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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재테크-금융] 노후자금 재테크 7계명

      ... 늙어서까지 자린고비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앞으론 살아있을 때 다 쓴다는 생각을 가지는 게 낫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남겨진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자식들이 많은 것을 보면 특히 그렇다. 만약 매달 이자만 받아 생활하기 곤란하다면 원금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보험사의 즉시 연금보험이나 은행의 즉시연금신탁을 가입하면 가입한 다음달부터 연금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1.03 00:00

    • 손보사 실적 호조세 지속 ‥ 삼성화재·현대해상 순익 급증

      손해보험사들의 실적이 견조한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4회계연도인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삼성 현대 동부 LG 동양 제일 등 6개 손보사의 당기순이익은 4천7백77억원으로 전년동기의 3천5백34억원에 비해 3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는 LG화재만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했을뿐 나머지 5개 회사는 모두 늘었다. 삼성화재는 순이익이 29.8% 증가한 2천4백46억원을 기록,손보사 중 가장 ...

      한국경제 | 2005.01.03 00:00

    • [새해 재테크-금융] 연금상품으로 노후 준비 서둘러라

      ... 연금저축에 가입한 뒤 중도해지하는 경우엔 해지금액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연금저축은 대부분의 기관에서 취급하고 있으므로 수익률 연금지급방식 부대서비스 등 여러 조건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험사 연금보험=보험사 연금보험은 위험보장과 저축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목돈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약을 통해 위험 및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크게 '소득공제형 연금보험'과 '보험사 전용 연금보험'이 있다. ...

      한국경제 | 2005.01.03 00:00

    • 손보사들, 車보험료 차등폭 확대

      손해보험사들이 새해부터 차량 종류나 안전장치 장착여부에 따른 보험료 차등폭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쌍용화재는 이달부터 1천5백cc 이상의 중대형 승용차(쏘나타NF,SM5 등) 및 RV차량(싼타페 렉스턴 등)에 대한 자동차보험료율을 변경해 이전보다 낮은 보험료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이들 자동차를 소유한 30,40대의 보험료율은 다른 회사에 비해 10%가량 저렴한 편이다. 예컨대 2004년식 싼타페를 소유하고 가입경력이 ...

      한국경제 | 2005.01.03 00:00

    • 쌍용화재 중.대형차, RV차량 보험료 내려

      ... 배기량 1천500㏄ 이상 중대형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RV)의 자동차보험료를 크게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4년식 산타페를 소유하고 가입경력이 3년 이상인 38세의 운전자가이 회사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다른 보험사의 상품에 비해 최고 17만3천5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쌍용화재는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판매가 늘고 있는 대형차와 자동차세 인상 등으로 부담이늘어난 RV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내려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

      연합뉴스 | 2005.01.03 00:00

    • 집단소송제 대비 임원배상책임보험 가입 늘어

      집단소송제 시행을 앞두고 임원배상책임보험 판매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4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한 임원배상책임보험 수입보험료는 6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3 회계연도 같은 기간의 590억원에 비해 7.0% 늘어난 것이다.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기업체 임원이 직무상 의무를 위반하거나 실수 등으로 회사나 제3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할 때 배상금과 소송비용 ...

      연합뉴스 | 2005.01.02 00:00

    • 법원, "손해배상시효는 사고발생일부터 3년"

      ... 박씨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은 2000년 1월1일. 박씨는 이 사고로 오른쪽 손가락1개가 부러지고 얼굴과 머리를 다쳐 그 해 2월10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박씨는 3년여가 지난 2003년 2월5일 당시 가해자가 가입한 A보험사를 상대로 뒤늦게 치료비 등을 물어내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박씨는 소송을 내면서 "병원치료가 끝난 시점으로 따지면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3년에 5일 모자라기 때문에 보험사는 마땅히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 2005.01.02 00:00

    • 손보사 대리운전자보험 마케팅 강화

      올해부터 대형 보험사들이 대리운전자 보험 판매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무보험 대리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LG화재는 최근 단체 가입형 대리운전자 상품을 개발,전산시스템이 갖춰지는 대로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해상도 기존에 출시한 대리운전자 보험상품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알려졌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2년 개발한 대리운전자 보험상품을 출시했으나 높은손해율을 감안해 인수지침을 엄격하게 ...

      연합뉴스 | 2005.01.01 00:00

    • 국회, 벼락치기 오명속 예산안등 통과

      ... 부동산 투자를 허용하는 기금관리기본법과 민간이 투자할 수 있는 사업범위에 사회간접자본(SOC)시설 외 보건의료시설 노인요양시설 학교 등 복지시설 등을 추가하는 내용의 민간투자법 개정안이 처리됐다. 이로써 사회복지시설 등을 연기금과 보험사 등 민간 자본이 짓도록 한 뒤 이를 정부가 임대해 쓰는 새로운 개념의 종합투자계획이 하반기부터 본격 실행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서는 지방세법이 개정돼 새해 1월부터 아파트 등 주택의 등록세율이 3%에서 2%(개인간 ...

      한국경제 | 2005.01.01 00:00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25.7평 이하 아파트 '원가연동' 분양

      ... 3억원으로 늘어난다. 무주택 또는 1주택자가 6억원 이하의 주택을 살 때는 금융회사에서 최대 3억원까지 10년 이상 장기간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자동차 보험료 조정=설계사와 대리점 등을 통해 가입하는 오프라인 보험사의 보험료는 올해부터 평균 0.3% 인상된다. 반면 인터넷이나 전화로 가입하는 온라인 보험사의 보험료는 평균 0.6% 내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친 전체 평균 인상률은 0.2%. ▶2단계 방카슈랑스 시행=은행창구를 통해 보험상품을 ...

      한국경제 | 2004.12.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