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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연예인들이 3월16일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신입생 환영공 연을 갖기로 해 화제. 출연 교섭중인 연예인들은 가수 최희준(법대), 그룹사운드 015B(공대.사회 대), 인공위성(공대.경영대), 개그맨 서경석(불문학과), 가수겸 사회자 이 수만(농대), 작사,작곡가겸 가수 김창완(농대), 가수 김민기(미학과) 등과 음대 박인수교수등 서울 음대출신 성악가와 연주자등이다. 공연은 MBC-TV 음악프로그램 "아름다운 노래세상"으로 ...

한국경제 | 1994.02.14 00:00

이창호육단이 패왕전17년연속우승을 노리던 조훈현구단을 꺾고 패왕타이틀 획득을 눈앞에 두게됐다. 도전자 이육단은 7일 한국기원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29기패왕전 도전5 번기 제2국에서 조구단을 258수만에 흑2집반차로 승리, 2연승을 거뒀다. 제3국은 오는 19일 같은장소에서 열린다.

한국경제 | 1994.02.12 00:00

"조훈현구단의 일전격퇴냐 이창호육단의 최종카드냐" 한국과 일본의 최종 대결로 압축된 제2기 진로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이 오는 22일 서울힐튼호 텔에서 조훈현구단과 다케미야 마사키구단간의 제13국으로 시작된다. 서울과 중국 북경에서 1,2차전을 치른결과 한국이 6승3패로 조훈현구단과 이창호육단이 남아있으며 일본은 6승4패로 다케미야구단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상태. 한중일 3국 정상급기사 15명이 출전한 연승전방식의 이번대회에서 중국...

한국경제 | 1994.02.12 00:00

... 민자당의 행사에 정부측도 적극 호응,서울역광장에는 남재희교통부장 관이,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에는 박윤흔환경처장관등이 참석.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고위당직자에의에서도 참석자들은 귀성객들이 고속 도로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태가 화제로 올랐는데 이세기정책위의장은 "지난 추석에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가 8 트럭으로 1백20대분이었다"고 개탄. 김대표는 이를받아 "차안에 재떨이가 있는데도 왜 도로에 담배꽁초를 버리 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언론에서 좀 쓰세요"라고 ...

한국경제 | 1994.02.09 00:00

서울대총학생회(회장 강병원. 농경제4)가 학생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을 끌어 모으기 위해 처음으로 학생회 간부들을 면접을 통해 공개모집키 로 해 화제... 총학생회는 환경 학술 복지등 학생회 산하 15개 분과위원회 집행위원을 학생들 중에서 공개 모집키로 하고 지난달 24일부터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 등을 접수하고 있는데 오는 15일까지 지원서류 검 토 등을 통해 책임감과 의욕을 갖춘 30여명을 선발할 계획... 김태훈 ...

한국경제 | 1994.02.08 00:00

... 강원은행감사 (김화고) 장태섭 강원은행이사(덕수상고) 이종백 대동은행이사(경북고) 김의태 부산은행이사(부산상고) 장철행 광주은행이사(목포상고) 고문옥 제주은행이사(서귀농고)등등. 80년대초까지만해도 고졸출신 은행임원들은 화제감이 못됐다. 일제시대에 은행의 주류를 이뤘던 상고출신들이 80년대초반까지 임원자리를 도맡았다. 박성상 전한은총재를 비롯 공덕종 전상업은행장 김정호 전한일은행장 문상철전국민은행장 고태진전조흥은행장등 은행장들이 즐비했다. 90년대들어서도 ...

한국경제 | 1994.02.08 00:00

... 만나게 된다. 그녀는 재우의 다리가 다 나을 때까지 자기집에 머물게 한다. 재우의 다리가 완쾌되어 갈수록 혜란은 알수없는 초조감에 휩싸인다. 혜란은 재우의 자립을 위해 영화배우의 길을 주선,스타덤에 오르게 한다. "영화1백년 화제작시리즈" (KBS1TV 밤9시30분)=작가이자 감독인 팀 버튼이 사춘기시절의 고통스런 경험을 소재로 만든 컬트무비. 가위로 만든 손을 갖고 있는 인조인간 에드워드와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을 경험했던 처녀가 할머니가 돼 손녀에게 ...

한국경제 | 1994.02.08 00:00

... 이날 민자당의 행사에 정부측도 적극 호응,서울역광장에는 남재희 교통부 장관이,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에는 박윤흔 환경처장관등이 참석.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고위당직자에의에서도 참석자들은 귀성객들이 고속도로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태가 화제로 올랐는데 이세기정책위의장은 "지난 추석에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가 8t트럭으로 1백20대분이었다"고 개탄. 김대표는 이를받아 "차안에 재떨이가 있는데도 왜 도로에 담배꽁초를 버리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언론에서 좀 쓰세요"라고 ...

한국경제 | 1994.02.08 00:00

... 수사원들을 의미한다. 주인공 버디와 그의 동료 셉이 세븐 업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색다른 방법으로 범죄자들에게 접근,체포한다. 버디는 그의 소꿉친구이자 장의사인 비토를 통해서 범죄조직의 정보를 알아내곤 한다. "영화100년 화제작시리즈" (KBS1TV 밤 9시30분)=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3부작중 2번째 작품. 1935년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를 배경으로 인디아나 존스가 펼치는 멋진 모험극. 정신없이 빠른전개와 스릴이 적절히 가미된 오락영화이다. ...

한국경제 | 1994.02.08 00:00

.지난 88년 미PGA투어프로에서 은퇴한 자니밀러(47.미국)가 쟁쟁한 현역선수들을 제치고 94페블비치프로암골프대회(총상금125만달러.한화약 10억900만원))에서 우승,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니밀러는 6일(현지시간) 미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GL(파72)에서 끝난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 4R합계 7언더파 281타로 톰왓슨 코리 페이빈등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페블비치특유의 바닷바람과 악천후로 이날 69타이하의 ...

한국경제 | 1994.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