도이사(58.경남고성출신 고려대졸)를 선임했다. 또 한은이사에는 문학모 조사2부장(54.전북 전주출신 서울대졸)을 승진 선임했다.

한국경제 | 1993.03.04 00:00

정부는 4일 안기부 기획조정실장(차관급)에 김기섭민자당총재의전민정 특별보좌역을 내정했다. 김실장약력= 대구출신(54세) 서울대정치과졸 아남산업 공장장 삼성전자 관리부장 호텔신라 상무이사겸부총지배인 삼성전관 기획 담당전무

한국경제 | 1993.03.04 00:00

... 면면을 보면 잘 드러난다. 기조실장회의 참석자들은 대부분이 그룹계열사에서 잔뼈가 굵은 나이 50줄의 그룹실세들. 박찬구금호그룹사장(박성용회장 제)을 제외하면 국내기업의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들이다. 이수빈삼성그룹부회장은 그룹공채(6기)출신. 65년 제일제당에 입사한후 78년 제일모직사장으로 오른 삼성의 간판격 전문경영인이다. 91년 삼성생명 부회장 승진후 비서실장직을 겸직하고 있는 그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물로 평가되고있다. 어충조현대그룹종합기획실장은 ...

한국경제 | 1993.03.04 00:00

청와대 경제비서실 진용이 그동안 각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중심체제 에서 탈피,학계출신 전문가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될 전망이다. 3일 김영삼대통령의 한 측근인사는 "청와대 경제비서실은 그동안 각부처에서 현직공무원들이 파견돼 실무를 담당해왔으나 이경우 해당공무원들이 출신부서의 이익대변에만 치중하는 폐단이 있어왔다"고 지적,"앞으로 공무원들의 청와대파견을 최대한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인사는 "따라서 박재윤수석이 이끄는 새 청와대 경제비서실에는 ...

한국경제 | 1993.03.03 00:00

신경식 총재비서실장 = 55세, 충북청원출신, 고려대 졸업 13,14대 의원, 민자당 총재비서실장,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연수원장 강재섭 대변인 = 45세, 대구서구을, 서울대법대졸업, 대통령정무 비서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민자당 기획조정실장

한국경제 | 1993.03.03 00:00

최형우 사무총장 = 58세, 동국대학 법정대 졸업, 부산동래을, 5선의원, 구민주당 원내총무, 정무제1장관. 김종호 정책위의장 = 58세, 충북 괴산출신, 서울대법대 졸업, 4선의원, 민자당원내총무. 김영구 원내총무 = 53세, 서울동대문을, 동국대경제학과 졸업, 4선의원 민정당총재비서실장, 국회재무위원장, 민자당사무총장.

한국경제 | 1993.03.03 00:00

깔끔한 모습의 2선의원으로 충북 청원 출신. 3당통합이후 민정계와 민주계간의 대권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됐을 당시 친 김영삼후보진영에 가담, 소위 `김영삼대세론''을 적극 옹호해 `YS 대통령 만들기''에 나선 인물. 김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 지난 91년5월 당시 김영삼민자당대표의 비서실 장으로 발탁된 이후 다시 총재비서실장으로 중용됐다. 원만한 대인관계로 친화력이 돋보이나 소신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부인 최금녀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

한국경제 | 1993.03.03 00:00

서울대법대를 졸업한 검사출신의 재선의원. 날카로운 판단력과 분석력이 돋보이며 항상 진지하고 겸손해 당내 선후배 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87년 대선당시 월계수회에 참가, 당시 노태우후보를 당선시키는데 크게 기 여. 월계수회의 인연으로 소위 `박철언파''로 분리돼 지난해 5월 대통령후보경선 때 `반YS진영''에 적극 가담했으나 경선결과에 불복한 박의원과 결별, 당잔 류를 선택했다. 이번 당대변인 발탁은 김대통령이 강의원의 이같은 결단력을 ...

한국경제 | 1993.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