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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임이사국 진출 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승주 외무장관은 22일 오후 외무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9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유엔을 통한 국제평화와 안전유지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96-97년간 2년임기의 안보리 비 상임이사국에 입후보한다는 내용을 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장관은 또 이 연설에서 북한 원자로의 안전성 등 북핵문제를 비롯 *유엔 상비군설치 *핵비확산문제 *안전보장이사회 개편문제 등을 거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9.22 00:00

[워싱턴=최완수특파원] 북한과 미국은 15일 북경에서 제35차 참사관급 접 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정통한 외교소식통들은 이같이 전했으나 미 국무부는 이에대해 공식발표를 하지않았다. 그러나 북한.미국고위급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로버트 갈루치 국무부차관 보가 한국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참사관접촉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북 한핵문제에 관한 미국정부의 입장을 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3.09.16 00:00

방한중인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은 15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 "프랑스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한반도에서의 새로운 핵위협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테랑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본회의장에서 이만섭국회의장과 여야의원들 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자유의사로 가입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모든 조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핵사찰을 수 용하라는 한국의 요구는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평...

한국경제 | 1993.09.16 00:00

김영삼대통령은 13일 오후 제6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석중인 해외자문위원 9백여명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다과를 베푼 자리에서 "북핵문제가 해결되면 남북교류와 정상회담도 가능할것"이라며 북한핵 문제의 선결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3.09.13 00:00

방한중인 북한-미 고위급회담 미측 수석대표인 로버트 갈루치 국무부 정치군사담당 차관보는 10일 우리측 신기복 제1차관보와 북한핵 관련 한-미간 고위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우리측은 신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청와대,총리실,통 일원,외무부 등 대북관련 부처 실무자들이,미국측에서는 갈루치 차관보를 비롯해 국무부,국방부,미대사관 실무자들이 각각 참석했 다.신차관보는 회담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처럼 어려운 상 황에서 북한핵 문제와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외무부는 26일 미.북한고위급회담의 미측수석대표인 로버트 갈루치국무 부정치.군사담당차관보가 오는9월9일 방한,이틀간 북한핵문제에 관한 한 미간협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8.27 00:00

홍순영외무차관은 20일 한중수교 1주년(24일)을 맞아 당가선 중국외교부 부부장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전기침부총리 겸 외교부장 및 당부부장과 만나 북한핵문제 등 양국관심사를 논의한다. 홍차관은 북경에서 전부총리 등에서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측 협 조를 당부하고 상해등지를 둘러본 뒤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3.08.19 00:00

정부는 18일 오전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주재로 삼청동 남북 회담사무국에서 통일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북한핵문제및 남북대화 재개방안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와 핵사찰협상을 재개 할경우 회담형식에 구애되지않고 남북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와 핵협상이 재개되면 다시 대화를 제의한다는 원칙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3.08.18 00:00

미국정부는 북한과 미국의 3단계회담재개조건과 관련, 북한의 2개 미신고 핵시설에 대한 특별사찰이 반드시 회담전에 실시돼야 하는 것이 아니라 특 별사찰에 대한 `실질적대화''가 있으면 된다는 입장을 최근 한국측에 전달했 다. 외무부의 한당국자는 16일 "2개지역 특별사찰실시가 선결돼야만 하는 전제 조건이 아니라 이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화만 있어도 이 조건이 충족된 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북한과 국...

한국경제 | 1993.08.17 00:00

통일원은 17일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민관식씨등 통일고문 25명이 참 석한 가운데 고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북한의 핵개발 의혹이 해소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3.08.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