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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유의원 구속관련 논평

      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6일 민자당 유기준의원의 구속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 "우리당은 광역의회 후보공천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유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집행을 불법 타락선거방지를 위한 당연한 조처로 생각한다"면서 "공명선거를 위해 모든 부분에 성역없는 수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대변인은 그러나 "정부의 이번 유의원 구속조처가 야당의 일상적인 정치활동과 선거운동을 탄압하려는 의도하에서 취해진 것이라면 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

      한국경제 | 1991.06.06 00:00

    • 홍콩언론, `총리폭행'사건 대서특필

      시도의회의원선거후보등록이 6일 마감됨에 따라 여야는 20일 선거에서의 승리를 향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가 14대총선과 다음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이 될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는 여야각정당간의 대결은 선거일이 가까워 질수록 열기를 더할 것이 확실시 되고있다. 민자당은 세최고위원과 당지도부를 모두 동원, 당원단합대회등을 전국동시다발로 열어 "안정속의 개혁이냐, 혼란속의 좌절이냐"를 구호로 유권자들의 안정회구심리를 최대한 북돋운다는 ...

      한국경제 | 1991.06.06 00:00

    • 검찰, 여야의원 3 - 4명 내주중 소환...공천 수수관련

      검찰은 6일 전민자당 유기준의원의 구속을 계기로 현재 진행중인 공천 헌금관련 수사를 신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아래 금주말까지 관련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짓고 내주 초부터 해당의원들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후보공천자에 대한 조사등 방증수사를 마치는 대로 공천과정에서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야당의원 K, P씨등 2-3명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여당의원 K씨등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 차원의 내사를 벌이고 ...

      한국경제 | 1991.06.06 00:00

    • 일본여성, 김정일 사생활 폭로

      민자당 선거대책본부의 임인규부대변인은 6일 광역의회선거 마감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 "지방화시대의 역사적 개막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이번 선거가 거리의 시위나 소요없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공명정대하게 치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당은 선거분위기가 이미 혼탁해지고 있다는 여론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우리당후보와 운동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펴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6.06 00:00

    • 시/도선거 후보등록 오늘 3대1 넘어설듯

      시.도의회선거 후보등록 나흘째인 4일 2백28명이 추가로 등록하고 한명이 사퇴함으로써 후보등록자수가 모두 2천4백50명이돼 이날 현재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서울 동대문을 제4선거구에서 출마한 민주당의 이만금씨가 건강상이 유로 후보를 사퇴,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사퇴자가 나왔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곳은 대전으로 의원정수 23명에 96명이 등록, 4.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부산이 51명 정수에 1백79명으로 ...

      한국경제 | 1991.06.05 00:00

    • 민자 공명선거본부 전체회의...타당/무소속후보 감시 강화키로

      정부는 5일 이디오피아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의 탄약고폭발로 수백명이 사망하는등 최근 이디오피아정세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치달음에 따라 현지 공관원및 교민의 철수등 안전대책을 수립, 아디스아바바공항이 재개되는대로 교민부터 본국으로 철수시키기로 했다. 외무부는 이날하오 주이디오피아대사관에 훈령을 보내 아디스아바바 공항이 재개되는대로 일부 교민을 국내로 철수시키고 사태가 더욱 악화하면 공관원및 잔류교민들도 이탈리아등 우방의 협조를 얻어 모두 ...

      한국경제 | 1991.06.05 00:00

    • 정부, 에티오피아 교민 철수키로

      ... 확정,야당의 바람몰이작전에 대응키로 했다. 김대표는 오는 10일부터 강원도의 원주 속초 강릉과 부산지역 경남의 마산 진주 울산을 돌며 잇단 당원단합대회를 개최,당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대표는 이어 18,19일에는 서울에서 후보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최고위원은 8일 경기부천을 시발로 충남과 인천 경기지역을 순회,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며 박최고위원은 취약지역인 호남을 맡아 단합대회를 열고 이어 대구지역을 방문,표를 다진다는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

      한국경제 | 1991.06.05 00:00

    • 각종 시국사건으로 광역선거 분위기 잠잠

      시.도의회 의원선거 등록이 막바지에 이르러 "광역선량"을 노리는 후보자들의 윤곽이 대부분 드러나고 있으나 외국어대생들의 정원식총리서리 집단 폭행사건등 꼬리를 무는 시국관련사건의 회오리에 휘말려 선거 분위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여.야등 정치권은 후보등록마감일을 이틀 남겨둔 4일 현재 전국의 8백66개 선거구에서 2천4백45명이 등록,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원 단합 대회등 선거 분위기 조성에 안간힘을 ...

      한국경제 | 1991.06.05 00:00

    • 유의원 혐의사실 부인 대질신문 검토

      검찰은 전민자당 유기준의원이 광역의회선거공천과정에서 후보희망자들로부터 모두 2억8천만원을 받은사실을 철야조사를 통해 밝혀내고 유의원을 정치자금법위반혐의로 5일중 구속키로했다. 검찰관계자는 "유의원이 공천과 관련 돈을 받은 사실을 부인하고는 있으나 참고인 조사등을 통해 방증수집을 한 결과 유의원이 공천대가로 돈을 요구한 사실이 확실하고 액수가커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에 유의원을 구속치 않을 경우 다가올 총선과 ...

      한국경제 | 1991.06.05 00:00

    • 민주당, 공명선거 위한 적극조치 추진

      민주당 부산시지부는 시의회후보등록마감을 하루 앞둔 5일 공명 선거를 위한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공명선거를 부르짖는 당국이 사전 불법타락선거운동 등 선거법 위반 사례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규탄하고 돈 봉투 살포.향응제공. 물품공세를 한 후보에 대한 엄정한 법적조치 고발 또는 지탄을 받는 등 공인의식을 망각한 출마자의 즉각 후보사퇴 등을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1.06.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