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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7평이 10.2%인 3천3백99세대로 국민주택규모가 전체의 76.2%인 2만5천4백29세대로 잡혀있다. 전용면적 25.7평초과주택은 전체의 19.9%인 6천6백57세대이며 연립주택도 1천3백14세대가 건설된다. 공공시설은 하루 2백t의 쓰레기를 처리할수 있는 쓰레기소각장을 비롯 열병합발전소 하수종말처리장 학교 병원 관공서등이 들어서 도심내 생활이 가능토록 꾸며진다. 이러한 해운대신시가지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은 보상비 4천9백80억원 공사비 4천8백20억원등 모두 9천8백억원으로 ...

한국경제 | 1992.01.16 00:00

전국에서 하루 평균 4.5톤 트럭 2만8천대분인 8만3천9백62톤씩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가 연평균 7.9%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를 처리해야 할 6백 23개소의 전국 쓰레기 매립장 가운데 5백46개소가 96년께는 포화상 태에 이르러 폐쇄 해야할 실정이다. 더욱이 쓰레기 매립장을 다시 세우려 해도 지역주민들의 완강한 반대로 입지를 선정하지 못하는데다 막대한 건설비용이 들어 가뜩이나 재정난에 허덕이는 지방자치 단체들로서는 2중고를 ...

한국경제 | 1992.01.13 00:00

... 추진키로 했다. 환경처는 또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속초 마산 목포 군산 제주등 5곳에 폐유저장시설을 신설하고 부산 인천 여수 마산 제주등 5곳의 연안에 레이더등 해양오염사고를 감시할수 있는 해상교통관제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특정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96년까지 6곳을 확충,하루처리능력을 현재 1백60t에서 5백68t으로 높이고 쓰레기매립지난 해소를 위해 김포해안매립지외 3곳에 3백80만평규모의 해안매립지를 새로 설치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1.09 00:00

... 출범한다. 대전시는 7일 지방자치제 실시에따른 자체재원확충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민.관공동출자회사를 자본금 30억원 규모로 설립키로하고 2월중에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앞으로 석산개발 하천개발 쓰레기처리 주차장관리등 여러가지 사업을 벌여 경영수익을 극대화,이익을 시민들을 위한 공공복지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시는 이 공사의 사업성과가 크면 앞으로 민.관합작사업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자본구성=시는 2월중에 대전개발공사를 ...

한국경제 | 1992.01.07 00:00

...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5개소의 오물수거대행업체를 통해 매월 3천5백(분기 1만5백원)-5천원(분기 1만5천원)씩 받고 있다는 것이다. 시와 오물수거 대행업체는 "이같이 오물수거료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일반단독주택의 경우 쓰레기의 상차의무가 있는 옥외수거이지만 공동주택의 경우 상차의무가 없는 옥내수거인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반주택에 대한 오물수거료는 10년전에 정해진 것으로 턱없이 싼 것이지 공동주택의 오물수거료가 비싼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

한국경제 | 1992.01.06 00:00

... 폐기물 재활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5일 환경처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0년 재활용률이 43.4%에 불과하던 폐지의 경우 지난해 재활용품수거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50%까지 올라갔다. 이같은 재생이용률은 세계에서 쓰레기분리수거제가 가장 잘 시행되고있는 일본의 48%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고철 재생이용률도 지난90년 26.5%에서 30%까지 높아져 이들제품을 수입해 쓰고있는 국내업체의 외화절감효과뿐 아니라 쓰레기매립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있다. ...

한국경제 | 1992.01.05 00:00

환경처는 29일 지난 6개월간 실시해온 쓰레기분리수거제도가 재활용 품의 회수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쓰레기감량화와 재활용증진을 골자로 한 ''쓰레기분리수거 업무처리지침 2호''를 확정, 발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쓰레기 다발생원인 아파트등 공동주택의 경우 분당, 일산등 신도시 아파트는 쓰레기투입구를 설치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압축차, 진공식 흡입차등 현대식 장비를 이용한 기계식 수거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 가연성. 비가연재활용품을 ...

한국경제 | 1991.12.31 00:00

경남도는 도로 쓰레기매립장 공원등의 조성에 필요한 71필지 2만8천 여평의 토지를 강제수용키로 했다. 도토지수용위원회는 26일 5개 시장 군수가 신청한 8건 71필지 2만8천11평의 토지에 대해 31억7천8백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강제수용키로 결정했다. 토지수용위원회는 특히 10차례에 걸친 협의에도 불구하고 합의가 이뤄지지않은 창원시 창곡쓰레기 부지조성 부지 1만2천6백여평중 7%인 3필지 9백32평에 대해서 1억6천6백만원의 보상비로 ...

한국경제 | 1991.12.26 00:00

서울지검 북부지청 박태규검사는 26일 서울.경기지역의 8백여개 업체에서 수거한 산업폐기물을 고물수집가들과 짜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 쓰레기장에 몰래 버려 38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3개 산업폐기물처리 전문업체를 적발,업체대표 등 10명을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달아난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남일산업 대표 남장우씨(52)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구속된 사람은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서리 대정환경 회장 ...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전환,연비낭비를 막고 경승용차에 대한 조세감면을 강화하며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를 실시,경승용차의 판매비중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가용 10부제 운행은 우선 내년에 정부관련기관이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민간에 권장토록 하고 쓰레기소각 열병합 발전을 이용한 지역난방 보급을 확대하며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일반인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에너지소비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상회하고 있고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어 에너지절약시책의 ...

한국경제 | 1991.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