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울산서 3명 신규 확진…동구 어린이집 관련 1명 포함

18일 울산에서 동구 어린이집 관련 1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3명이 울산 3013∼3015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남·동구 각각 1명이다. 3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며 이 중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주요 감염자 집단에서는 동구 어린이집과 지인 모임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

한국경제 | 2021.07.18 08:47 | YONHAP

민주노총, 확진자 발생 사과…"감염원 단정은 안 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대해 사과하고 집회 참가자들에게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주문했다. 민주노총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시기를 지나는 지금, 많은 고통을 감내하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고 헌신하는 분들과 관심 있게 이를 지켜보는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

한국경제TV | 2021.07.18 08:45

코로나19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한 대상 7000명 '육박'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1년 6개월간 경찰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한 대상이 7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작년 2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 6개월간 코로나19 관련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6976명(17명 구속)을 수사했거나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중 4147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779명은 &...

한국경제 | 2021.07.18 08:44 | 차은지

코로나 1년6개월간 감염병예방법 위반 6천976명 수사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경찰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한 대상이 7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작년 2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 6개월간 코로나19 관련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6천976명(17명 구속)을 수사했거나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중 4천147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779명은 '혐의없음' ...

한국경제 | 2021.07.18 08:30 | YONHAP

광복절 연휴 진보·보수 집회 없다…서울시, 금지 공문 보내

... "광복절 연휴 다수의 단체가 서울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를 신고(계획)하고 있어 집회 장소에 다중 집결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집회 금지를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금지 통보에 불복해 집회를 강행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벌금이 부과되고 집회 과정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손해배상이 청구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07.18 08:01 | 차은지

2분기 실적 호조 속 수출주 '주목' [주간전망]

이번주(19~23일) 국내 증시의 향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기업의 2분기 실적 호조 등에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으로 단기 변동성 위험이 높아지기도 했던 코스피는 재차 3300선에 근접하며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 환경 호조가 연장되고 있는 점도 코스피 추가 고점 경신 과정이 여전히 이어질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

한국경제 | 2021.07.18 08:00 | 차은지

프랑스서 주말에 백신 의무화 반대 대규모 시위…"자유 달라"

... 15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프랑스 의료인들의 절반 이상은 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 이상 맞았지만, 일부는 접종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16∼17일 연속으로 1만명을 넘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17일까지 585만5천198명이고 이들 중 11만1천467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7.18 07:52 | YONHAP

서울시, 광복절 연휴 진보·보수 집회 모두 금지통보

... 신고(계획)하고 있어 집회 장소에 다중 집결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집회 금지를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금지 통보에 불복해 집회를 강행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벌금이 부과되고 집회 과정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손해배상이 청구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집회 신고를 접수하는 경찰은 서울시의 방침을 근거로 이들 단체들에 다시 집회 금지 통고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는 통상 집회가 있었고 이번에도 대규모 ...

한국경제 | 2021.07.18 07:30 | YONHAP

오늘 1,500명 안팎…비수도권 `5인 금지` 발표 주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하루 네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적용하기로 하고 각 시도의 의견을 수렴했다. 비수도권 사적모임 관련 방역 강화 조치는 18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

한국경제TV | 2021.07.18 07:14

수도권 4단계 첫주…대형마트·온라인몰 식료품 매출 뛰어

... 늘었다. 라면 매출은 7.1% 증가했다. 손소독제 매출은 두 배 이상(109.9%)으로 뛰었다. 장보기 쇼핑몰 마켓컬리에서는 같은 기간 채소와 기호음료, 주방용품 판매량이 각각 2%, 12%, 5% 늘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주에 이미 당장 필요한 간편식과 반찬, 먹거리, 휴지 등을 구매한 사람이 많았고 이번 주는 상대적으로 후순위인 기호음료나 주방용품 구매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SSG닷컴에서도 생수, 가정간편식 매출이 두 ...

한국경제 | 2021.07.18 07:0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