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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 최수현 위해 가상 결혼식 동참 '훈훈'

[연예팀] '블러드' 안재현이 환자들을 위한 이벤트에 동참했다. 3월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죽어가는 아빠의 소원을 위해 최수연(유은미)이 신부입장을 연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가연(손수현)은 박지상(안재현)과 유리타(구혜선)에게 최수연을 위한 이벤트에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 가상 결혼식을 통해 수연은 아빠의 소원은 신부 입장을 도우려 했고, 리타는 자신이 어린시절 입었던 드레스를 선물하는 등 ...

한국경제 | 2015.03.18 06:00

교단에 서는 최수현 전 금감원장‥국민대 석좌교수 임용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59)이 국민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습니다. 최 전 원장은 2015학년도 1학기부터 국민대 경영대학에서 '기업경영 세미나' 특강을 비롯해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1982년부터 재무부 등에 몸담았던 최 전 원장은 재무부와 금융위원회(전 금융감독위원회), 청와대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고 2011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거쳐 금융감독원장을 지내다 지난해 11월 퇴임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

한국경제TV | 2015.03.06 11:35

최수현 전 금감원장 국민대 석좌교수로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59·사진)이 국민대 경영대학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최 전 원장은 경영학 전공 학생들에게 ‘기업경영 세미나’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15.03.06 01:34

'SKY' 출신 임원 보기 드문 진웅섭호 금감원

... 원장은 건국대를 졸업했다. 역대 금감원장은 이헌재 초대 원장 이후 모두 서울대(6명)와 고려대(3명) 출신이다.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이 분리된 이후에는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김종창 전 원장은 상학과를 나왔고 권혁세 전 원장과 최수현 전 원장은 경영학과와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진 원장은 ‘비(非)SKY대학’일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도 검정고시로 마쳐 학교만 놓고 보면 매우 이례적이다. 금감원의 ‘2인자’ 서태종 수석 ...

한국경제 | 2015.02.15 22:03 | 박종서 / 장창민

금감원, 임원인사 단행‥조직개편 소폭에 그쳐

... 설명입니다. 서태종 수석부원장은 “기존 조직의 큰 틀은 유지하되, 조직 운영과정에서 문제점이 들어난 부분을 일부 개선하고 감독과 검사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일부 조직을 신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우선 지난해 4월 최수현 전 원장 재임 당시 '금융중수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설치했던 '기획검사국'은 업무 중복 문제 등을 이유로 각종 금융 적폐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금융혁신국'으로 재편했습니다. '금융혁신국'은 불완전판매나 카드사의 ...

한국경제TV | 2015.02.15 13:02

금감원에 엉터리 조직도가 3개월째 붙어있는 이유

... 기자석마다 붙어있는 게 있습니다. 바로 금감원 조직도입니다. A3 크기 종이에 원장 이하 실·국장급 이상 간부들의 얼굴사진과 담당 분야, 전화번호가 적혀있습니다. 현재 기자석 책상 앞에 붙어있는 조직도는 이렇습니다. 최수현 원장을 정점으로 바로 밑에 최종구 수석부원장(총괄·보험), 조영제 부원장(은행·비은행), 박영준 부원장(시장)이 있습니다. 4명 모두 2~3달전 금감원을 떠난 사람들입니다. 최종구 수석부원장 아래 3명의 ...

모바일한경 | 2015.02.13 14:40 | 오상헌

<속보> 금감원, 임원인사 이번 주말 단행

... 것이란 관측이 니오고 있습니다. 우선 부원장보로 승진하는 국장이 모두 6명이고 외부연수를 떠나는 국실장이 5명,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표를 낸 국장 1명까지 모두 12명의 국실장급 고위직 인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 최수현 전 원장 취임 당시 보직을 맡은 국장들도 이미 2년 가까이 자리를 지킨 만큼, 이번 인사에서 보직이 변경되거나 보직을 잃는 국장도 최소 2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감원 부원장보 승진 대상자에 대한 청와대 인사검증이 ...

한국경제TV | 2015.02.13 10:38

[현장에서] 제재심 개편 '돌고돌아 제자리'…'알맹이' 빠진 금감원 브리핑

... 같은 투명성 제고 방안이 빠졌다. 금융위 위원의 의결권 제한도 큰 의미를 갖는 건 아니라는 분석이다. 또 제재심이 ‘자문기구’임을 관련규정에 명시하기로 해 중립성에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KB사태 당시 최수현 금감원장은 제재심의 ‘경징계’ 결정을 ‘중징계’로 뒤집어 논란을 빚었다. 서 부원장도 “미흡하다는 데 일정 부분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 개선안을 검토해 ...

한국경제 | 2015.02.13 00:05

금감원, 임원 및 국장 보직 10곳 공석‥업무 공백 우려

...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원장보로 승진하는 국장이 모두 6명이고 외부연수를 떠나는 국실장이 5명,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표를 낸 국장 1명까지 모두 12명의 국실장급 고위직 인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수현 전 원장 취임 당시 보직을 맡은 국장들도 이미 2년 가까이 자리를 지킨 만큼, 이번 인사에서 보직이 변경되거나 보직을 잃을 가능성이 큽니다. 금감원 내부에선 최소 20명 이상의 국실장급 고위직에 대한 보직변경 인사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

한국경제TV | 2015.02.12 15:50

황영기와 조영제의 불편한 동거

... KB금융지주회장(현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옷을 벗긴 후 ‘신한사태’, ‘저축은행 사태’, ‘KB국민은행 사태’ 등 금융권의 사건 사고를 전담해 처리했습니다. 권혁세, 최수현 금감원장 체제까지 요직을 두루 맡으며 부원장보를 거쳐 부원장으로 승승장구했습니다. 그는 진웅섭 원장 취임 후 자진해서 물러났습니다. 전직 금감원 부원장 신분이고 재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격에 맞는’새 일자리를 ...

모바일한경 | 2015.02.11 15:24 | 안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