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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모스 "엘피다와 기술제휴 협상"

      대만의 메모리반도체업체인 프로모스 테크놀로지스가 일본의 D램 업체인 엘피다 메모리와 기술 및 라이선스 제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경제전문 통신인 AFX가 15일 보도했다. AFX는 프로모스측의 발표를 인용, 양사는 지난 5월에 메모리 반도체 기술 라이선스와 0.10미크론 기술 등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프로모스는 그러나 자사가 엘피다를 배제한 채 제휴 대상을 물색하고 있기 때문에 양사의 제휴가 12인치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프로야구] 선취점을 뽑아라

      17일 열리는 200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둔 현대와 SK가 선취점은 곧 승리라는 등식아래 선취득점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전4선승제로 치러지는 단기전인 한국시리즈에서 선취 득점을 한다는 것은 팀의사기를 높일 뿐 아니라 선발투수의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중간 계투진의 힘을 비축할수 있어 다음 경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SK가 포스트시즌에 파죽의 5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도 5차례의경기에서 모두 선취점을 뽑고 탄탄한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프로축구] 인천, 구단명칭 최우수작 선정

      창단 작업중인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은 15일 구단 명칭공모 심사결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두 50명이 이 명칭으로 응모했는 데 추첨을 통해 이임상(39)씨가 최우수작 당선자로 뽑혀 2004도요타컵 관람권 및 왕복항공료 등을 받게 됐다. 또 '인천 시미레'와 '인천 트라이포트'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결정됐다. 인천축구단은 이번 당선작을 포함한 2-3개 명칭에 대해 인터넷 설문 조사를 벌인 뒤 이달 말 구단명칭을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프로야구] 조웅천.조용준, 마무리 신구 맞대결

      현대와 SK가 맞붙는 2003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신구(新舊) 특급 마무리 대결이 펼쳐진다. 올해 구원왕 조웅천(32.SK)과 지난해 소방대장 조용준(24.현대)이 각각 팀의 뒷문을 책임지고 나서는 것. 이들은 구원 부문 타이틀을 차지한 전력이 있는 것 외에도 전남 순천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점 등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야구 인생은 잡초와 화초로 대비될 정도로 전혀 딴판이다. 90년 순천상고를 졸업한 조웅천은 연습생으로 프로에 입문해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프로야구 롯데 양상문 감독 취임

      양상문(42) 전 LG 코치가 15일 오전 사직구장 4층강당에서 롯데 신임 감독으로 취임했다. 양 신임 감독은 취임사에서 "부진을 거듭하던 롯데를 그냥 보고있을 수 없어 안정적인 코치도 마다하고 감독 제의를 받아들였다"며 "어려운 위치에 있는 롯데의 중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감독은 또 수석코치에 박영태 2군 감독을 내정하고 투수코치에는 윤학길 한화 코치를 영입하기로 하는 등 코칭스태프 인선도 조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社告] 최고급 패션&라이프스타일 섹션 'Style' 17일 독자에 첫선

      ... 차별화했습니다. 최고급 백색용지를 사용해 해상도와 컬러감 등을 극대화함으로써 원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면 한면 화려하고 시원하게 펼쳐지는 화보는 해외 유명 패션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STYLE은 프로가 모여서 만듭니다. 한경의 전문기자들을 중심으로 업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사진작가 아트디렉터 스타일리스트 모델들이 참여해 지면을 꾸밉니다. 첫호에는 한국에서 활동중인 프랑스 패션사진작가 장 루이 볼프, 보석 사진의 귀재로 손꼽히는 ...

      한국경제 | 2003.10.15 00:00

    • 클라크, 시민 예비군 창설 공약

      ... 예비군은 또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 재건 현장 등 해외임무를 위해 파견될 수도 있다. 동원된 시민 예비군은 의료보험과 봉급을 받고 임무를 완수하면 소속 직장으로 복귀할 권한도 갖는다. 클라크 후보 대변인인 킴 스펠은 시민 예비군 프로그램에는 연간 약 1억달러의 예산이 들고 국토안전부 소관 업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크 후보는 시민 예비군이 "미국의 서비스 정신을 고취시키고, 미국민 내부의 노련하고 대범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방대한 예비군 자원을 끌어낼 수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부시, 2005년 프레지던츠컵 명예의장 수락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05년 세계 3대 국가대항 골프대회중 하나인 프레지던츠컵의 명예의장직을 수락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팀 핀첨 커미셔너는 15일(한국시간) "대통령이 오는 2005년 미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명예의장직 초청을 수락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는 대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개최지 국가행정수반이 명예의장을 감투를 써왔는데 제럴드 포드 미국 대통령이 초대, 조지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코스닥 시황] (15일) 인터넷보안주 일제히 강세

      ... 아시아나항공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기업은행 NHN LG텔레콤 플레너스 웹젠 LG홈쇼핑 등은 약세였다. 휴맥스 한단정보통신 등 셋톱박스 업체들의 주가가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급등했다. 컴퓨터 바이러스를 포함한 악성프로그램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받아 시큐어소프트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장미디어 싸이버텍홀딩스 등이 4∼6% 가량 오르는 등 인터넷 보안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날 신규등록돼 상한가를 기록했던 피카소정보는 등록 하루만에 ...

      한국경제 | 2003.10.15 00:00

    • [국내 MBA 뜬다]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이론.실무갖춘 전문가 육성

      ... Education Center)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저명한 국내외 교수진의 수준 높은 경영학 이론과 생생한 실무교육을 통해 사회 각 분야의 핵심인력으로 활동할 고급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상남경영원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각 과정별 전문성이 두드러지는 게 특징이다. 우선 은행·증권·투신 등 금융기관의 신용 분석,투자분석 및 펀드운용 담당자와 기업의 자금·기획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고급기업분석가 과정'이 눈에 띈다.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

      한국경제 | 2003.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