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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발목 다친 케인, 미국전 출전 가능…감독 "상태 괜찮다"

잉글랜드, 26일 미국과 조별리그 B조 2차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29·토트넘)이 미국과 2차전에 무사히 출전할 전망이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미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사전 기자회견에서 "케인의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21일 이란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잉글랜드 6-2 승)에 선...

한국경제 | 2022.11.25 18:07 | YONHAP

[월드컵] 미국전 앞둔 잉글랜드 주장 케인, 오른쪽 발목 검진 예정

이란전에서 푸르알리간지의 태클에 넘어지며 발목 통증 느껴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29)이 오른쪽 발목 검진을 받는다. 미국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한국시간 26일 오전 4시)을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은 걱정을 안고 케인의 발목 상태에 주목한다. BBC 등 영국 언론은 23일(한국시간) "케인이 24일에 오른쪽 발목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1일 이란과의 B조...

한국경제 | 2022.11.23 09:44 | YONHAP

[월드컵] '64년 만에 나온 웨일스 골' 베일 "PK, 나를 믿었다"

22일 미국전에서 0-1로 뒤진 상황, 페널티킥 얻어내고 직접 성공 '웨일스의 캡틴' 개러스 베일(32)은 차분한 표정으로 미국 골키퍼 맷 터너(28)와 11m 거리를 두고 맞섰다. 절체절명의 순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베일은 왼발로 강하게 공을 차 골문 오른쪽을 뚫었다. 터너가 방향을 잡았지만, 공은 골망을 흔들었다. 웨일스가 1958년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넣은 장면이었다. 베일은 "나를 의심하지 ...

한국경제 | 2022.11.22 13:54 | YONHAP

여자농구 정선민 감독 "내일 경기로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도전"

... "오늘은 승패에 신경 쓰기보다 우리 선수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미국 선수를 상대로 자신감 있게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했다"며 "개인별로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17점을 넣은 박혜진(우리은행) 역시 "상대가 워낙 잘하는 팀이고 수준이 높기 때문에 경기를 통해 부딪히면서 배우려고 했다"고 미국전 승패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한국과 푸에르토리코의 경기는 한국시간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9.26 17:04 | YONHAP

'벤투호 상대' 우루과이 노장 수비수 카세레스, LA 갤럭시 입단

... 카세레스가 출전했는데 3경기에는 오른쪽 풀백으로, 2경기에는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카세레스는 지난 6월 평가전 3연전에서도 2경기에 나서는 등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멕시코를 상대로 치른 첫 경기에서는 결장했고, 이어진 미국전에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지막 파나마전에서는 교체 투입됐다. 카세레스는 노장이지만 카타르에서 자신의 4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카세레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도 출전했지만, 한국과 16강전에서는 ...

한국경제 | 2022.08.25 14:33 | YONHAP

[월드컵 D-100] ② 딱 한 번 이룬 원정 16강…벤투호, 12년 만에 재현할까

... 히딩크 감독을 사령탑으로 영입, 조별리그 1차전 폴란드를 상대로 2-0으로 이기면서 본선 첫 승을 따냈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 외국인 감독을 기용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우리나라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조별리그 미국전 1-1, 포르투갈전 1-0 승리로 16강에 올랐다. 이후로도 이탈리아(2-1 승), 스페인(승부차기 승)을 연파하고 4강까지 진출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는 토고와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둬 원정 첫 승을 달성했고, ...

한국경제 | 2022.08.11 06:32 | YONHAP

벤투호 상대할 우루과이 핵심 미드필더 베시노, 라치오로 이적

... 대부분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우루과이의 본선 진출에 이바지했고, 가장 최근에 치러진 6월 평가전 3경기에도 모두 출전했다. 멕시코와 첫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책임지며 우루과이의 3-0 승리에 앞장섰다. 이어진 미국전에는 교체 출전, 파나마전에는 선발 출전했다. 베시노는 A매치 60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현재 우루과이 대표팀 선수 중 6번째로 많은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파울루 벤투 ...

한국경제 | 2022.08.02 14:50 | YONHAP

"시원한 A매치 연승 원해요!"…소나기도 못식힌 수원 4만명 열기

... 형이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손흥민의 득점을 기대한다. 기록을 깨지라고 있는 것"이라며 웃었다. 이날 관중석에서는 'GO!KOR22'라는 카드섹션 문구도 떠오른다. 10일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미국전이 있었던 날로 당시 문구인 'GO!KOR16'의 의미를 확장한 것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숫자를 22로 바꿨다. 전주에서 올라온 이승형(50) 씨는 "벌써 20년이 됐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며 ...

한국경제 | 2022.06.10 19:59 | YONHAP

"AGAIN 2002"…감동의 축구장 '카드섹션' 돌아온다

... 수석코치를 비롯해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축구인들과 모든 순국선열을 'YOU'로 지칭해 추모하는 뜻을 담았다.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파라과이전 문구는 'GO! KOR 22!'다. 경기 날짜가 한일 월드컵 미국전과 같은 6월 10일임에 착안해, 당시 붉은악마가 펼친 카드섹션 문구 'GO! KOR 16!'을 빌려왔다. 그때는 16강 진출을 염원하며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자는 뜻에서 22로 바꿨다. 14일 ...

한국경제TV | 2022.06.01 12:23

'AGAIN 2002'…벤투호 브라질전 '3면 카드섹션' 장관 펼쳐진다

... 비롯해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축구인들과 모든 순국선열을 'YOU'로 지칭해 추모하는 뜻을 담았다.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파라과이전 문구는 'GO! KOR 22!'다. 경기 날짜가 한일 월드컵 미국전과 같은 6월 10일임에 착안해, 당시 붉은악마가 펼친 카드섹션 문구 'GO! KOR 16!'을 빌려왔다. 그때는 16강 진출을 염원하며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자는 뜻에서 22로 바꿨다. 14일 ...

한국경제 | 2022.06.01 11:4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