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지난해 12월 발생한 대구 모은행 엽총강도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달서경찰서는 박모(39.무직.주거부정)씨를 사건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해 말 발생한 경주 모 은행 현금수송차 절취사건의 범인 최모(35)씨로부터 은행 엽총강도범의 몽타주가 자신이 알고 있는 박씨와 다소 비슷하다는진술을 받아낸 뒤 박씨를 추적해 지난 18일 낮 부산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5월 경북 구미의 개사육장에서 개를 훔치다가 주인 김모(45)씨에게 ...

연합뉴스 | 2002.02.19 00:00

텔레스타(대표 정구영)는 지난달 특수목적 차량을 대상으로 해온 텔레메틱스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는 일반 차량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텔레메틱스 서비스란 차량 원격제어,실시간 차량진단,차량상태 알림,사고위험지역 경고,긴급 구난서비스 등을 무선통신을 이용,관리해 주는 것이다. 이강년 차장은 "우선 지난달부터 렌터카 현금수송차 등 특수목적 차량에 장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텔레스타는 단말기 구입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

한국경제 | 2002.02.07 16:08

지난 14일 광주 D신협 현금 수송차량에서 거액을 탈취한 ''농아절도단'' 3명이 모두 구속됐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동부경찰서는 범인중 1명인 정모(25.경기 수원시 권선구)씨를 20일 검거함에 따라 현장에서 붙잡은 신모(42.대전 ... 있던 현금 2천700만원과 수표 등 3천800여만원이 든 돈가방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와 김씨는 현금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백운동을 거쳐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헤어져 정씨는 수원으로 가고 김씨는 광주 서구 풍암동자신의 ...

연합뉴스 | 2002.01.21 00:00

지난 14일 광주 D신협 현금 수송차량에서 3천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던 농아절도단 2명 가운데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9일 김모(33.광주 북구 풍향동)씨를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 동구 학2동 모 미곡상 앞길에서 D신협 직원 민모(30)씨가 운전하던 현금 수송차량을 공범인 신모(43.구속)씨가 운전하던 승합차로 가로막게 ...

연합뉴스 | 2002.01.19 00:00

이팔호(李八浩) 경찰청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17일경북과 대구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 청장은 이날 낮 12시께 경북 경주경찰서를 방문, 이지영(58) 서장으로부터 은행 현금 수송차량 탈취사건에 관한 종합보고를 받은 뒤 사건 해결에 공이 큰 강력반장 김종원(42) 경사를 일계급 특진시켰다. 또 수사과장 권두섭(43) 경정과 강력반 주재정(37) 경장, 박기석(29) 경장 등 모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청장은 이날 ...

연합뉴스 | 2002.01.17 00:00

... 앞 길에서광주 D신협 직원 민모(30)씨가 모는 현금수송차량을 자신의 승합차로 가로막아 근처에서 오토바이에 타고 대기중이던 일당 2명이 현금수송차량 조수석에 실려있던 현금3천800만원이 든 돈가방을 훔쳐 달아나게 도운 혐의다. 민씨는 이날 인근 은행에 입금하기 위해 아반떼 승용차 조수석에 현금가방을 싣고 가던 길이었다. 승합차를 운전하는 신씨는 범행후 피해자 민씨가 차량으로 도주로를 차단하는바람에 달아나지 못하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

연합뉴스 | 2002.01.14 00:00

... 범인을 잇따라 검거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구랍 18일 오후 5시35분께 경주시 동부동 조흥은행 앞 네거리에서은행 현금수송차 트렁크를 열고 현금과 수표 등 1억8천여만원이 든 돈가방을 뺏는등 10차례에 걸쳐 8억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2000년 2월 1일 오후 6시35분께 부산 남구 대연1동에서 발생한 한빛은행 수송차 3억6천만원 절도사건을 저지른 사실도 밝혀내 23개월만에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앞서 경찰은 ...

연합뉴스 | 2002.01.14 00:00

은행 현금 수송차량 거액 절취 용의자를 검거하고도 정황증거밖에 없어 공소유지가 될지 몰라 애태우던 경찰이 용의자로부터 범행을 자백받고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물증을 확보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11일 "구랍 18일 발생한 경주 조흥은행 앞 네거리 은행 현금수송차 절취사건의 용의자인 최모(35.울산시 중구)씨로부터 범죄행위를 자백받고 이날 울산시 북정동 최씨의 사무실 창고옆 빈 터에서 땅을 파고 시멘트로 봉해 감춰둔피해품인 수입인지 3천만원 ...

연합뉴스 | 2002.01.11 00:00

경북 경주경찰서는 10일 지난 연말 경주에서 발생한 은행 현금 수송 차량 거액 절취사건 용의자로 윤모(35.무직.울산시 중구)씨 등3명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모(36)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구랍 18일 낮 경주시 동부동 조흥은행 앞 네거리에서정차중인 모 시중은행 현금 수송차량의 트렁크를 열고 현금 3천100만원이 든 가방을훔쳐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97년부터 최근까지 부산 울산 제주 등 주로 영남지방의 ...

연합뉴스 | 2002.01.10 00:00

... 엽총을 탈취한 뒤 은행을 터는 일련의 과정에서 증거 하나 남기지 않는 등 범행 수법이 치밀했던 데다가 범인의 퇴로 차단 등 경찰의 초동 수사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건 수사는 처음부터 난관에 부닥쳐 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시민제보에 ... 제보 및 신고전화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경기도 여주 모농협출장소 금고털이, 경주 현금수송차 현금탈취 사건의 범인과 유력한 용의자 등이 속속 검거되고 있어 수사 관계자들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고 있다. ...

연합뉴스 | 2002.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