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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돌파 '워낭소리', 얼마나 벌었나?

"감독에게 보너스, 할아버지에게 수익10% 선물" 관객 수 60만 명을 돌파한 저예산영화 '워낭소리'(제작 스튜디오 느림보ㆍ배급 인디스토리)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가입률 98%)의 집계에 따르면 15일까지 '워낭소리'의 매출액은 18억1천35만2천100원이다. 한국 영화의 통상적인 부율(극장과 배급사의 수익 배분 비율)인 5대5를 적용한다면 제작사와 배급사의 몫은 매출의 절반인 9억여원이 된다. ...

연합뉴스 | 2009.02.16 00:00

'과속스캔들' 열풍…영화관 주가는 '미지근'

... 않고 있다. ◆ 1월 관람객수 'Good', 2월 초·중순 'Not bad' 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월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영화관람객수는 약 301만명으로 집계됐다. '적벽대전 2: 최후의 결전', '마린보이', '워낭소리', '과속스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영화 '과속스캔들'은 입소문의 위력에 개봉 11주만에 누적 관람객수가 8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5일 기준 800만7940명을 기록, '괴물', '왕의 ...

한국경제 | 2009.02.16 00:00 | saram001

'워낭소리' 개봉 한달만에 60만명 돌파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감독 이충렬)가 개봉 한달 만에 전국 관객 6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워낭소리'는 토요일인 14일 하루에만 11만3천581명을 동원, 지난달 15일 개봉한 이후 60만7천372명을 모았다. 총 제작비 2억원으로 만들어져 독립영화 전용 배급사인 인디스토리가 배급하고 있는 '워낭소리'는 7개관에서 개봉했지만 평단의 호평과 일반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관객이 몰리자 점점 상영관을 ...

연합뉴스 | 2009.02.15 00:00

李대통령, 대학로서 `워낭소리' 관람

시민들과 함께.."작품이 좋으면 관객 온다"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휴일을 맞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대학로를 찾아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저예산 독립영화 `워낭소리'를 관람했다.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기간 극장에서 `마파도2'와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본 데 이어 지난해 당선인 시절에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관람한 바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경호차량도 없이 일부 수행원들만 대동한 채 마이크로버스를 ...

연합뉴스 | 2009.02.15 00:00

MB, 영화 '워낭소리' 관람…김윤옥 여사 눈물 짓기도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15일 대학로를 찾아 저예산 독립영화 '워낭소리'를 관람했다. 팔순 농부 부부와 마흔 살 소의 관계를 통해 삶과 이별을 담담하게 그린 '워낭소리'는 개봉 한 달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경호차량도 없이 일부 수행원들만 대동한 채 마이크로버스를 타고 대학로 동숭아트센터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이충렬 감독 등과 악수한 뒤 곧바로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김 여사는 영화가 시작되기 ...

한국경제 | 2009.02.15 00:00 | 홍영식

독립영화 전용관 건립 탄력받나

영진위-독립영화계 '대립' 걸림돌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영화 '워낭소리'를 관람하며 독립영화에 대한 제도적 지원책으로 '만화영화와 독립영화를 함께 상영하는 전용관'을 언급해 사업 중단 상태에 놓인 다양성영화 전용 상영관 건립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애니메이션 전용관은 서울시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중구 예장동의 서울애니시네마가 유일하며, 국가가 운영하는 전용관은 한 곳도 없는 형편이다. 독립영화의 경우 영화진흥위원회가 아닌 민간이 ...

연합뉴스 | 2009.02.15 00:00

'워낭소리' 봉화군 마을에 상수도 설치

... 539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총 8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기간에 상운면 일대에는 배수지 2곳을 비롯해 송수 배수펌프장, 송수관로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상수도가 들어가는 곳 중 하나인 하눌1리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워낭소리'의 무대가 된 곳으로 영화 속 주인공인 최모(80)씨 내외 등 30여 가구가 살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간이상수도 등을 설치해 물을 이용해 왔지만 가뭄 등이 닥치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앞으로는 ...

연합뉴스 | 2009.02.12 00:00

워낭소리PD "이대론 제2의 워낭소리 불가능"

영진위 독립영화정책 정면비판 30만명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독립영화 '워낭소리'의 제작자 고영재 PD가 "영화진흥위원회의 독립영화 관련 정책이 제2의 '워낭소리'의 탄생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PD는 ... 다큐멘터리나 독립영화, 저예산 영화 등 다양성 영화에 영진위가 2천만~5천만원을 개봉 비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워낭소리'를 비롯해 '우린 액션배우다', '낮술', '연인들', '소리아이' 등 최근 화제가 된 독립영화들은 모두 이 사업의 ...

연합뉴스 | 2009.02.11 00:00

'한우 수명은?'… '워낭소리'로 관심

농진청 "평균 15년에 일소는 30년도 가능"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기축년 소의 해에 많은 이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한편으로는 40년을 살면서 30년을 노인과 동행한 황소 이야기가 궁금증을 낳고 있다. 과연 한우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한우의 수명은 15년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예전에는 15년 이상 산 소들이 많았다는 것이 농촌진흥청 전문가의 설명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임석기 한우시험장장은 "우리나라의 ...

연합뉴스 | 2009.02.11 00:00

[동영상] '봉화 알리기의 선봉장' 엄태항 봉화군수

한반도의 근간을 이루는 백두대간. 그 중에서도 강원도와 태백산을 맞대고 선 경상북도 최 북단 봉화군. 지금껏 오지로만 알려졌던 이 봉화군이 독립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다큐멘터리영화, '워낭소리'의 촬영지로 떠오르는 등 갖가지 화제를 불러모으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요즘 봉화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엄태항(60) 봉화군수는 “청량산 하늘다리, 눈꽃열차로 유명한 국내 최오지 간이역 승부역, 봉화 송이버섯, 그리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

한국경제 | 2009.02.11 00:00 |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