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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벼락에 붙이는 도중 지나가는 천둥(쇼리 분)과 부딪힌 후 그에게 섬뜩한 독설을 뱉으며 위협하는가 하면, 명선을 처리하러 간 사내들에게 “그깟 계집 하날 처리 못하냐”며 따귀를 때려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의 탄생을 알렸다.또한 옥녀(진세연 분)를 따라다니면서 일거수일투족 감시를 하다 마침내 명선의 행방을 찾아 활을 겨누는 모습으로 극이 마무리 되어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이날 여호민은 그동안 다수의 명품사극에서 보여줬던 코믹한 연기와는 ...

한국경제TV | 2016.06.13 08:22

... 때문에 역모에 휘말려 고신을 당하는 윤태원(고수). 공재명(이희도)은 윤원형(정준호)을 찾아가 태원을 살려달라고 간청한다. 태원은 포도청에서 풀려나지만, 명선은 김씨 부인(윤유선) 문제로 난정 일당에 의해 생명에 위협을 느낀다. 옥녀(진세연)는 명선을 숨겨주지만 명선은 불시에 날아온 화살을 맞는다. 리뷰 윤태원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혹독한 고문으로 머리는 산발, 몸은 만신창이가 된 윤태원, 그가 다시 말끔한 몰골로 자칭 타칭 한양에서 제일 잘생긴 왈패로 돌아오길 ...

텐아시아 | 2016.06.13 07:26 | 윤준필

... '옥크러쉬'의 매력을 오롯이 표현해냈던 것. 악행의 근원 박주미에게 정정당당하게 맞서는 '대항마'로 등극한 진세연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진세연, 연기가 물올랐네요. 이제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 되는... 저는 옥녀바라기가 됐어요!”, “주인공이 답답 터지면 정말 짜증나는데 진세연은 제 할일 톡톡히 해내는 것이 정말 맘에 듭니다. 야무지게 연기도 잘해내고 앞으로도 쭉 기대가 됩니다!”, “오늘 진세연의 역할이 대단했어요! 사건 해결하기 위해 이리 ...

한국경제TV | 2016.06.13 07:15

... 상대로한 머리 싸움에서 또 한 번 승리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윤원형(정준호)의 도움으로 풀려난 윤태원(고수)과 진실을 쥐고 있는 김씨부인(윤유선)의 몸종 명선을 설득하는 옥녀(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명선을 구한 뒤 안전을 위해 옥에 가뒀다. 그는 명선에게 “네가 목숨을 구할 길은 너에게 독살을 명한 자가 누구인지 밝히는 것”이라며 설득했다. 이후 옥녀는 도치(김형범)로부터 ...

텐아시아 | 2016.06.13 00:53 | 김유진

‘옥중화’ 진세연이 고수를 구하기 위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 분)가 역모 누명을 쓴 윤태원(고수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윤태원이 고문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춘수(곽민호 분)를 찾아가 이명우 사건과 함께 역모 사건이 모두 조작된 거라며 문정왕후(김미숙 분)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기춘수는 ...

스타엔 | 2016.06.12 23:16

... 돌멩이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린 적도 있다. 그날 이후로 그 놈은 내 일에 사사건건 개입하며 방해했다”고 맞섰다. 그러자 윤원형은 방 안의 물건을 집어 던지며 “너 정말 이럴거냐. 네 손아귀에 든 권세와 재물이 나로 인해 비롯됐음을 모르겠느냐. 당장 풀어줘라. 너 뵈는 게 없느냐”고 분노했다. 결국 정난정은 분해하면서도 다른 계략을 꾸민 듯 윤태원을 풀어줬고 옥녀(진세연)와 윤태원은 재회에 성공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텐아시아 | 2016.06.12 23:07 | 김유진

... 사진=MBC ‘옥중화’ 캡처 '옥중화' 진세연이 고수의 안전을 염려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는 윤태원(고수)을 옥에서 꺼내기 위해 고민하는 옥녀(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도치(김형범)를 만나 태원의 안위를 물었고 그는 “아무 탈 없이 잘 있더라”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자 옥녀는 “상태가 엄청 안 좋은가 보다. 역모죄로 끌려간 이가 멀쩡할 리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

텐아시아 | 2016.06.12 22:25 | 김유진

... 찾아왔다. MBC는 12일 오후 2시 15분,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한 번에 몰아보기'(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최정규, 이하 몰아보기)를 80분 동안 방송할 예정이다. 이날 선보이는 '몰아보기'는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어린 옥녀(정다빈)의 열연의 현장부터 모두 담을 예정이다. 12회까지 방송된 명장면들과 감각적인 영상미, 화려한 액션을 압축적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옥녀(진세연)를 둘러싸고 있는 인물들과의 사건과 갈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빠른 템포로 ...

텐아시아 | 2016.06.12 14:12 | 윤준필

... 12일 낮 2시15분부터 MBC가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옥중화 한번에 몰아보기(가제, 이하 몰아보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윤원형(정준호 분)의 계략으로 위기를 겪던 옥녀(진세연 분)가 문정왕후(김미숙 분)에게 박태수(전광렬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고하면서 전옥서로 돌아왔지만, 지난 11일 방송된 12회에서 윤원형을 감옥에서 빼내기 위해 역모사건을 꾸며낸 정난정(박주미 분)의 교활한 계략이 시작됐다. ...

스타엔 | 2016.06.12 13:45

... 깨달았다. 결국 진세연은 고수가 역모죄로 감옥에 잡혀가 고통스럽게 취조를 받게 되자, 자신을 대비마마에게 데려갔던 내금위 종사관 곽민호를 찾아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진세연은 타고난 촉으로 셜록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옥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천부적인 본능과 번뜩이는 눈빛, 소리 소문 없이 비밀스럽게 미행하는 모습까지, 해결사다운 면모를 무결점 연기로 담아냈던 것. 무서운 진실과의 정면승부를 마다하지 않는, 똑부러지고 ...

한국경제TV | 2016.06.12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