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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연한 15년으로 단축

앞으로 공동주택의 하자담보 책임기간은 1년씩 늘어나고 리모델링 가능연한은 원칙적으로 15년으로 단축됩니다. 정부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붕공사와 철근콘크리트공사 등의 하자보수 기간은 3년에서 4년으로, 주방과 타일공사는 1년에서 2년으로 각각 늘어나게 되고 리모델링 요건은 기존 20년에서 15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

한국경제TV | 2007.03.06 00:00

한 "이해찬 방북 정상회담 수순밟기"

한나라당은 6일 이해찬(李海瓚) 전 국무총리가 평양을 방문키로 한데 대해 "우려했던 대로 남북정상회담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공세를 퍼부었다. 현 시점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정무특보인 이 전 총리의 방북은 정상회담 수순밟기로 해석할 수 밖에 없고, 대선 국면에서의 정상회담은 한나라당 집권 저지를 위한 목적이라는 게 한나라당의 주장이다. 유기준(兪奇濬)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전 총리가 6자회담이 타결된 지난 2월13일 개성공단을 비밀리에 ...

연합뉴스 | 2007.03.06 00:00

한명숙 총리 "이제 정치인으로 돌아간다"

첫 여성 총리 마감..내일 당복귀 퇴임을 하루 앞둔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6일 마지막 국무회의 참석과 저출산.고령화 연석회의 주재로 10개월여간의 헌정사상 첫 여성총리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 총리는 고별 인사말을 통해 "첫 여성총리로 일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를 주시고 총리로서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만들어주신 대통령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명권자인 ...

연합뉴스 | 2007.03.06 00:00

폴슨 美 재무 방한…FTA 돌파구 될까

... 이상으로 넘어가면서 무역구제와 자동차 분과 등 핵심 쟁점을 다루는 공식 분과협상 일정이 하루씩 밖에 잡혀있지 않다. 양측이 미국의 무역촉진권한(TPA) 만료를 고려한 실질적 협상시한인 3월말까지 협상을 마무리 하려면 이미 지난달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간의 전화 통화를 통해 확인된 협정 체결의지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고위급 절충을 수시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방한중인 존 네그로폰테 미국 국무부 부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FTA 체결에 ...

연합뉴스 | 2007.03.06 00:00

리모델링 15년으로 단축 ‥ 주택법 시행령 개정

공동 주택의 리모델링 가능 연한이 준공 이후 15년으로 단축되고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의 17개 공사 부문에 대한 건설업체의 하자담보 책임 기간이 1년씩 늘어난다. 정부는 6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 요건의 경우 종전까지는 공동주택 준공(사용 검사) 이후 20년까지였으나 이를 15년으로 완화했다. 다만 리모델링 수요 급증에 따른 ...

한국경제 | 2007.03.06 00:00 | 이정선

노인 일자리 매년 3만개 늘린다

...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가복지 서비스 이용자에겐 월 25만원 상당의 이용권이,요양시설 입소자에게는 건강(기능)상태에 따라 월 17만~35만원의 이용료가 각각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 부처 장관,노인 일자리 참가자,노인수발보험 수혜자 가족 및 수발 요원,정책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으로 '2007년 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 대회(노인정책)'를 가졌다. 보고 내용에 ...

한국경제 | 2007.03.06 00:00 | 박수진

노대통령 "한국, 멕시코 다음 우파정부"

"국민 중요시 하는 것이 행정 바꿔나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6일 "시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후보들은 선거 때 공약을 하게 된다"며 선거 때 노인층이 관련 이슈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노인정책 관련 업무보고회에서 "후보들이 진보적 후보, 보수적 후보가 특별히 따로 있기도 하지만 우선 선거 때는 항상 요구하는 것을 공약을 하게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

연합뉴스 | 2007.03.06 00:00

아파트 주요 하자책임기간 1년 연장

리모델링 허용 20년→15년 단축 앞으로 공동주택의 17개 세부 공사의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1년씩 늘어나고 리모델링 가능연한은 원칙적으로 15년으로 단축된다. 정부는 6일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의결한다. 개정안은 기존 공동주택의 57개 세부공사중 17개 세부공사의 하자담보책임기간을 1년씩 연장했다. 이에 따라 지붕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등은 하자보수기간이 종전 3년에서 ...

연합뉴스 | 2007.03.06 00:00

"신당은 민주당 정통성 계승이 바람직"

... "남북화해를 추구하고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통 민주당이야말로 통합신당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며,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며 "무원칙하게 통합하면 도로 열린우리당이 돼 실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나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대변인 출신으로 분당이후 민주당 지키기에 앞장섰던 명분과 상징성을 인정 받고 있다"며 "이런 상징성을 바탕으로 중도개혁통합신당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분들이 민주당을 분당하고 열린우리당을 ...

연합뉴스 | 2007.03.06 00:00

본회의 정회…막판까지 파행

... 대한민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의 포괄적 경제협력에 관한 기본협정 비준동의안 등 6개 안건을 남겨둔 상태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이재웅 의원이 주택법 개정안 직권상정을 요구하는 여당 의원들을 비난하면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 대해 거친 표현를 사용한게 정회소동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 의원은 "열린우리당이 부동산 정책을 잘못해서 지지율이 바닥에 떨어졌다. 부동산 정책을 망친 책임을 돌리기 위해 `대통령 니(너)도 탈당하라', `모든 ...

연합뉴스 | 2007.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