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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도의원선거마감 > 풀뿌리 민주주의 본격 부활

      ... 일전불사의 사태가 올 가능성도 없지않다. 또 이번 선거결과를 놓고 정확하게 파악할수는 없지만 3김으로 대변되는 기성정치권에 대한 물갈이세도 점차 확산돼갈것으로 점쳐지고있다. 수적으로 대단한것은 아니지만 김영삼 민자당대표의 본거지인 부산에서 민주당이 선전한 사실과 호남지역에서 비록 당락에는 거의 영향을 못미쳤지만 신민당의 김총재 이탈세가 눈에 두드러진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광역의회선거를 통해 서서히 일기 시작한 이러한 기운이 내년초의 총선과 자치단체장선거에서 ...

      한국경제 | 1991.06.21 00:00

    • 한국타이어, 26일 금산에 합금휠공장 기공

      기협중앙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주간을 설정하고 각종행사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지방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중소기업주간행사에는 특히 서울 부산등 5대도시에서 지방자치시대의 지방중소기업육성방안등의 주제로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 | 1991.06.21 00:00

    • << 시도선거 정당별 당선자현황 >>...민자 65% 압승

      ...============== 정당 의원 민 자 신 민 민 주 민 중 무소속 시도 정수 ======================================================= 서울 132 110 21 1 부산 51 50 1 대구 28 26 2 인천 27 20 1 2 3 (미정 1) 광주 23 19 4 대전 23 13 2 1 6 (미정 1) 경기 117 93 3 1 18 (미정 2) 강원 54 34 1 1 18 충북 38 31 ...

      한국경제 | 1991.06.21 00:00

    • "안정희구하는 국민의사표시"...김대표 기자간담회

      ... 것과 의석 점유율면에서는 별로 다를 게 없다. 그러나 여성후보의 당선율은 기초의회 선거에서는 32.7%였으나 이번에는 그에 훨씬 못미치는 12.6%에 불과한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당선자를 보면 민자당에서 박정진씨(56, 부산), 금옥례(56, 경기), 김순애(41, 서울), 이선희(27, 서울), 조정순(63, 서울)등 5명이고 신민당의 장영숙씨(47, 광주), 광주 전남민주연합의 안성례씨(53, 광주), 무소속의 이윤정씨(36, 광주)등 이다. ...

      한국경제 | 1991.06.21 00:00

    • >>> 시도선거 투표율 (선관위 최종집계) <<<

      ... 맞았다고 볼수 있다. 노대통령으로서도 임기 종반을 민자당이라는 안전판을 배경으로 소신있게 통치할수 있게 된것은 물론 내년의 자치단체장선거와 국회의원선거등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삼대표최고위원 역시 아성인 부산.경남에서의 지지를 재확인함으로써 당내 위상이 높아졌고 여권내 제2인자의 위치를 강화할 수있는 호기를 맞았다. 반면 김종필최고위원의 경우 대전과 충남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득표결과로 체면을 구기는 모양이 되어 버렸음을 부인하기 ...

      한국경제 | 1991.06.21 00:00

    • "전주 월드컵파" 두목에 징역 6년 선고

      ... 승인업소 1백7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38개 법규위반업소를 적발, 이중 6개업소를 검찰에 고발하고 27개업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5개업소는 경고등의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고발조치된 업소가운데 부산의 유성특수기업사는 무허가로 연료소각보일러를 설치해 운영하다 적발돼 시설사용중지명령을 함께 받았으며 동양합판, 영남합판, 우성합판,부강산업, 옥성제지등 5개업소는 오염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측정기기를 부착하지 않아 적발됐다. ...

      한국경제 | 1991.06.21 00:00

    • 조세수입 70% 6대도시에 집중

      ... 3조1천6백21억원에 달하면서 세수 점유율도 16.7%에서 17.7%로 높아졌는데 이중 경기도가 2조1천9백28억원, 강원도는 1천6백82억원이다. 이에 따라 서울 및 중부권의 세수집중도는 무려 69.2%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부산.경남.제주지역은 2조7천9백70억원(점유율 15.6%), 광주.전남북 1조1천4백81억원(6.4%), 대구.경북지역 9천3백85억원 (5.3%), 대전.충남북 6천2백64억원(3.5%)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주요 도시별 세수는 ...

      한국경제 | 1991.06.21 00:00

    • < 시도의회선거 개표현장 > 특정후보에 욕설적은 투표용지 나와

      ... 후보자의 당선, 기초의회 낙선자의 당선등 이변과 이색당선도 많았다. 이영호 전체육부장관(56.서울종로1.민자), 김찬회 전산림청장(64.서울 종로2.민자), 김인동 전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장(55.서울영등포4.민자) 강태홍 전부산시장(62.부산 남구2. 민자)등 전직 공직자들은 무사히 당선된 반면 당선될 경우 경북도의회의장과 대전시의회 의장감으로 각각 손꼽히던 3선의원 출신 박권흠후보(59.경북청도2.민자)와 이봉학 전대전시장(52.대전유성2.민자)은 낙선의 ...

      한국경제 | 1991.06.21 00:00

    • 부산항 3단계 컨테이너전용부두 이용선사 12개사 선정

      최근들어 일부 미용업소에서 성행되고 있는 코높이기 문신점빼기 주름살제거등이 무면허의료행위로 집중 단속된다. 보사부는 20일 미용업소에서의 코높이기등 변태영업은 미용업무범위의 피부미용으로 볼수없는 의료행위이므로 이들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위반업소는 고발조치하라고 전국 시도에 긴급지시했다. 또 불량수입화장품 무허가화장품 유효기간이 지난 화장품등을 사용하는 미용업소는 고발조치,허가취소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했다. 이와함께 미용업소...

      한국경제 | 1991.06.20 00:00

    • 부산 아승기계공업, 투표원 연사기 자체개발, 본격생산

      섬유기계전문생산업체인 아승기계공업(대표 김호경)은 화섬사생산에 쓰이는 투포원(Two For One)연사기를 자체개발,본격생산에 나섰다. 지난3년간의 연구끝에 개발된 이 제품은 브레이크작동이 손쉬워 작업이 편리한데다 벨트장력의 충격을 흡수,기계부하를 최소화할수 있게됐다. 이에따라 30%이상의 동력비를 줄일수 있게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연사기는 저소음인데다 일정한 속도회전으로 품질고급화를 이뤄 수입대체효과가 클 것으...

      한국경제 | 1991.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