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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서 마그렙 영화 특별전

... 28일 개막하는 제6회 전주영화제에서 북서아프리카 아랍국가 영화들의 특별전이 열린다. 전주영화제 사무국은 9일 마그렙(Maghreb,북서부 아프리카 아랍국가들) 특별전과 1980년대 일본영화계의 거장 소마이 신지 감독 회고전 등 특별프로그램의 일부를 발표했다. 마그렙 시네마 특별전에서는 '궁전의 침묵' '사막의 방랑자들' 인디언 서머' '재의 인간'(이상 튀니지), '여인의 속임수' '러브스토리 인 카사블랑카' '천월' '하다'(이상 코로모) 등 여덟 편의 영화들이 상영된다. ...

연합뉴스 | 2005.03.09 00:00

여성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모

여성부는 전국의 여성자원활동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여성 자원활동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보육 지원 활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선정되는 프로그램별로 400만원 이내에서 보조금이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10-25일이며, 신청서와 봉사활동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02-3703-2624.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

연합뉴스 | 2005.03.09 00:00

한국HP, AMD와 전략적 제휴

한국HP는 8일 프로세서 제조사인 AMD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AMD 옵테론"기반의 서버 판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날 삼성동 인터컨티낸탈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AMD의 옵테론 프로세서를 장착한 미드레인지 서버인 "HP 프로라이언트 DL385"와 블레이드 서버인 "HP 프로라이언트 BL25p","BL35p" 등 서버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두 회사는 앞으로 국내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영업 공조도 전사적으로 ...

한국경제 | 2005.03.08 14:21

프로농구 유망주 김효범, "태극마크 달고싶다"

프로농구 2005 신인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울산 모비스에 지명된 재미교포 김효범(미국명 브라이언 김.뱅가드대)이 한국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농구 본토에서 성장, 기량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는 김효범은 입단식을 위해8일 인천공항을 통해 부모, 에이전트 존 김과 함께 입국했다. 김효범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선 오는 6월 벌어지는 NBA 드래프트에 도전할 생각"이라며 "만약 NBA 입성이 무산되면 미련없이 한국에 와 KBL에서 ...

연합뉴스 | 2005.03.08 00:00

[여자프로농구] 달라진 삼성생명 '4전5기' 노려

챔프전의 단골 들러리 수원 삼성생명이 이번에는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2년동안 4시즌 연속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지만 한 차례도 챔피언에 등극하지 못한 비운의 구단. 지난 2002년 여름리그 챔프전에서 안산 신한은행의 전신 현대에 무릎을 꿇은 이후 2003년 겨울리그와 여름리그에서는 춘천 우리은행에 잇따라 져 타이틀을 놓쳤다. 4번째 도전이었던 지난해 겨울리그에서는 트레이드를 통해 김지윤 ...

연합뉴스 | 2005.03.08 00:00

[프로축구] 박주영, 상암벌에 뜬다

'박주영 신드롬'이 마침내 상암벌에 불어 닥친다. 화끈한 골 잔치로 올 시즌 개막을 알린 프로축구 K-리그 삼성하우젠컵 2005 주중 경기가 9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축구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20살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FC 서울)이 프로무대 신고식을 갖는 FC 서울과 대구 FC의 상암벌 결투. 지난달 28일 FC 서울에 전격 입단한 박주영은 통상 K-리그 경기보다 1시간 늦은오후 8시에 펼쳐지는 이 경기에 배번 10번 ...

연합뉴스 | 2005.03.08 00:00

[프로농구] 문경은, 3점슛 폭발..TG삼보 제압

`람보슈터' 문경은이 신들린 3점포로 원주 TG삼보를 잡아 소속팀 인천 전자랜드의 탈꼴찌에 유리한 고지를 제공했다. 문경은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점슛 8개를 포함해 37득점, 4어시스트를 올려 식스맨들을 대거 투입한 TG삼보를99-88로 꺾었다. 문경은은 이날 37득점으로 지난해 12월 12일 안양 SBS전에서 올린 자신의 올 시즌 최다득점(30득점)을 갈아치웠고 3점슛 또한 자신이 세운 ...

연합뉴스 | 2005.03.08 00:00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경쟁 `안개국면'

2004-2005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국내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의 향배는 여전히 안개국면이다. 8일 현재 가장 유력한 MVP 후보는 `매직에어' 현주엽(부산 KTF), 전문슈터 양희승(안양 SBS), 특급 포인트가드 신기성, 김주성(이상 원주 TG삼보) 그리고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등 5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포워드로 어시스트까지 도맡아 `포인트 포워드'라는 경지에 오른 현주엽은 올시즌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

연합뉴스 | 2005.03.08 00:00

복싱신동 칸, 내달 프로 전향

`복싱 신동' 아미르 칸(18.영국)이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접고 다음달 프로 무대로 전향한다.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칸은 내달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선 복싱경기를끝으로 아마추어 무대를 떠나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영국 BBC방송이 8일 보도했다. 칸의 측근에 따르면 칸은 복싱 프로모터 프랭크 워렌과 계약을 사실상 마친 상태로 프로에 데뷔한 뒤 2년간은 약한 상대들과 경기를 통해 챔피언 도전을 위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5.03.08 00:00

필리핀 J&K골프대학 프로지망 신ㆍ편입생 모집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 문교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골프전문 대학 'J&K골프 인터내셔널대학'이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 미군이 주둔했던 클락공군기지에 들어선 이 대학은 투어프로를 꿈꾸는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9홀 규모의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3백50야드짜리 드라이빙레인지,퍼팅그린,쇼트게임연습장,수영장,기숙사 등을 갖췄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영어교육과 기독교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도 실시된다. 부설 초·중·고인터내셔널 ...

한국경제 | 2005.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