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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전문대입시 출제경향...기초/실용적 문제중심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중부고속도로 동서울기점 38km 상행선에 이천휴게소를 개설했다. 이휴게소는 경기도이천군 신둔면 용면리 83의1일대 대지3만 1천3백평에 1만6백평의 주차장(소형차량90여대, 대형차량 1백 여대분)과 2백80여평의 휴게실등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이휴게소는 23억원을 들여 1년1개월만에 완공됐는데 도로공사 자회사인 고속도로 시설공단에서 운영관리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1.02.12 00:00

    • "파출소 피습관련 경찰관 총기사용 정당"...대구시경국장 밝혀

      ... 있다"고 전제하고"덕망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여러 위원들과 마음을 합쳐 대학이 처한 난국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학교육심의회는 이날 교육부관계자들로부터''대학원중심 대학, 우수교수확보, 대학평가인정제,이공계대학 육성방안등''91년도 대학교육 주요시책및 대학입시제도 개선안등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대학교육심의회는 오는 21일께 내신성적과 적성검사,대학별 본고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 대학 입시제도 개선안을 심의할 예정이다.(끝)

      한국경제 | 1991.02.12 00:00

    • 전문대입학 학력고사 오늘 실시...경쟁률 3.2대1 사상 최고

      ... 수험생들은 이날 교통체증등을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지정된 고사실에 입실 완료하여 상오 9시부터 1교시 국어(한문).국사를 시작으로 2교시 국민윤리.수학 3교시 영어등 5개과목을 하오 3시까지 치렀다. 이번 전문대 입시에서는 모집정원 14만1천86명에 44만7천7백24명이 지원하여 지난 64년 전문대 설립이후 가장 높은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1학년도 전문대 모집정원은 정부의 전문대 육성방침과 중견산업 기술인력의 수요에 대비하기 ...

      한국경제 | 1991.02.12 00:00

    • 광주시교위, 중등교원인사 참여위원회 개최

      내년부터 예.체능계 대학입시는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으로 개선,시행돼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는 12일 대학교수와 예능계 고교의 교사,학생,학부모 8백87명을 상대로 예체능계 입시제도 개선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중간 집계한 결과 각대학 총.학장 책임하에 실기고사 방법을 자율적으로 모색,실시하는 "대학자율화방안"을 강력히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현재 예체능계 입시제도를 개선하기위해 ...

      한국경제 | 1991.02.12 00:00

    • 녹십자, 국내 첫 혈우재단 문열어

      교육부는 11일 대학설립및 폐지, 대학정원 조정, 입시제도등 전반적인 대학정책 관련사항을 심의, 장관에 자문할 대학교육심의회를 정식 발족 시켰다. 교육부는 이날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김익동 경북대총장, 박영식 연세대총장을 비롯한 교육계, 산업계, 과학계, 언론계등 각계인사 15명을 대학교육심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대학교육심의회는 지난해초 대통령 교육정책 자문기구인 교육정책 자문회의(위원장 이현재)의 건의에 따라 교육부가 지난달 8일 ...

      한국경제 | 1991.02.11 00:00

    • 컴퓨터통신 이용한 학습정보 "황기"

      ...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메이트" 학습정보의 경우 초/중/고교의 각 교과별 내용과 자료 문제 프로그램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중앙교육진흥연구소에서 데이콤의 천리안II를 이용, 회원제로 서비스하고 있는 "A플러스"는 입시생위주의 학습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한국통신도 작년 5월부터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학습 DB를 구축, 일부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시험서비스중인데 내년 3월 께에는 패킷망을 통해 전국 단일요금체제로 서비스할 계획인 것으로 ...

      한국경제 | 1991.02.10 00:00

    • 건대음악교육과, 입시부정 또 적발...강사 2명 구속

      서울시경은 9일 유령회사 사무실을 차린 뒤 불법으로 일본에 공사장 근로자를 송출,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최익동씨(48.전과4범.서울 중구 회현동2가 48의5)등 불법직업소개사범 61명을 붙잡아 이중 37명을 직업안정 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21명은 불구속입건했다. *** 야간업소 연예인 출연 알선하고 돈뜯기도 ***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성진무역상사''라는 유령회사 사무실을 차려놓고 일간지에 `월수 1...

      한국경제 | 1991.02.09 00:00

    • 부산여대 입시부정관련 교수/학부모등 3명 구속

      포항제철노동조합(위원장 박군기)은 8일 하오 지난해 12월 가입했던 전국대기업노조연대에서 탈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9일 경주보문관광단지 도투락 월드에서 결성된 전국 16개대기업노조연대 가입은 현실적여건을 고려할때 노선상 다소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조기정리키로 했다"고 밝히고 "포철의 노동운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는 대외사업보다 조합원권익 보호를 위한 임금교섭과 단체교섭등 사...

      한국경제 | 1991.02.09 00:00

    • 음식점등 5개업종 3분화 차등관리

      건국대 음악교육과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동부지청 특수부는 9일 91학년도 신입생선발 관현악부문 실기시험 심사위원들이 안용기교수 (60. 구속중)의 청탁으로 수험생들에게 가산점을 준 사실을 밝혀내고 심사 위원 5명중 정용문씨(59.성신여대강사)와 신광태씨(48.청주대강사)등 2명을 배임수재 및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하고 안동호씨(32.수원시향단원)를 업무 방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정씨등 2명은 지난해 12월19일 ...

      한국경제 | 1991.02.09 00:00

    • "지자제선거법이 기본권 침해" 헌법소원 내기로...경실련

      부산여자대학 예능계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 양인석검사는 8일 이 대학 음악과 부교수 이종선씨(52. 동구 범일2동 한양아파트 2동 602호)를 배임수재혐의로, 같은 대학 시간강사인 장희순씨(49.여. 부산진구 연지동 266)와 학부모 유정열씨(43. 서구 토성동 4가 2)등 2명은 배임증재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모여중 교사인 학부모 유씨는 자신의 딸(19)을 부산여대 음악과(성악전공)에 합격시켜 달라며 딸의 ...

      한국경제 | 1991.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