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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승리, “양현석이 던진 슬리퍼 차렸다면 가게 차렸다”

... 심사를 맡은 YG 양현석 대표, 빅뱅의 승리, 가수 자이언티가 참석했다. 이날 승리는 “한 기획사에 세시간, 네시간 동안 기획사 연습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퍼포먼스를 보고 꿈을 들었다. 대부분 기획사가 YG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 대표들은 연습생을 너무 사랑해서 혼도 못 내고 별로인 걸 별로라고 말 안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연습생에게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승리를 엄하게 키웠다”고 ...

스타엔 | 2017.10.27 16:55

라디 "신곡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故 김광석 위한 곡"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라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커버 / 사진제공=라디뮤직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라디가 새 싱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고(故) 김광석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음악감상회에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라디가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특유의 섬세함을 담았다. 라디의 감미로운 음색과 기타리스트 유웅렬의 ...

텐아시아 | 2017.10.27 16:46 | 손예지

'내게 남은 사랑을' 전미선 “영화 속 딸 보고 늦둥이 생각해”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lsh87@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감독 진광교) 전미선이 영화 속 애교 많은 딸 이예진을 보고 늦둥이를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전미선은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게 남은 사랑을' 기자간담회에서 '실제로는 어떤 엄마인가'라는 질문에 “영화 속이랑 현실이랑 거의 비슷한 것 같다”고 답했다. 전미선은 “아들이 있는데 어릴 때 까지는 같이 씨름하고 장난치고 그렇게 놀아줬던 ...

텐아시아 | 2017.10.27 16:41 | 박슬기

'내게 남은 사랑을' 권소현 “포미닛 해체 이후 첫 작품, 긴장돼”

...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게 남은 사랑을' 기자간담회에서 “(포미닛) 활동 끝나고 처음으로 비춰지는 영화다보니까 긴장도 많이 되고 떨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소현은 작품 선택 이유로 “부모님이 많이 생각나는 작품이라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벅찼다. 하지만 선배와 감독의 도움으로 열심히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배들처럼 열심히 촬영하고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따뜻한 마음을 많이 느끼셨으면 ...

텐아시아 | 2017.10.27 16:31 | 박슬기

여 '투톱', 내일 광화문 촛불 1주년 집회 참석

... "내일 광화문에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의 정권교체를 이뤄낸 것도 촛불의 힘이었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이후 민주당의 역할에 대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라도 참석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추 대표나 우 원내대표의 참석은 모두 개인 일정으로, 민주당 차원에서 결합하지는 않기로 했다. 당 관계자는 "당 지도부나 원내지도부 가운데 누가 추가로 참석할지도 파악하지 않고 있다"며 ...

한국경제 | 2017.10.27 16:26 | YONHAP

靑, '무난·합리 카드'로 헌재소장 공백 부담 털기

...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헌재소장 공백 상태 해소는 문 대통령이 강조해 온 삼권분립 원칙에 입각한 결정이기도 하다"며 "서둘러 수장이 확정돼야 헌재도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사실 항간의 예상을 깬 측면이 있다. 지난 18일 문 대통령이 유남석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할 때만 해도 헌재소장 임기와 관련한 국회의 법률 개정 상황을 지켜보며 차기 ...

한국경제 | 2017.10.27 16:15 | YONHAP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박병은, 세상에 둘도 없는 매력적인 CEO

... 당하면서도 이를 꾹꾹 참아내자 언성을 높이며 그녀에게 날선 충고를 던지기도 했다. 이에 수지가 “네가 한국 대기업에서 여자로 살아봤어? 별거 아닌 걸로 시끄러워지면 결국 입방아에 오르는 건 나야”라고 답하자 그녀의 입장에 대해 다시 생각,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도를 보여 상구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처럼 박병은은 유쾌하고 인간적인 CEO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이솜(우수지)과 ...

텐아시아 | 2017.10.27 16:07 | 이은진

강남, 인터뷰서 밝힌 유이와 결별한 진짜 이유

... 기억에 남는 편과 힘들었던 편을 묻자 “예전에 동티모르라는 곳을 갔는데 여태 갔던 분들 중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다. 가장 힘든 편은 와일드 뉴질랜드. 죽을 정도로 힘들었고 기억하기 싫은 곳이다(웃음). 비오고 춥고 생각하기도 싫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독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잘 맞는 것 같다는 질문을 하자 “아닌 것 같다(웃음). 원래는 고정출연이다. 병만이 형이 함께 해보자고 해서 시작을 하게 된 것이다. 솔직히 가기 전에는 ...

연예 | 2017.10.27 16:06 | 김나정

문 대통령 "美 전략자산 전개, 북한 도발에 아주 강한 억지력"

...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매티스 장관은 "한미동맹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치열한 전투를 통해서 생겨난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얼마나 가까운 동맹인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티스 장관은 "언제나 한국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집착이 한미의 실질적 위협"이라며 ...

한국경제 | 2017.10.27 16:01 | YONHAP

홍준표 "서청원, 깜냥도 안되면서 덤벼" 원색 비난

'녹취록' 논란에 "정치 더럽게 배워 낮은 수의 협박이나 한다" "文대통령, 거짓말 못 하고 순수하다 생각…靑 주사파들이 문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7일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서청원 의원에 대해 "깜냥도 안되면서 덤비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친박 청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

한국경제 | 2017.10.27 16: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