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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10분께 경북 울진군 원남면 덕신리현종산 정상 부근에서 고압 전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 임야 0.1㏊가량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헬기 2대와 공무원, 주민 등 250여명의 인력이 출동해 진화에나섰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울진군은 발화지점인 현종산 정상에 설치된 철탑을 경유하는 고압 전선이 끊어져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강한 바람에 전선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20-30m의 강풍이 불어 대형 유리창이 파손되거나 산불과 정전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북 울진군 원남면 덕신리 현종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나 임야 0.1㏊가량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헬기 2대와 공무원, 주민 등 250여명의 인력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울진군은 발화지점인 현종산 정상에 설치된 철탑을 경유하는 고압 전선이 강한 바람에 끊어지면서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창군이후 첫 헬기조종사 부부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예하 2항공여단에 근무하는 이성준(29.간부사관2기) 대위와 안현옥(29.여군사관41기) 대위. 두 사람은 6일 오전 11시 가족.친지와 동료 선후배들의 ... 전신화상을 입은 어린이를 긴급 후송하는 등 12차례의 인명구조 비행경력을 갖고 있으며, 안 대위도 지난해 4월17일 충남 전의지역 산불진화시 직접 작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

연합뉴스 | 2002.01.06 00:00

일명 ''물 폭탄'' 헬리콥터인 ''엘비스''가 산불이 휩쓸고 있는 호주에서 소방관 14명의 목숨을 구했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다. 엘비스는 지난 3일 블루 마운틴에서 소방관 14명이 45분간 불길에 둘러싸여 옴쭉달싹하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하자 ''물 폭탄''을 퍼부어 이들이 달아날 길을만들어줬다는 것. 엘비스는 통제불능의 호주 산불을 진화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무기''로각광받고 있다. 미국의 에릭슨 에어 크레인 사가 제작한 엘비스는 45초 ...

연합뉴스 | 2002.01.04 00:00

부산 장산에 큰 산불(2보) 2일 오후 2시께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 장산 기슭에서 산불이 발생, 오후 4시 현재 임야 1만여㎡를 태웠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4대를 포함해 소방 공무원과 군청 공무원, 군인, 경찰 등 8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일단 큰 불길은 잡았다. 또 화재 현장 인근의 장산마을 주변에 진화반을 집중 투입, 불길을 잡으면서 주민들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일단 큰 불은 잡았지만 바람이 ...

연합뉴스 | 2002.01.02 16:29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를 휩쓸고 있는 산불이 주도이자 최대도시인 인구 400여만명의 시드니 시내 주택가 외곽 15-17㎞ 지점까지 근접해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2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시드니 북서쪽에서 ... 페넌트 힐스 교외 주택단지를 당장이라도 덮칠 기세다. 자원봉사자들이 합세한 1만5천여명의 소방관들이 60여대의 헬기를 동원해 주택단지 500m 바로 앞까지 들이닥친 불길을 막아내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쪽 블루마운틴 지역과 ...

연합뉴스 | 2002.01.01 00:00

15일 오전 6시께 강원도 강동면 산성2리 지원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5㏊를 태우고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헬기 2대와 소방차를 비롯해 공무원 및 소방관, 군인 등 300여명이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릉=연합뉴스) 진정영기자 joyojin@yna.co.kr

연합뉴스 | 2001.12.15 11:12

9일 오후 2시50분께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매호리소군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0.3ha를 채우고 2시간여만인 오후 5시4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2대, 소방관, 주민 등 100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산판작업을 하던 인부가 담배를 피우고 불을 완전히 끄지 않은채 버려 발화한 것으로 보고 변모(66.원주시 태장2동)씨 등을 상대로 조사중이다. (원주=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

연합뉴스 | 2001.12.09 19:35

19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신애리 육군 모사단 종합사격장에서 훈련중 발생한 산불이 발생 18시간 40여분만인 20일오전 9시 20분께 진화됐다. 산불은 사격장 주변 잡목 등 1.5ha를 태웠지만 다행히 주변으로의 확산은 없었다. 전날 날이 어두워지면서 사격장내 진입을 못해 진화작업을 중단했던 관.군은 이날 오전 7시께 헬기 9대와 공무원과 군인 등 800여명을 동원, 진화작업을 재개해 곧바로 큰불을 잡고 현재 잔불정리작업을 ...

연합뉴스 | 2001.11.20 10:03

19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신애리 육군 모사단 종합사격장에서 훈련중 발생한 산불은 15시간여가 지난 20일 오전 6시까지 잡목 등 3천여평을 태운채 계속 번지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 밤새 바람이 불지 않아 ... 불발탄들이 남아 있는 사격장내 진입이 어려워 작업을 중단했다. 군(郡)과 경찰, 관할 군부대는 날이 밝는대로 소방헬기 등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은 군부대 사격훈련중 유탄이 잡초에 인화되면서 산불이 ...

연합뉴스 | 2001.11.20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