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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T 삼성카드 2 V2', 장기 할부로 휴대폰 단말기 구입 가능한 카드

... 24개월 할부 구입 시 연 5.9%, 36개월은 연 7.0%다. 삼성카드는 장기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1만5000~2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대중교통, 택시,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5% 할인 혜택도 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휴대폰 단말기 대금과 통신요금에 최적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한국경제 | 2016.03.14 07:01 | 이지훈

[여행의 향기] 항공사 유류할증료, 5월부터 거리에 따라 낸다

...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국적 항공사 6곳이 새로운 국제선 유류할증료 체계를 마련해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가를 받지 않은 대한항공도 곧 새로운 요금체계에 합류할 전망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나 해운사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항공유(MOPS) 2개월 평균가격에 따라 변동된다. 항공유 가격이 갤런당 150센트를 ...

한국경제 | 2016.03.14 07:00 | 최병일

한전 전기 84원에 사서 112원에 팔았다

... 영업이익 11조3천467억원, 당기순이익 13조4천139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역대 최대인 주당 3천100원, 총 2조원에 이르는 금액을 현금배당키로 하는 등 '실적파티'를 벌이면서도 전기요금 인하 요구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최근 간담회에서 "전기요금 인하는 교각살우"라며 "전기요금이 1~2% 내려간다고 해서 그게 국민효용 가치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는가"라고 난색을 ...

연합뉴스 | 2016.03.14 06:38

[글로벌 컨트리 리포트] 인프라 구축 시동 거는 필리핀…한국 기업들에 '기회의 땅'으로

... 비용을 줄이고 공기를 앞당길 수 있는 조립식 거푸집을 도입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원정공은 현지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도 한국 기업들이 눈여겨보는 분야다. 만성적인 전력 부족에 필리핀 전기요금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다. 김태성 퓨처스솔라 대표는 “필리핀은 7000여개 섬으로 이뤄져 아직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도 많다”며 “100여곳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소를 세울 수 있는지 ...

한국경제 | 2016.03.13 18:19 | 임근호

계좌이동 200만건 넘었다

... 페이인포( www.payinfo.or.kr )를 통해 거래계좌를 바꿀 수 있는 2단계가 시행된 데 이어 지난달 26일 은행 창구 및 각 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계좌변경을 할 수 있는 3단계가 시행됐다. 2단계에선 휴대폰 요금 등 일부 자동이체에만 국한되지만 3단계에선 자동이체 외에 적금, 펀드, 월세 등 자동송금 계좌도 바꿀 수 있다. 지난 10일까지 계좌변경 이용현황을 보면 3단계 시행 이후 이용자가 급증했다. 전체 계좌변경 중 76.2%(155만건)이 ...

한국경제 | 2016.03.13 15:04 | 이태명

24시간 지하철 `토요일에?`

... 중이다.운행 도입에는 약 2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지원기관사 1명, 실동기관사 10명 등 11명의 대체근무 비용과 42개 역사 단시간 기간제근로자 106명 채용 비용, 환승역 셔터 설치비용 등으로 알려졌다.이용요금은 편익과 비용 부담에 균형을 맞춰서 지금과는 다른 별도 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서울도철은 지금까지 사전 조사를 마쳤으며 상반기에 전문가 회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MBC 뉴스 캡처) 편집국기자 ...

한국경제TV | 2016.03.12 10:35

[위클리 스마트] 통신비 아껴주는 신용카드 3인방

통신 3사, 저마다 카드사와 손잡고 할인상품 출시 이동통신 3사가 저마다 카드사와 손잡고 매달 카드 결제액에 따라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이나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신용카드를 출시해 주목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갤럭시S7 출시를 기념해 'T삼성카드2', 일명 '갤럭시S7 카드'를 지난 11일 선보였다. 전달 카드 결제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천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의 단말기 할부금을 깎아준다. ...

연합뉴스 | 2016.03.12 10:09

새는 수돗물 연 7억t…팔당호의 3배

... 전체 수도관의 28.7%를 차지한다. 하지만 2014년 노후 수도관 교체율은 0.7%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엔 모자라는 수준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도요금이 워낙 싸다 보니 각 지자체가 빠듯한 예산을 책정해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도요금 현실화율(생산원가 대비 수도요금)은 전년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76.1%였다.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

한국경제 | 2016.03.11 19:28 | 심성미

갤S7 구입 '갤럭시 클럽'이 가장 유리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은 이동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갤럭시 클럽’(삼성전자의 휴대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단말기를 따로 사고 요금을 할인받는 것이 더 이득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신업계는 갤럭시S7 출시에 맞춰 휴대폰을 살 때 주는 공시지원금을 발표했다. 월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과 대리점 추가지원금을 합해 SK텔레콤은 7만150원, KT 8만2800원, LG유플러스는 ...

한국경제 | 2016.03.11 17:45 | 안정락

갤S7 출시에도 뚱한 소비자들…학습효과 때문?

... 이동통신사들의 홍보 내용이 민망할 정도로 일선 판매 현장은 평소와 큰 차이 없는 분위기였다. 통신 3사는 이날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고 공시지원금은 25만원 안팎으로 예상보다 높게 잡았다. 통신요금을 20% 할인해주는 제도도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대부분의 유통점은 '갤럭시S7 제일 싸게 파는 집' 등 요란한 선간판을 가게 주변에 둘렀다. 방수 기능이 있는 갤럭시S7을 직접 물에 담가볼 수 있도록 ...

연합뉴스 | 2016.03.11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