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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판교 아파트 분양원가 구성 엉터리"

총 건축비 1천억 이상 오락가락 .. 건설사 초과이윤 은닉 의혹 제기 판교신도시 1차 민간분양 아파트의 원가 구성이 엉터리이고 건설사들이 석연치 않은 항목을 만들어 부당한 이득을 숨겼을 가능성이 높은 데도 해당 지자체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5일 오전 서울 대학로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장이 승인한 판교 민간분양 아파트의 원가구성 내용을 입수해 성남시가 추후 인터넷을 통해 공고한 것과 비교한 결과 ...

연합뉴스 | 2006.12.05 00:00

[해외건설 기획보도] 삼성건설, 초고층 건설 '우뚝'

[앵커] (해외건설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은 말레이시아 KLCC, 대만 타이페이금융센터에 이어 아랍에미리트 버즈두바이까지 세계 초고층 건축물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삼성건설의 해외현장을 권영훈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하늘과 맞닿으려는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두바이공항을 출발해 버스로 40여분 달려가 도착한 ...

한국경제TV | 2006.12.04 00:00

국세청 차장 "납세거부 선동시 엄단"

"탈루 건설사 조사 뚝섬.뉴타운 가리지않겠다" 한상률 국세청 차장은 4일 "납세거부를 선동하면 조세범 처벌법에 따라 처벌대상이 된다"면서 "이같은 불법행위가 이루어지는 지역을 면밀히 관찰하고 사실관계에 관한 증거를 수집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날 KBS1라디오 프로그램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 일부 시민단체에서 전국적인 종부세납세 거부운동을 벌이려 하고, 세무사.회계법인이 종부세를 납부하지 말라고 하고 있는데 엄단 대상이 되느냐는 ...

연합뉴스 | 2006.12.04 00:00

[리포트] 해외건설 호황세 '쭉' 이어간다

<앵커> 한국경제TV가 지난주 최초 보도해드린대로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가 11월말 현재 144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건설사중에서는 현대건설이 수주 1위를 기록했는데요, 이런 호황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이서 해외건설 관련 업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은길 기잡니다. <기자>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144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해외건설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이는 ...

한국경제TV | 2006.12.04 00:00

"아파트 인접 골프장공사 7천만원 배상"

... 제기됐던 점 등을 감안, 정신적 고통에 대한 피해 배상이 결정됐다. 배상이 결정된 신청인은 전체 520명중 소음도가 70㏈을 초과하거나 공사장에 인접, 먼지 피해의 개연성이 인정되는 322명으로 한정됐다. 골프장 건설사업자는 아파트 고층의 경우 방음벽을 설치해도 소음 저감이 어려운데도 형식적인 방음벽 설치만으로 일관해 오다 관할 관청으로부터 소음ㆍ먼지 방지조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ksy@yna.co.kr

연합뉴스 | 2006.12.03 00:00

재건축 시공권 "뺏어라! 지켜라!"

...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재건축 개발부담금제 등의 규제로 사업성이 악화된 초기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 추진을 속속 중단해 공사를 따낼 곳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황용천 해밀컨설팅 사장은 "많은 건설사들이 다른 업체들의 사정을 봐줄 수 없는 정도로 생존을 건 수주전에 내몰리고 있다"며 "앞으로 재건축사업에서 소송이나 흑색선전 등 과열 양상이 빚어질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2.03 00:00 | 서욱진

원주 무실2지구 분양가 상한제 적용

... 무실2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3개 민영아파트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 자문위원회를 구성, 분양가를 심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과 변호사, 건축 및 부동산 전문가, 교수 등 10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인 자문위원회는 아파트 건설사가 분양가 승인을 신청할 경우 토지매입비와 건축비, 적정 이윤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적정 분 양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토지공사는 최근 무실2지구 택지조성 원가를 산정한 결과 ㎡당 76만7천945원(평당 253만6천140원)이 ...

연합뉴스 | 2006.12.01 00:00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금영제너럴‥엘리베이터 제동장치 국제규격 취득

...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세계 2위의 엘리베이터 수요국가인 일본을 비롯해 홍콩 미국 등에 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등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출대상국을 늘려 나가고 있다. 특히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지사를 두고 주요 건설사와 대리상을 대상으로 현지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측은 2010년에 매출 100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해 로프그리퍼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자리에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2006.11.30 00:00 | 이계주

이해찬 "거주 연수따라 양도세 감면 검토"

... 후분양제와 원가공개에 대해선 논의 자체는 타당하지만 부작용도 있으니 엄격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후분양제는 주택공급을 늦추고 가격도 올리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아파트 다 지어놓은 걸 보고 사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비싼 자재 등을 사용하고 더 잘 지으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원가공개 부분에 대해 "자재 등은 원가를 공개하고 상한제를 도입하되 산책로와 노천극장 등을 기획한 창의성과 경영능력에 대해선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6.11.30 00:00

해외수주 급증‥건설株 3.15% 올라

건설사의 해외사업 수주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29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 말까지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수주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41억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수주액은 109억달러였다. 올해 수주액을 지역별로 나누면 사우디아라비아(33억달러) 쿠웨이트(18억달러) 등 중동지역이 58.7%를 차지해 고유가에 따른 '오일 머니'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사 종류별로는 플랜트설비가 67.2%로 ...

한국경제 | 2006.11.29 00:00 | 박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