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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물류업체 DHL 인천공항에 7천만불 투자검토

... 최대 물류업체인 DHL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7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중이다. 1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DHL의 지주회사인 도이치포트월드넷(DPWN) 프랭크 애펠 최고경영자(CEO)는 16일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과천청사에서 면담을 통해 투자의향을 설명하고 정부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DPWN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참석차 방한하는 애펠 CEO는 이 자리에서 현재 한국법인인 ...

연합뉴스 | 2005.11.15 00:00

푸틴, 핵심 측근 중용 개혁 실천의지 강조

... 소폭의 개각을 단행한 것은 오는 2008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핵심 측근들로 효율적인 국정 운영을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제 1,2 부총리에 임명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40) 행정실장과 세르게이 이바노프(53) 국방장관은 둘다 푸틴 대통령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으로 능력과 충성도 면에서 푸틴 대통령의 가장 큰 신뢰를 받아왔다. 푸틴 대통령은 메드베데프에게 러시아의 최고 국정 과제로 지목한 보건, 교육, 주거, 농업 등 4가지 분야에 주력하도록 ...

연합뉴스 | 2005.11.15 00:00

[리포트] 자영업자 세원 관리 강화

[앵커] 내년도 갑근세 징수규모를 둘러싸고 세금 형평성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자영업자에 대한 세원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전문직과 자영업자의 세금을 분리해 파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재정경제부는 국세청, 보건복지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소득파악률을 높이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중이며 연말을 전후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5.11.15 00:00

고이즈미 "통화정책 조이기는 일러"

... 제동을 걸었다. 특히 그는 중앙은행의 정책목표는 항상 정권과 일치할 필요가 있다며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부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민당이 일은법 개정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관방장관도 14일 일본은행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며 양적완화조치 존속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금융정책에 대해 "일본은행이 독자적으로 판단할 문제"라며 "그러나 전체 정책은 정치가 고려할 문제다. 이는 양쪽(당사자)이 ...

연합뉴스 | 2005.11.15 00:00

韓부총리 "전문직.자영업자 세금 분리 파악"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전문직과 자영업자로부터 거둬들이는 세금을 분리해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 날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문직과 자영업자로부터 거둬들이는 세수를 분리해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개선할까 생각중이었다"면서 "앞으로 그렇게 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는 "세금을 걷거나 4대보험을 적용하는데는 소득파악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는 과세소득을 파악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

연합뉴스 | 2005.11.15 00:00

라이스 美국무, 한국행 출발 지연

중동을 방문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가자지구 국경지대 협정 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음 방문지인 한국 행 출발을 지연시켰다고 미 국무장관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앞서 라이스 국무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부와 별도의 회담을 가진 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가자지구 협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예루살렘 AFP. 로이터=연합뉴스) cbr@yna.co.kr

연합뉴스 | 2005.11.15 00:00

라이스 美국무, 한국행 출발 지연

중동지역을 방문 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14일 가자지구 라파검문소 관리 문제를 둘러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협상타결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 방문 일정을 늦췄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라이스 장관은 당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거쳐 이날 오후 호텔테러를 겪은 요르단을 위로방문한 뒤 곧바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

연합뉴스 | 2005.11.15 00:00

[부산 APEC] 와이브로, 국제표준 된다

... 한다. 와이브로의 미래가 걸린 표준화는 올해 안에 열리는 모바일(이동형) 와이맥스 포럼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와이맥스는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을 포괄하는 미국 인텔사의 휴대인터넷 기술이다. 이와 관련해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저녁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와이브로가 사실상 국제표준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미국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최근 와이맥스 기술(802.16e)과 호환되는 와이브로를 표준으로 채택했다"며 ...

한국경제 | 2005.11.15 00:00 | 김광현

[부산 APEC] 중국 "한-중 교역 2배로 늘리자" 제의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벡스코(BEXCO)가 통상외교전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APE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에 집결한 각국 장관들은 15일 전체 외교통상장관회의(AMM)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상 현안에 대한 조율에 들어갔다. 또 개별 국가 간 양자 회담을 통해 실리 챙기기에도 여념이 없다. ◆"한-중 교역 2배로 늘리자" 우다웨이 중국 상무부장은 이날 저녁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의 ...

한국경제 | 2005.11.15 00:00 | 김용준

정부-벤처업계 간담회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14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벤처기업인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벤처기업의 윤리·투명경영을 당부하고 있다. 연합

연합뉴스 | 2005.11.14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