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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아랍군 파병 결의. 이집트군과 영국 전투기 다음날부터 도착 시작 8월12일- 사담 후세인, 대이라크 경제재제 조치 종식, 사우디 주둔 다국적군의 즉각적 철수 및 이를 이집트를 제외한 범아랍군으로 대치할 것을 촉구. 또한 이스라엘 점령지구 철수 및 시리아군의 레바논 철수 요구 8월15일- 사담, 이란과의 8년전쟁 타결하기 위해 이란 점령지역 철수, 전쟁포로 석방, 알-아랍 수로에 대한 이란의 권리 인정 8월16일- 이라크, 쿠웨이트에 있는 4천명의 영국인과 ...

한국경제 | 1991.01.17 00:00

... 비상대책본부는 이와함께 피해위험지역인 사우디 동북부의 우리 교민 5백여명을 젯다로 대피토록 현지 공관에 지시, 이 지역으로 이동중에 있다고 말하고 오만의 교민도 아랍에미레이트연합으로 집결토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정대변인은 또 "이스라엘 거주 교민 1백여명 가운데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반수 이상이 이집트의 카이로로 철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우디등 페만인접 7개국 공관의 보고를 접수한 결과 현재까지 교민의 피해는 없고 대부분의 ...

한국경제 | 1991.01.17 00:00

페르시아만전쟁이 발발함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들은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수출입은행은 17일 시리아,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등 중동 4개국으로 수출되는 물품에 대한 수출보험 인수를 전면 중단했다. 수출입은행은 그러나 전쟁지역으로부터 떨어진 이집트, 터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카타르, 바레인, 오만, 예멘 등 8개국에 대해서는 수출보험을 정상적으로 인수하되 무신용장거래는 건당 10만달러 이내에서만 인수키로 ...

한국경제 | 1991.01.17 00:00

... 따라 정부는 사우디 교민을 아랍에미레이트로 이동시켜 조만간 제3호 특별전세기를 추가로 파견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외무부가 이날하오5시 현재 파악하고 있는 페만 인접국별 잔류 교민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사우디= 4천6백79명 쿠웨이트= 9명 이라크= 24명 요르단= 23명 카타르= 68명 바레인= 2백59명 아랍에미레이트연합= 5백20명 오만= 35명 이란= 9백80명 예멘= 2백여명 이스라엘= 65명.

한국경제 | 1991.01.17 00:00

...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의장이 14일 페만에서의 전쟁이 일어나면 이라크와 함께 싸울것을 명령한 이후인 이날 하오11시께 (현지시간) 아라파트의장의 가장 가까운 측근인 하옐 압델 하미드와 살하흐 크할라프등 2명이 뤼니스에서 이스라엘요원들에 의해 암살당하는등 페르시아만 사태는 전쟁여건이 점차 무르익어가고 있다. 한편 페만사태가 전쟁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CNN방송은 14일 익명을 요구한 한 이라크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이라크가 여전히 초읽기에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남아 있으며 바레인에는 특별전세기에 45명이 탑승해 2백90명이 잔류해있으며, 14명의 교민이 개별출국할 예정인 카타르에는 68명, 지리상 떨어져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은 6백5명의 교민중 출국희망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스라엘에 있는 유학생등 모두 1백11명의 교민중 53명은 15일까지 이집트의 카이로로 대피할 예정이며 나머지 58명도 조속히 출국토록 했으며 요르단 교민 66명중 개별출국자 37명과 특별전세기에 탑승한 16명을 제외하고 13명이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서울시경은 91년도 범죄와의 전쟁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동성.광역성범죄및 대여성 범죄의 근절에 주력,국민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체감치안의 확립에 전경찰력을 투입키로 했다. 경찰은 또 범죄전쟁을 수행하는 일선 경찰관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형사콜롬보상''(가칭), `감식왕상'' `검문검색왕상''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원환 서울시경국장은 14일 열린 금년도 제1회 일선과서대장회의에서 "91 범죄와의 전쟁추진계획"을 발...

한국경제 | 1991.01.14 00:00

대검공안부는 14일 지자제선거를 앞두고,지난 연말부터 1백85건의 불법 사전운동사례를 내사, 이중 금품살포등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40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입건자중 죄질이 중한 3-4명을 지방의회 의원선거법위반 혐의로 금명간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상오 대검회의실에서"전국선거사범전담수사반장회의"를 열고 각 검찰청에서 입수한 그동안의 불법 사전 선거운동사례에 대한 법적처리 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이란을 통한 수입주문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올들어 중단한 한국 수출상품의 선적과 상담 등도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여 중동사태 이후 위축된 한국의 대중동 수출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작년 한해동안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 20개국에 모두 23억6천5백 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이란에는 지난해 10월말 현재 철강 1억6천만달러, 섬유 5천8백만달러등 모두 4억5백만달러를 수출했다. 한편 올들어 대이란 수출은 철강제품과 건설장비 등을 중심으로 ...

한국경제 | 1991.01.12 00:00

... 얻지못해 귀국이 지연되고있다. 정부와 해당업체들은 이들의 요르단 입국비자를 받기위해 계속 노력하는 한편 이란 터키를 통한 귀국도 추진하고있으며 이마저 어려울 경우 대사관과 함께 철수시킬 계획이다. 한편 교통부는 이날 관광협회와 각여행사에 페만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걸프지역여행을 자제시키도록 시달했다. 여행자제권고지역은 이라크와 쿠웨이트를 비롯 인접국인 사우디 요르단 이스라엘 레바논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시리아 오만 등지이다.

한국경제 | 1991.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