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통계청은 최근 2월중 경기종합지수동향을 발표했다. 선행지수와 동행지수는 감소하고 후행지수는 증가한다는 내용이다. 경기종합지수는 경기변동의 방향 국면 전환점과 속도 및 진폭을 측정할수 있도록 고안된 경기지표의 일종. 세계 각국에서 널리 이용하고 있는 경기지표로는 경기종합지수(CI:Composite Index)와 경기동향지수(DI:Diffusion index) 등이 있으나 우리나라는 통계청에서 경기종합지수를 매달 작성 발표하고 있다.경기종합지수는 ...

한국경제 | 1994.04.14 00:00

김숙희 교육부장관은 12일 도서벽지 국민학교에 책걸상 5,893조를 무 상지원한 담철곤 동양제과(주)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은 12일 오전 중국의 장새국가통계청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김차관은 오는 97년 중국이 실시할 농업센서스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중국은 농업센서스에 우리나라의 농업통계기법을 도입키로 했으며 오는 17일 5명의 통계요원이 교육을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

한국경제 | 1994.04.12 00:00

... 39.3%보다 줄어 들고 있으나 하루 한갑반이상을 피우는 "골초"의 비율은 흡연인구의 12.1%에서 14.8%로 오히려 늘어났다. 음주빈도는 감소하고 있으나 음주인구는 86년 48.3%에서 92년 57.95로 증가하고 있다. 6일 통계청이 "보건의 날"(4월7일)을 맞아 발표한 "지난 30년간 국민건강 수준 변화"에 나타난 특징들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은 50년대말의 52.4세에서 91년현재 71.6세로 19.2세가 증가했다. 남자는 67.7세, 여자는 ...

한국경제 | 1994.04.08 00:00

... 75.7세)로 확 대됐다. 학생들의 키나 몸무게도 부쩍 커지고 늘어났다.국교 6학년의 경우 30년 전에 비해 키가 15-18cm나 커진 1백45-1백46cm(92년), 몸무게는 10-11kg 늘어난 38-39kg에 달했다.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통계청이 정리,발표한 보건의료통계에 따르면 그동안 의사수도 크게 늘어나 의사 1명당 인구수가 61 년 3천66명에서 93년 7백46명으로 줄었다.그러나 선진국에비해 선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경제 | 1994.04.07 00:00

...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자가용승용차는 작년 12월에 4백만대를 넘어서 올 1월 현재 4백12만대로 집계됐다. 인구로는 11명당 1대, 세대로는 3.3세대당 1대꼴로 자가용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이 발간한 "한국통계월보"에 따르면 85년 90.9명당 1대를 보유 하던 자가용승용차는 90년에 22.8명당 1대, 94년1월에는 11명당 1대로 보급 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자가용승용차수는 92년 4월에 ...

한국경제 | 1994.04.01 00:00

... 주목되었다. 일각에선 경기과열경고가 돌출하면서 때아닌 경기논쟁이 일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증시마저 북한핵문제에다 금융긴축우려가 겹쳐 흔들렸기 때문이다. 종합 주가지수는 어제 마침내 금년 최저치까지 내려갔다. 이런 상황에 통계청이 발표한 2월중 산업활동동향은 정부당국을 포함해서 각계가 상당히 궁금하게 여기면서 기다려 왔던 가장 최근의 실물경제동향 실적치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엇갈리는 모습이다. 즉 한쪽에서는 경기가 빠른 속도로 계속 ...

한국경제 | 1994.03.31 00:00

... 주목되었다. 일각에선 경기과열경고가 돌출하면서 때아닌 경기논쟁이 일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증시마저 북한핵문제에다 금융긴축우려가 겹쳐 흔들렸기 때문이다. 종합 주가지수는 어제 마침내 금년 최저치까지 내려갔다. 이런 상황에 통계청이 발표한 2월중 산업활동동향은 정부당국을 포함해서 각계가 상당히 궁금하게 여기면서 기다려 왔던 가장 최근의 실물경제동향 실적치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엇갈리는 모습이다. 즉 한쪽에서는 경기가 빠른 속도로 계속 ...

한국경제 | 1994.03.31 00:00

경기가 회복기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 2월에는 설날이 끼인 탓에 생산 일수가 적어 회복속도는 다소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중 산업활동"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소비에서 도소매판매는 5.7%가 각각 늘어나긴 했으나 전달에 비해서 생산은 4.1%, 도소매판매는 0.2%가 각각 줄어들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자는 30일 "올 경제성장률을 8.0%로 상향조정 하는등 거시경제전망치 ...

한국경제 | 1994.03.30 00:00

농산물과 공공요금 상승으로 3월에도 물가오름세가 지속됐다. 29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3월한달간 0.9% 올라 전년말 대비로는 3.3% 뛰었으며생산자물가는 1.2%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농축수산물은 전달에 이어 생산량이 감소한 파가 43.1%올라소비자물가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시금치 상치등 여타 품목이 내림세로 돌아서전체적으로는 0.4% 올랐다. 특히 파는 올들어 0.79%가 올라 전체물가 ...

한국경제 | 1994.03.29 00:00

... 버릇때문에 좀처럼 줄지않았다는 얘기다. 가계의 소비행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경제학에선 이를 "톱니효과"라고 한다. 한번 높아진 소비수준은 소득변화와 관계없이 좀처럼 내려올줄 모른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부른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93년 도시근로자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은 총147만7,800원으로 전년대비 9%증가에 그쳐 지난85년 이후 8년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수로 떨어졌다. 물가상승을 감안한 실질소득도 4%증가에 ...

한국경제 | 1994.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