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한은 총재 김중수씨 내정] 정책금리 인상시기 더 늦어질 듯

차기 한국은행 총재로 내정된 김중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는 한국은행을 정부의 일부로 보고 있다. 통화정책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결정하는 것이지만 한국은행 역시 '광의의 정부'이기 때문에 한은이 정부 정책에 협조하지 않는 ... G20 의장국으로서 재무장관 · 총재 회의를 주도해야 하는 등 국제 금융에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점을 감안해 김 내정자가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은법 개정문제 숙제 한국은행법 개정 ...

한국경제 | 2010.03.16 00:00 | 박준동

한나라 차기 원내사령탑 누가 맡나

정의화 황우여 이병석 안경률 관심속 `김무성 카드' 거론 한나라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원내사령탑을 누가 맡을지 주목된다.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는 당 대표와 명실상부한 `투 톱'을 이뤄 국회대책 ... 열의를 보이고 있고, 친이계 내부의 평가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집권 중.후반기를 맞아 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려면 합리적인 동시에 로열티 높은 인물이 원내사령탑을 맡아야 한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다. 물론 ...

연합뉴스 | 2010.03.14 00:00

[새 한은총재 누가 되나] '소신' 어윤대·'감각' 김중수·'소통' 김종창·'친화' 김종창·'전문'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선임이 임박한 가운데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김중수 주OECD 대사,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김종창 금융감독원장 등이 최종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은 내부에선 이주열 부총재가 대상에 오르고 있다. ... 않겠느냐"며 "리더십과 도덕성도 통화정책 수장으로서 필요한 기본 자질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감각은 김중수 대사가 앞서 차기 한은 총재로서 당장의 중요한 과제는 금리 인상 외에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

한국경제 | 2010.03.14 00:00 | 정종태

대전 목원대 관선 임시이사 선정 적정성 논란

... 3명을 제외한 18명의 임시이사가 선임됐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에 열린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본인 동의 및 신분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정식 임명됐다. 이들 가운데 김모 총장과 강모 치과의사, 강모 변호사는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 당시 대전지역에서 활동한 '계룡미래포럼'의 공동대표와 감사를 지냈다. 그런데 목원대 차기총장 후보로 출마가 유력한 A 교수가 이 포럼의 공동대표 회장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일부 이사진과 A ...

연합뉴스 | 2010.03.12 00:00

구상찬 "6자회담 상반기 개최 긍정적"

...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8일 "6자 회담의 상반기 개최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특사를 역임한 구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중국측 6자회담 대표인 ... 관련, "이 표현은 (6자회담 재개에) 북한의 태도 변화만 남아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차기 주북 대사로 내정된 류훙차이(劉洪才)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을 최근 베이징에서 만났다고 소개한 구 의원은 그러면서 ...

연합뉴스 | 2010.03.08 00:00

세종시 의총…의원 23명 200분간 '난타전'

... 40여명 중 23명이 차례로 나서 3시간반 동안 칼끝공방을 벌였다. 회의 벽두부터 고성이 오갔다. 첫 발언자로 나선 김무성 의원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사법수도'안을 설명하면서 "국민은 우파의 분열로 정권 재창출이 물건너갈 ... "수정안은 당정 협의안으로,당론 변경 사안이 아니며 굳이 당론 변경이 필요하면 절차를 갖춰서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김영우 의원도 "세종시 원안이 과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겠느냐"면서 "최초로 약속한 주인공은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대선에서 ...

한국경제 | 2010.02.22 00:00 | 이준혁

한나라, '세종시 의총' 계파 기싸움 가열

... 강조했다. 친이계는 당론 변경의 변수가 될 50-60여명의 친박계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날 `김무성 중재안'의 결과가 친박의 분열을 초래할지, 아니면 정반대로 더욱 공고한 결집으로 귀결될지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 한다"고 밝혔고, 윤영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회동과 논의를 통한 해법을 제시하며 "그것도 안되면 국민투표에 붙이는게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김범현 기자 quintet@yna.co.kr

연합뉴스 | 2010.02.19 00:00

하이닉스 차기 CEO '내부 인사 3파전'

하이닉스반도체의 차기 사령탑은 누가 맡을까. 하이닉스 주주협의회가 10일 오는 3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후임자를 내부에서 발탁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별도로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과 관련,누가 이사회 의장이 될지도 이목을 끌고 있다. 하이닉스 차기 경영진은 채권단 지분 매각이 지연되고 있는 불확실성 속에서 경영실적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

한국경제 | 2010.02.10 00:00 | 조일훈

김태호 경남지사 불출마…개각 신호탄?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오는 6월2일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경남지사 선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현재까지 개각을 검토한 바 없다"고 부인했지만 정치권에선 개각의 신호탄 아니냐는 관측이 ...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생각으로 뜻을 펼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차기 행보에 대해 "꿈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올바른 믿음과 신망을 받을 때 꿈도 이뤄진다"고 ...

한국경제 | 2010.01.25 00:00 | 이준혁

김문수 "잘못된 원안 고집하면 국가근본 흔들"

김문수 경기지사는 21일 세종시 논란과 관련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적 신뢰' 주장에 대해 "잘못된 세종시 원안을 고집하면 나라의 근본이 흔들리는데 누가 책임지나"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 요구가 무엇인지 잘 고려해 판단하겠다"면서 차기 대권을 겨냥해 한나라당으로 돌아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많은 말이 나오는데 조만간 곧 정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10.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