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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게 운동 아닙니까. 일하다 보면 속상하고 억울한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걸 마음에 두면 독이 됩니다. 이런 독을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진정한 운동이지요. 그래서 토요일엔 꼭 남들이 잘 찾지 않은 작은 산에 갑니다. 등산로 없는 산에 들어가 첫 발자욱을 남기면서 개척가 정신을 배우지요" ======================================================================= [ 약력 ] 1932년 4월24일생 ...

한국경제 | 1997.02.05 00:00

... 단독주택은 대지면적 1백30~2백60평 20가구가 각각 분양되며 택지분양가격은 평당 40만원선으로 인근시세보다 싸다. 특히 풍수지리설에 따라, 단지를 배산임수에 맞춰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편익시설로는 5분거리내에 보건소 종합병원 학교 시장 등이 있으며 교회와 사찰(칠정사)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운동시설로는 단지를 중심으로 테니스장 농구장 산책로 등산로 등이 있다. (02)384~8566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7.01.28 00:00

... 넘어서면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나타난다.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이 휴양림은 조성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아 모든 시설이 산뜻한게 장점이다. 울창한 소나무숲속 산책로 사이에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게 디자인된 통나무 집들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등산로와 산림욕장 조깅코스 등이 마련돼 있다. 주변에는 월악산국립공원 수안보온천 등이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맛볼수 있다. (0445) 33-7994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1.17 00:00

... 소스는 고추장 기름 마늘 생강등 7~8가지 양념으로 만든다. 제천 천등산 흙산으로 이루어진 천등산(8백7m)은 다양한 수종을 보유하고 있어 수림전시장을 방불케한다. 겨울철 설화가 만발할때 박달나무와 참나무가 가득찬 숲속 등산로를 거니는 것은 마치 산호초속에서 노니는 기분마저 들게 할 정도로 환상적인 운치를 자랑한다. 산행기점은 장호원과 제천 중간지점인 다릿재. 낙엽송수림지대~6백10m봉~남쪽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다. 북으로 치악산 남쪽으로 뾰족한 ...

한국경제 | 1997.01.10 00:00

... 시기여서 등산객들은 백색의 눈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한라산의 최고설경을 만끽할수 있다. 먹이를 찾아 헤매는 노루 꿩등 야생조수를 만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개방되는 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코스. 관음사코스는 계단길이 많은 등산로로 가팔라서 주로 하산길로 이용되던 코스. 관음사에서 탐라계곡 적십자대피소 개미등 용진각을 거쳐 정상(백록담)까지 오르는데 이번 개방기간동안에는 용진각까지만 등반이 허용된다. 등산거리는 8.3km로 왕복 9시간정도 걸린다. ...

한국경제 | 1997.01.03 00:00

... 1백24만2천여 평방m에 임해 휴양림을 만들기로 하고 지난 달 30일 강원도를 거쳐 산림청에 휴양림 조성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다. 시는 12억원을 들여 농수산물 판매장과 산막,조망대,취사장,야영장 등 편 의시설과 체력단련장,야외교육장,등산로 등 휴양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특히 이용자가 많을 경우 민자를 유치,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도 건립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임해 휴양림은 지금까지 산간계곡에 만들어진 자연휴양 림과는 달리 바다를 끼고 있어 동해의 일출과 ...

한국경제 | 1996.12.03 00:00

... 줄어들었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지난 15일 백암한화콘도에서 4차 시추공의 통수식을 갖는등 새로운 온천수를 개발, 원수를 풍부하게 공급하고 있다. 백암온천마을에서 1km쯤 떨어진 백암한화콘도뒤편으로 백암산(1,004m)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마련돼 있다. 산책정도에 그치려면 해발 600m의 백암폭포코스를 택하는게 좋은데 왕복 2시간정도 잡으면 충분하다. 조각난 흰돌이 널려져 있는 백암산정상코스는 왕복 4시간30분정도 걸린다. 정상에서 선시골을 내려다 보는 경치가 ...

한국경제 | 1996.11.21 00:00

... 서울에서 가깝기도 한데다 범상치 않은 산세와 아담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해발 737m에 불과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산행을 할 수 있는 것도 이 산의 매력이다. 포천읍에서 호병골을 경유, 보덕사로 오른다. 보덕사에서 1시간정도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주능선이 나타난다. 주능선은 흰구름과 어울려 피어나는 억새의 하얀 솜방망이가 푸근함을 가져다 준다. 연못으로 이어진 골짜기를 따라 내려오는 하산길 또한 운치를 더한다. 심곡리에서 344번 지방도로를 따라 차로 10분을 ...

한국경제 | 1996.11.14 00:00

...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있고 차량으로는 10-15분이면 광화문까지 도달할 수 있어 서울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설계상 특징은 동배치와 조경을 인왕산과 조화있게 조성했다. 가구의 80%이상을 남향으로 지으며 인근의 약수터 및 등산로를 연계, 녹지공간과 체육시설공간을 확보했다. 일반분양분의 평형별 가구수는 3구역이 25평형 291가구 33평형 198가구 42평형 283가구이며, 4구역이 25평형 255가구 33평형 175가구 43평형 2가구이며 33평형-43평형 ...

한국경제 | 1996.11.04 00:00

김태연 한국관광공사사장은 2,3일 이틀간 서울시내 고교 수학여행담 당 책임교사 80명을 초청,백제문화권인 공주.부여지역 시범관광을 실시한다. 김원식 한국담배판매인회중앙회장은 2일오전 관악산에서 "겨울철 산불 예방"및 "우리담배이용하기"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휴대용 지압재떨이 5,000개를 등산로입구에서 무료로 제 공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

한국경제 | 1996.11.01 00:00