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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대하고 디자인 포장단계에서 쓰레기발생을 줄이는등 그린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태평양은 지난 93년부터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포, 다양한 그린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회사는 "미스토픽" "트윈엑스"브랜드 스프레이 무스등 두발용품류, "하이얀" "아카시아"등 치약류의 단상자를 단계적으로 제거해갈 방침이다. "미로"화장품과 "쾌백"세탁세제등의 포장재는 일반코팅에서 1백% 재활용이 가능한 그린코팅으로 바꿔 나가기로 했다. 또 세트제품내에 ...

한국경제 | 1995.02.03 00:00

...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수입되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주문리스트가 빽빽히 차있다. 연사백화점 2층 아동복코너에 자리잡은 한국아동복판매점도 예외는 아니다. 동양적 패션감각에 익숙한 중국부모들의 눈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브렌드를 보면 서울의 고급상품이 아닌데도 말이다. 값도 서울값보다 훨씬 비싸다. 그런데도 날개돋힌듯 팔려나가고 있다. 이백화점의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는 고려당의 케이크류는 만들어 놓기가 무섭게 팔리고 있다. 지하슈퍼마켓엔 롯데 ...

한국경제 | 1995.02.03 00:00

''이제 세계는 제품 이미지 차별화에 의한 브랜드 경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이름을 지어주는 업체들이 성업중이다. 이른바 브랜드 작명회사들. 몇년전까지만 해도 브랜드는 회사내에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짓는게 ... 구매결정요인으로 부각되면서 브랜드작명을 전문회사에 의뢰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의 제품구매와 관련, 브랜드가 중요한 마케팅전략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전문적인 브랜드작명은 디자인컨설팅회사의 브랜드 네이밍(Brand ...

한국경제 | 1995.02.02 00:00

"최근에는 회사 외부인에게 호감을 줄수있는 소비자 지향적인 브랜드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죠" 디자인컨설팅 회사인 (주)인피니트의 박영미이사(39)는 브랜드작명의 최근 경향을 이렇게 말한다. 박이사는 "앞으로는 환경친화적인 그린, 고령소비자를 겨냥한 실버, 여성을 공략하는 핑크, 시간지향적인 타임개념이 들어간 이름이 인기를 끌것"이라고 설명한다. 박이사는 88년 인피니트 창립멤버로 활동을 시작, ...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상해등에 총 15개의 매장을 설치, 매장을 모두 18개로 확충했다고 밝혔다. 기호상사는 작년 중반 중국에 가죽원단 핸드백 지갑 벨트 장식등을 만드는 4개의 공장을 개설한데 이어 연말부터 매장설치를 시작했는데 올들어 북경 상해 하얼빈 심양등 대도시 백화점에 위탁매장을 15개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기호상사는 올해 중국 공장의 매출목표를 1백억원으로 잡았으며 이를 고유 브랜드인 가파치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2.02 00:00

''숙취해소음료시장이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앞으로 과연 몇개 브랜드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숙취해소음료제품을 바라보는 업계관계자들은 한결 같이 이같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참여업체가 계속 잇따르고 있어서다. 숙취해소음료를 내놓고 있는 업체는 10여개. 지난92년말 제일제당이 "컨디션"을 처음 내놓은지 불과 2년여만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미원 조선무약 보해양조 백화 럭키 종근당 일양약품 천호 일원식품 ...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사용할수 있다고 대해측은 설명했다. 대당가격은 차량을 포함해 8천만~9천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어 1억5천만원 선인 일본제품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주포사는 그동안 일본에서 생산하던 이 제품을 앞으로 한국에서 전량 생산 해 자사브랜드로 수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주포사는 약 1백년동안 화장설비를 비롯 소각시스템을 주로 생산해온 업체이다. 대해프랜트의 김사장은 "그동안 병원적출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사회문 제가 되는등 말썽이 ...

한국경제 | 1995.02.02 00:00

... 멤버스의 기반을 확충해 국내 매출도 늘려갈 계획이다" -해외부문 운용계획은. "기존에 1개였던 뉴욕의 캠브리지 매장을 4월께 3개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8개인 해외생산기지는 OEM위주였는데 도미니카와 괴테말라는 자가 브랜드를 생산, 증설한 미국매장에 투입할 생각이다. 일본과 합작으로 세운 중국의 브렌우드공장은 지난해 시험생산결과 품질이 매우 좋았다. 이를 발판으로 중국시장과 국내 내수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난해의 경우 해외생산기지에서 ...

한국경제 | 1995.02.02 00:00

화승(대표 박정수)은 유통시장 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다각화에 나서는 한편 고유브랜드의 해외수출을 확대키로 했다. 화승은 올해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경영혁신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기로 하고 이와같은 경영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13% 신장한 4천3백억원으로 잡았으며 내수 매출은 지난해보다 22% 신장한 2천3백40억원, 해외수출부문은 25% 늘어난 2백억원(2천5백만달러)으로 설정했다. 또 건설사업은 ...

한국경제 | 1995.02.01 00:00

시계업체인 파울로시(대표 유영규)가 자가브랜드로 중국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파울로시는 지난해 11월 북경전시회에 출품, 34달러에서 1백30달러수준의 블록밴드를 채용한 중고가제품이 인기를 누리자 이의 수출을 본격화 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수출비중이 10%에 불과했으나 중국에 고정거래처를 확보하면서 내달중 3차선적에 들어간다. 올해 30만달러정도를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

한국경제 | 1995.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