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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정보 통신망 '까치라인' 무료개방...문화부동산정보

      자체부동산정보망인 "까치라인"을 이용, 중개업소에 부동산관련정보를 제공해온 문화부동산정보가 최근 이들 정보중 일부를 전국에 무료로 개 방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부동산정보는 정식회원에게 제공되는 40여가지 정보 중 경기동향 부동산업계소식 개발계획 거래사고 발생현황 아파트분양정 보 등 10여종이다. 일반인이 이 정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모뎀을 이용, 157번 으로 하이텔정보서비스에 접속한 다음 12번 까치라인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경제 | 1993.06.22 00:00

    • 은행직원 63%가 금융사고 경험...국민은행 노조 조사

      은행직원의 63%가 직접 금융사고를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7%가 금융사고의 두려움을 느끼면서 업무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실시한 ''조합원의식과 직장생활에 관한 실태 조사''에 딸그면 전체응답자의 63%가 ''직접 사고를 경험했다''고 밝혔으며 평균사고횟수는 ''4.8회''로 조사됐다. 또 전체의 76.8%가 ''금융사고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

      한국경제 | 1993.06.21 00:00

    • 이용한도초과 사고 신용카드 보험급 지급 효력없어

      이용한도를 초과한 사고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는 보험당국의 결정이 나왔다. 보험감독원은 21일 손해보험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시용카드로 보험 료를 납부한 한 자동차종합보험분쟁사건에 대해 "보험계약자가 신용카드 로 보험료를 결제하고 보험료 영수증을 교부받았다 하더라도 그 신용카 드가 이용한도를 초과한 사고카드인 경우에는 보험계약 효력이 상실된다" 면서 이 사건을 각하했다. 보험감독원은 또 손해보험 대리점이 ...

      한국경제 | 1993.06.21 00:00

    • <해외경제>일보험사, 안전운전교육프로개발[일본공업신문]

      동경해상화재보험은 회사업무로 자동차를 사용하는 기업내 운전자용 으로 미국의 행동심리학이론을 응용한 새로운 안전운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프로그램은 집중력의 저하나 짜증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쉬운 심리상태를 마인드컨트롤로 극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구체 적으로는 운전자가 승차시 미리 정해진 키워드를 복창 자기암시를 거는 식의 요령으로 돼있다. 행동심리학에 따른 동종의 수법은 영업종사자교육용의 경우 그예를 찾아볼수 있으나 ...

      한국경제 | 1993.06.21 00:00

    • 난관복원 여성 10명중 3명은 임신못해...

      불임수술후 난관복원을 시도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자녀를 잃은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난관복원수술후 실제로 임신하는 여성은 전체의 69.9%로 임신 희망자 10명중 3명이 임신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불임시술관리협회가 이 협회 지정 15개 기관에서 난관복원수술을 받은 여성 5백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지원 난관복원수술의 성공률 에 관한 연구'' 따르면 전체의 87.3%인 4백75명이 ...

      한국경제 | 1993.06.21 00:00

    • 은행 대출 `꺾기` 부활...금융계 지적.기업들 반발

      ... 기업이 1년전 대출을 받을때 3년짜리 개발신탁에 강제가입토 록했는데 최근 금리 조정으로 대출당시의 강제예금금리가 대출금리보다 더 높아졌다는 이유로 금리차를 보전해주지 않으면 연장을 거부하는 사 례가 많아 기업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때문에 해당기업과 은해 또는 은행대출을 중간에 주선했던 단자 보 험 상호신용금고등 제2금융권과 은행간에 다툼이 빚어 지고 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대출금상환을 연장해주는 조건으로 기 업자유예금등 연3%짜리 ...

      한국경제 | 1993.06.21 00:00

    • 대리저주.가입자 약속 일반약관보다 `우선`...보험감독원

      ... 장치장간의 영업용배상책임보험분쟁에 대해 보험약관보다는 보험대리점의 명시된 설명이 우선이라고 판정,안국화재는 계약자에게 2천4백만원의 보험 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보험가입이 대리점등의 설명에 의해 이루어지는 현실을 감안해 가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한 판정으로풀이된다. 보험감독원은 또 이용한도초과등으로 사고카드로 분류된 신용카드를 이용 해 보험료를 결제하고 영수증을 받았다해도 그 보험계약은 효력을 상실한 것으로 본다고 결정했다.

      한국경제 | 1993.06.21 00:00

    • <정가스케치>일부지역서 조직책 임명싸고 말썽일어 골머리

      민자당의 13개 사고지구당 조직책 임명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조직책이 내정됐거나 경합이 치열한 지역에서 조직분규가 발생해 당지도부가 골머리. 국민당출신의 무소속 이학원의원이 조직책으로 내정된 경북 울진 의 경우 21일 아침 일찍부터 김중권 전청와대정무수석을 지지하 는 당원 3백50여명이 서울 여의도 민자당사앞으로 몰려가 항의 농성에 돌입. 이들은 으나 허위공개했고 호적을 정정해 공무원 복무연장과 병역기피를 꾀했다>는 유인물을 돌리고 ...

      한국경제 | 1993.06.21 00:00

    • 내달부터 버스 개문발차사고 형사입건...교통사고특례법

      다음달 1일부터 인도돌진 사고와 버스개문발차 사고가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에 관계없이 운전자가 형사 입건된다. 또 그동안 교통사고를 낼 경우 중기관리법상 가벼운 처벌을 받아왔던 불도저.덤프트럭.지게차 등 중기도 앞으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예 외조항 10개 항목의 적용을 받게 된다. 경찰청은 19일 지난 5월 임시국회를 통과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관련 개정법규가 다음달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전국 일선경찰서에 이런 내용 을 시달했다.

      한국경제 | 1993.06.20 00:00

    • 병원.약국 찾는 소비자 불만 갈수록 증폭...소보원 조사

      ... 종합병원등의 편법운영 불친절 평균3시간 씩이나 되는 진료대기시간등 외에 관련법규미비등 문제투성이의 의료체계로 소비자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80년1월 제정된 소비자보호법은 지난 86년 개정까지 거쳤으면서도 의 료사고관련사항을 아예 다루진않아 의사나 약사의 오진 과실로 인해 환자등 이 피해를 볼경우 이를 하소연할 곳이 없는 실정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의사의 오진. 병원의 중복검사강요, 불친절등 의료계에 대한 소비자 고발건수는 올들어 지난5월말까지 ...

      한국경제 | 1993.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