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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법인세 인하 필요…종부세는 유지"

... 수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고, 소득세나 상속세 부담 완화도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29일 한국재정학회가 '선진국 진입을 위한 우리나라 세제개편 방안'을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정책세미나에서 재정경제부 세제실 ...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운영해 가면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득세 최고세율 인하에 대해서 김도형 재경부 조세정책국장은 "지방세를 합칠 경우 우리나라의 소득세 최고세율은 38.5%인데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선진국은 40%가 ...

연합뉴스 | 2008.01.30 00:00

재경부 "법인세 인하 필요성 공감"

정부가 향후 세제개편 방향과 관련해 법인세를 인하하는 대신 비과세감면제도를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영선 재정경제부 조세기획심의관은 한국재정학회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법인세율이 세계적으로 유리한 환경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법인세 개편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심의관은 "법인세 인하도 좋지만 어떤 조합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며 "외국의 많은 나라들은 명목세율을 인하하는 대신 비과세감면제도를 ...

한국경제TV | 2008.01.29 00:00

재경부, 법인세 인하 공감...비과세감면제는 축소

윤영선 재정경제부 조세기획심의관은 29일 향후 세제개편 방향과 관련, 법인세를 인하하는 대신 비과세감면제도를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심의관은 이날 한국재정학회가 게최한 '선진국 진입을 위한 우리나라 세제개편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에 참석, "법인세가 글로벌 환경에 노출된 상황에서 개편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법인세 인하도 좋지만 어떤 조합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면서 "외국의 많은 나라들은 ...

한국경제 | 2008.01.29 00:00 | saram001

재경부 "시장 안정 전까지 종부세 완화 없어"

... 종합부동산세나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의 변화는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백운찬 재정경제부 부동산실무기획단장은 한국재정학회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지난해 연말 강남을 기준으로 일부 지역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다"며 "시장 불안요인이 잠재된 상태에서는 부동산 세제 변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백 단장은 "종부세는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지방재정의 균형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이런 원칙 아래 ...

한국경제TV | 2008.01.29 00:00

재정학회 파격 제안 … "법인세 없애라"

한국이 국제적인 조세 경쟁에서 승자가 되려면 2~3년 내에 법인세율을 20%까지 내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기적으로는 '이중 과세' 문제를 일으키고 이론상 전부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법인세는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이인실 서강대 교수(경제대학원)는 29일 한국재정학회가 주최하는 '선진국 진입을 위한 한국의 세제개편 방안' 정책세미나에 앞서 28일 내놓은 '법인세제 개편안'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국제적인 ...

한국경제 | 2008.01.28 00:00 | 차기현

임시투자세액공제, 신-구 정부 충돌

... 총평했다. 구체적으로는 이 제도가 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을 1.7%포인트 낮추고, 연장 결정을 통해 기업에 '정책적 시그널(신호)'을 줌으로써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근거로서 '지난 1990~2002 임시투자세액공제율이 ... 분야로 대상을 집중한 한 뒤 제도를 발전시켜야한다는 주장이다. 양종관 남서울대학교 세무학과 교수도 지난해 경제학회에서 발표한 '조세지원 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조세지원이 세입기반을 약화시켜 재정건전성을 위협하고 ...

연합뉴스 | 2008.01.20 00:00

[이젠 이명박시대] (한국경제학회 포럼) 조세ㆍ거시경제 ‥ 공무원 감축없이 예산 10% 줄일 수 있나

... "예산절감은 총론적인 접근에 그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박원암 홍익대 교수(무역학)도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은 선진화의 전제조건인 동시에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성장률과 일자리를 정책목표로 설정하게 되면 왜곡과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예산절감 구체성 필요 이 교수는 "이명박 당선자는 노무현 정부 들어 인건비 지출이 77.7% 늘어났고 비대한 조직으로 투명성과 낭비성이 누적돼왔다고 지적하면서도 공무원 ...

한국경제 | 2007.12.26 00:00 | 현승윤

[동정] 이영숙 (동일방직그룹 정헌재단 이사장) 등

... 명예교수는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위대한 만남-서애 류성룡'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홍두승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최근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사회학회 정기 총회에서 1년 임기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차기 회장으로는 김문조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황성현 한국조세연구원장은 17일 오후 2시 은해회관에서 '저출산 극복 및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가족정책'이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연다.

한국경제 | 2007.12.16 00:00 | 최규술

[사설] (6일자) "차기정부 최우선과제는 작은정부"

한국경제연구원과 한국재정학회가 차기 정부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중점과제로 삼고,우선 공공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정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장과 분배의 조화,성장잠재력 확충에 주안점을 ... 등을 통한 재정지출 개혁과 둘째,우리 경제의 성장성 회복에 주안점을 둔 법인세 소득세 상속세 등 세금부담 완화 및 조세효율성 제고를 위한 세제개편을 강조했다. 정부조직 축소(縮小)와 소수 대(大)부처체제 전환 등 공공개혁,공기업 민영화의 ...

한국경제 | 2007.11.05 00:00 | 추창근

'좌파적 가치의 덫'에 빠진 한국 경제‥'자유주의 엔진'으로 재도약을

민경국 교수는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다. 그는 한국의 자유주의를 대표하는 '한국 하이에크 소사이어티' 학회 창립을 주도했고 많은 논문과 저서를 통해 '자유주의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해 왔다. 올해 초 '자유주의의 지혜'를 출간한 ... 정부의 '의도적 사회주의'가 가져다 준 선물이라는 것.그는 과거의 영국과 현재의 독일,프랑스,스웨덴 등이 사회주의 정책을 채택했기 때문에 이들 국가의 경제가 실패했다면서 한국은 실패한 유럽경제를 따라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이쯤 ...

한국경제 | 2007.10.26 00:00 | 고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